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점평점점평가없음
- 저자안나 캐서린 그린 (지은이)
- 출판사위즈덤커넥트
- 출판일2024-06-21
- 등록일2024-07-10
- 파일포맷epub
- 파일크기878 K
-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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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미리 보기>
이스트 703번가의 초인종을 누르니 윈체스터 씨가 직접 나왔다. 그는 나를 보자 얼굴이 굳어졌지만, 내가 "형사를 요청하셨습니다." 라고 말하며 배지를 보여주자 표정이 밝아졌다.
"네." 그가 중얼거렸다.
"하지만 예상하지 못했습니다..." 그는 잠시 멈췄다. 나는 전형적인 형사처럼 보이지 않았기 때문에 이런 멈칫거림에 익숙했다.
"이름이 뭐죠?" 그가 물으며 나를 작은 응접실로 안내했다.
"버드입니다." 내가 대답했다. 그는 빠르게 나를 훑어보며 만족스러워했고, 나는 정중하면서도 호기심 어린 표정으로 화답했다.
"여기에 강도가 들었나요?" 내가 물었다.
그는 고개를 끄덕이더니 친근한 표정이 금방 진지해졌다.
"2만 5천 달러어치요." 그가 속삭였어요.
"윈체스터 부인의 다이아몬드요."
나를 도난당한 물건의 가치뿐만 아니라 이 부유한 은행가가 진지한 태도로 소식을 전하는 모습에 놀랐다. 마치 모든 것을 잃은 것처럼 그의 눈빛이 어두워지고 말투가 날카로워졌지만, 그래도 프로페셔널하게 보이려고 노력하는 중이었다.
"큰 손실이군요." 내가 말했어요.
"무슨 일이 있었는지 자세히 말해 주실 수 있나요?"
그는 고개를 저으며 계단을 향해 손짓했다.
"위층 사람들에게 알아보는 게 좋겠어요." 그가 말했다.
"제 아내가 아는 걸 말해줄 거고, 하인들도 덧붙일 말이 있을지 몰라요. 지금은 누구에게도 말하지 않겠습니다." 그는 이마를 더욱 찡그리며 덧붙였다.
"이것만 알아둬요, 누가 다치든 무슨 수를 쓰든 48시간 안에 다이아몬드를 찾아야 해요. 나는 그 시간 안에 다이아몬드를 되찾기 위해 무엇이든 할 테니 여러분도 그렇게 해주길 바랍니다. 목요일 밤까지 범인들을 데려오면 금요일 오후에 500달러를 드리겠습니다."
그가 내민 손을 힘차게 흔들며 말했다.
"스캔들이 나거나 아내를 화나게 하지 않고 조용히 가져다주면 1,000달러로 올리겠습니다." 그의 목소리가 낮아졌다.
"너무 관대한 제안이지 않나요?" 그는 분위기를 밝게 하려고 애썼지만 실패했다.
<추천평>
"빠르고 쉽게 읽히는 소설이다. 저자의 다른 추리소설과 마찬가지로 흥미롭다. 추리소설로서의 성숙도가 눈부시다."
- David, Goodreads 독자
"로렌스는 정말 굉장했다. 필립파 역시 마찬가지였다. 그들의 사랑 이야기는 정말 달콤하고 사랑스럽다. 버드 형사도 마음에 들었다. 윈체스터 부인은 좋은 점을 가지고 있지만 나는 윈체스터 씨를 정말로 좋아하지 않았다. 수수께끼는 잘 풀렸다. 이야기는 흥미로웠고 때로는 행복하기까지 했다."
- Katch, Goodreads 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