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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회사 랩추종윤 - 신박한 뉴미디어 비즈니스의 출현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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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회사 랩추종윤 - 신박한 뉴미디어 비즈니스의 출현
  • 평점평점점평가없음
  • 저자이주헌, 박종윤 (지은이) 
  • 출판사브레인스토어 
  • 출판일2020-11-20 
보유 1, 대출 0, 예약 0, 누적대출 0, 누적예약 0

책소개

불모지 축구 팟캐스트에서
뉴미디어 스타트업이 되기까지,
'주식회사 랩추종윤'의 이야기는 이제 시작입니다!

성공하지 못한 축구 선수 이주헌 그리고 주목받지 못한 스포츠 캐스터 박종윤이 만나 지금 만큼 시너지가 나올 거라고 누가 예상했을까?
작은 방 한켠에서 아프리카TV로 축구 중계를 하며 꿈을 키우다가 국내 최초 축구 전문 팟캐스트 <히든풋볼>로 큰 인기를 얻었지만, 재정난에 팟캐스트 사상 첫 유료화로 전환, 거대한 악플의 폭풍우를 뚫고 팟캐스트 시장에 유료화를 정착시켰다. 이후 유튜브로에도 진출, '방구석 축구 토크' <이스타TV>를 시작으로 예능, 먹방 등으로 콘텐츠의 영역을 쫙쫙 넓혀가는 뉴미디어 비즈니스 회사 '랩추종윤' 설립까지. 이들의 멀고도 험난했던 크리에이터로서의 삶과 여정을 돌아본다.
마이너스 통장으로 시작해 새로운 길을 끊임없이 개척하며 꽤 규모 있는 뉴미디어 스타트업을 운영할 수 있게 된 원동력은 무엇일까. 이 책을 통해 그 비즈니스 노하우를 낱낱이 살펴보고, 영상과 방송으로는 절대 알 수 없던 두 남자의 사업적 고난과 역경을 극복하고 헤쳐나가 지금의 성공에 이른 솔직한 이야기를 모두 담았다.
또한, 콘텐츠 크리에이터로서 자리 잡기까지의 온갖 문제 해결 과정과 주의점, 창의성을 유지하는 비결 등 미래의 콘텐츠 크리에이터들에게 전하는 메시지도 가득하다.
이제부터가 더 기대되는 랩추종윤의 이야기는 비단 축구뿐만 아니라 자기만의 콘텐츠로 성공하고 싶은 미래의 크리에이터들에게 강력한 영감과 성공 팁, 소중한 간접 경험을 줄 것이다.

뉴미디어 스타트업을 꿈꾸는 수많은 1020들에게,
차디찬 현실적 이야기, 그러나 결국 도움이 될
단백질 풍부한 이야기!

축구를 TV로만 보는 시대는 끝났다. 이건 축구라는 종목을 넘어 모든 스포츠, 모든 분야에 해당한다. 1인 미디어 창작자가 범람하는 시대. 수많은 크리에이터가 등장하고 그에 비례해 콘텐츠가 생겨나고 또 사라지길 반복하는 시대. 바야흐로 뉴미디어의 시대다. 그 속에서 남들과는 차별화된 콘텐츠를 양산하며 우직하게 뿌리내리고 있는 '축구 크리에이터' 이주헌과 박종윤.
가장 신속하고 다채로우며 단언컨대 가장 유쾌한, 축구 크리에이터계의 독보적인 콤비인 이들은 축구 불모지였던 팟캐스트에서 선구자적 역할을 했고, 유튜브에선 '축구 예능'이라는 신대륙을 개척하며 축구 채널 중 가장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이들의 처음은 미약했고, 걸은 길은 험난했다.

마이너스 통장으로 시작한 개인 방송이
번듯한 사업이 되어 돌아오다

마이너스 통장으로 3평 남짓한 방에 만든 부스에서 아프리카TV 축구 중계를 함께하며 이들은 서로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는 환상의 짝꿍이 되어갔다. 하지만 수익은 변변찮았고, 고민은 깊어갔다. 새로운 길을 찾아 팟캐스트에 뛰어들어 <히든풋볼>을 시작, 나름의 성공을 거두며 시사, 정치, 코미디가 아니면 살아남지 못했던 당시 팟캐스트 시장에 스포츠, 축구 콘텐츠로 우뚝 섰지만, 그럼에도 먹고살 길은 묘연했다. 좋아서 하는 일이었지만 둘은 점점 지쳐갔고, 고민 중 별 생각 없이 시작한 유튜브에서 드디어 길을 찾는다. '축구 영상 없이 성공한 축구 유튜버'가 되어 지금은 뉴미디어 비즈니스 회사 '랩추종윤'을 운영하는 어엿한 사장님이 되었다.
축구로도 웃기는 유일한 두 남자. 하지만 이제는 축구가 전부가 아닌 두 남자가 콘텐츠 세계를 넓혀가고 있다. 이 책 『주식회사 랩추종윤』에 이들의 시작부터 지금까지의 여정을 모두 담았다.

점점 치열해지는 뉴미디어 시대의 한복판에서
온몸으로 부딪히며 살아남은
두 남자의 역경과 웃음, 노하우 결정판

누구나 시작할 순 있지만, 아무나 성공할 순 없는 뉴미디어 시장에서 살아남는 법, 정면으로 부딪히며 문제를 하나씩 해결해나간 노하우, 차디찬 업계 현실 이야기, 콘텐츠 크리에이터로서 지켜야 할 것들, 사업을 이끌어가는 원동력 만들기, 함께할 사람들 찾는 법 등 뉴미디어 비즈니스에 관한 솔직하고 도움되는 이야기를 몽땅 풀어놓은 『주식회사 랩추종윤』은 이주헌, 박종윤의 축구 콘텐츠와 방송을 좋아하는 사람뿐 아니라 뉴미디어 스타트업을 꿈꾸는 수많은 이에게 결정적 단서가 될 것이다.

저자소개

본래 직업은 스포츠 캐스터. 사실은 라디오 DJ가 되고 싶어서 아나운서를 꿈꿨다. 춘천MBC 리포터, 남인천방송 아나운서를 지냈고, SPOTV에 합격하면서 본격적으로 스포츠 캐스터 생활을 시작했다. 축구를 보는 건 어릴 적부터 지독한 취미였다. 한 해외 축구클럽 커뮤니티의 운영자이기도 했을 만큼 축구에 진심이었다. MBC, MBC SPORTS+, TBS에서 프리랜서 아나운서이자 축구 평론가로 활동했고, 지금은 K리그 연맹 중계의 캐스터를 맡고 있다.
SPOTV 퇴사 후, 어떠한 운명적 작용으로 이주헌 해설위원에게 이끌렸다. 누구보다 잘 어울리는 '축구 크리에이터'라는 옷을 입고 강력한 발자취를 남기고 있다.

목차

프롤로그. 스쳐 지나갈 뻔했지만

혼자가 어렵다면 환상의 짝꿍을 찾아라



Chapter 1. 한다면 하는 인생(주헌의 이야기)

- 축구를 좋아하지만,

- 나 이제 뭐하고 살지?

- 컴맹 해설 초보, 인터넷 중계를 시작하다

- MBC에 돈가스 배달 다니던 아르바이트생

- 내 눈을 사로잡은 신문 한 페이지

- 축구 해설위원, 그래서 꿈을 이뤘냐고?

- 다시, 해설자의 꿈을 키운 그곳으로



Chapter 2. 100만 공감 보장하는 '내 이야기'(종윤의 이야기)

- 아나운서를 꿈꾸던 축구광

- 수능만 4번 본 입시 실패자

- 나 이제 그만 실패하고 싶어

- 드디어, 방송국 문을 열다

- 본격, 중계 마이크 잡던 날

-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Chapter 3. 축구 전문 BJ 적응기

- 혼자가 어렵다면 환상의 짝꿍을 찾아라

- 선정적? 폭력적? 생각보다 감성적인 플랫폼입니다만

- 생방송이 가능하다는 것, 뉴미디어 시장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는 것



Chapter 4. 막다른 길에서 팟캐스트의 문을 두드리다

- 시사/정치/코미디를 제외하면 먹히지 않는 독특한 생태계

- 장비도, 제목도 없어도 괜찮아! 시작이 반이다

- 둘째가라면 서러운 축구 덕후들, 축구 수다로 날개를 펼치다

- 축구 불모지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다지기까지

- 유지 불능의 위기가 만든 터닝 포인트, 팟캐스트 최초 유료화

- 거센 비난이 가져다준 사업적 영감



Chapter 5. 축구 영상 없이도 성공한 축구 유튜버

- 다양한 시도를 위한 공간의 필요성, 사무실을 얻다

- 이런 걸 볼까? 이건 이미 많은데? 고민은 시간 낭비

- 축구 유튜버의 숙명, 저작권

- 축구만으로 웃겼더니, 알고리즘이 구독자를 데리고 왔다

- 작지만 큰 차이, 업로드도 타이밍이 있다

- 소통의 창구이자 책임감의 상징, 커뮤니티 이용



Chapter 6. 주식회사 랩추종윤

- MCN 회사의 제안과 법인 전환의 기로, 우선순위를 따져라

- 랩추종윤이 있기까지, 우리와 함께한 수많은 조력자들

- 공동 대표지만 일하는 방식은 각자의 성향에 따라

- 콘텐츠의 수치화가 수익의 불확실성을 줄인다

- 구인의 어려움: 능력이 먼저냐, 사람이 먼저냐

- 어떻게 내 사람을 만들 것인가. 동기부여 시키는 3가지 방법



Chapter 7. 크리에이터, 앞으로 15년 더 하기

- 크리에이터로 살아간다는 것

개인 방송, 누구나 시작할 순 있지만 누구나 오래할 순 없다

- 방송인 출신 크리에이터, 뉴미디어와 올드미디어의 경계에서

- 축구 콘텐츠로 성공하기가 어려운 이유

- 스포츠 캐스터, 스포츠 해설자가 되고 싶은 사람들에게



에필로그. 15년 뒤, 우리의 꿈이 뭐냐고 물으신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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