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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말을 걸다
- 평점평점점평가없음
- 저자이정은 (지은이)
- 출판사청어
- 출판일2014-05-23
- 등록일2020-03-24
- 파일포맷pdf
- 파일크기5 M
-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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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환상과 현실의 세계, 미로 속에서 길 잃은 우리를 위하여!
『세상에 말을 걸다』는 우리가 누구이며, 무엇을 원하며, 어떻게 행복해질 수 있느냐에 관한 자기 성찰적인
소설이다. 때로는 유머러스하게, 때로는 비수처럼 날카롭게, 인간 세계의 그늘진 구석을 낱낱이 들추어낸다. 일곱 개의 매듭을 가진 소설 또는 일곱 편의 이야기. 2011년 발표한 「무인도」는 아시아황금사자문학상을 수상했으며, 2013년 발표한 「다마고치」는 2014년 한국소설문학상 후보에 올랐다. 작가의 질문은 단순하지만 강렬하다. 삶에서 가장 중요한 ‘단 하나’는 무엇인가? 이제 나아갈 차례다. 눈을 감고.
저자소개
중앙대학교 예술대학원 문예창작 전문가 과정을 졸업했다. 1989년 〈월간에세이〉에 수필을 추천받았고, 1991년 〈월간문학〉 신인상에 소설 〈부화기〉가 당선되어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1994년 첫 소설집 《시선》을 출간한 이래 창작에 전념하고 있다. 새벽 4시에 일어나 오전까지 글을 쓰고, 오후에는 도서관에 가 독서를 하거나 동네를 산책하는 습관을 수십 년째 계속하고 있다. 이정은의 소설은 삶의 시련과 고통에서 길어낸 정교하고 감동적인 서사로 평단의 주목과 독자의 사랑을 받아왔다. 쉰둘 늦깎이로 등단하여 십여 년간 서양철학 연구반에서 문학철학을 공부했다. 꾸준하고 왕성한 작품 활동으로 여성 소설가의 롤모델이 되고 있다. 장편소설 《너의 이름을 쓴다》 《신화는 계속된다》 《태양처럼 뜨겁게》 《블루 인 러브》 《웰컴 아벨》 《매혹》 《그해 여름, 패러독스의 시간》, 소설집 《시선》 《불멸의 노래》 《하얀여름》 《세 번째 기회》 《세상에 말을 걸다》 《피에타》 등을 펴냈다. 2011년 만우박영준문학상, 2012년 아시아황금사자문학상 우수상, 2012년 들소리문학상 대상, 2017년 한국소설문학상을 받았다. 한국문인협회 문인권익옹호위원을 역임했으며, 현재 한국소설가협회 부이사장으로 활동하고 있다.목차
작가의 말
다마고치
무인도
필드에 서다
알바트로스의 날개
여우비
종이옷 한 벌
송짓골 가는 길
[해설] 현실과 환상의 경계선에서|조완석(문화평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