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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의 꼬리를 문 생쥐 2 - Nabi Novel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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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의 꼬리를 문 생쥐 2 - Nabi Novel
  • 평점평점점평가없음
  • 저자메나리 (지은이), Awin (그림) 
  • 출판사메르헨미디어 
  • 출판일2014-09-01 
보유 1, 대출 0, 예약 0, 누적대출 0, 누적예약 0

책소개

황제의 후궁으로 들어간 뒷골목 소녀 생쥐.
본의 아니게 육아에 익숙해진 황제.


생쥐의 정체가 발각되려는 정체 절명의 순간, 혜성처럼 등장하여 영웅처럼 생쥐를 구해주는 아리에스 살타토르. 하지만 아리에스는 이카르가 마음에 드는지 옆에 끼고 다니는 모습에 부글부글 화가 난다.
한편, 황제는 자신이 오냐오냐 달래놓은 생쥐가 쪼르르 어린 계집의 손만 쫓다 못해 고이 길러놓은 아이마저 계집의 손에 떨어지게 생겼으니 심기가 편찮고, 아리에스는 나이깨나 먹은 아저씨가 어린 생쥐를 후궁으로 맞이하는 것이 불쾌하다.
동상사몽. 후궁전 나비궁에서 생쥐는 황제와 언니 중에 누구를 선택할 것인가.

[출판사 서평]

예기치 못한 아리에스 살타토르의 등장으로 생쥐는 정체가 드러날 뻔한 위기를 모면한다. 영영 다시 만나지 못할 거라 생각했던 언니와 다시 만나 미소를 되찾은 생쥐를 보며 황제는 이제껏 자신에게 보이지 않았던 그녀의 또 다른 모습에 질투를 닮은 묘한 기분을 느낀다.
한편, 후궁이 되기에 앞서 신녀의 예언을 받아야 하는 생쥐. 그러나 예언하는 신녀의 입에서 떨어진 것은 누구도 예상치 못했던 충격적인 미래였다.

이야기의 시작인 1권에서는 황제와 생쥐의 만남과 관계가 주를 이루었다면 이번 2권에서는 두 사람 말고도 주변 인물들의 비중이 부쩍 늘어나 색다른 즐거움을 준다.
특히 범상치 않은 재능을 지녔으면서도 황제라는 턱없이 높은 벽에 가려져 그림자가 드리운 남자 이카르와 영민하고 자신감 넘치는 소녀 아리에스와의 만남은, 사실 아리에스가 황궁에 등장한 순간부터 누구나 예견한 것일지도 모르겠다.

용과의 혼례식을 앞둔 귀여운 생쥐, 매 아가씨와 개의 만남. 가지각색의 인물 이야기를, 『용의 꼬리를 문 생쥐』 2권에서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

저자소개

대체로 헛생각 중입니다.
좋아하는 작가는 힐데군스트 폰 미텐메츠.
공룡이라는 점에서 별 다섯 개 먹고 들어갑니다.

목차

6. 언니가 더 좋다 그럽니다.<br />7. 황후마마를 뵈옵니다.<br />8. 결혼식<br />9. 달밤에 삽질 <br />10. 쥐를 드릴 테니 개를 내어놓으세요.<br /><br />후기

한줄 서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