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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 도둑의 마지막 : 해밀톤 클리크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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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 도둑의 마지막 : 해밀톤 클리크
  • 평점평점점평가없음
  • 저자토마스 W. 핸쇼 
  • 출판사위즈덤커넥트 
  • 출판일2024-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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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미리 보기>
콜린스가 아닌 다른 순경이 그날 아침 블랙프리어스 다리에서 순찰 근무를 맡았다면 그 사건은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다. 콜린스는 젊고 잘생겼고 그 사실을 스스로도 잘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자연은 그에게 감수성이 예민한 마음과 여성의 아름다움을 보는 눈을 선물로 주었다. 그래서 그는 주위를 둘러보다가 '죽음의 모퉁이' 지점에서 차량의 미로를 헤치고 지나가는 여인을 보았는데, 치마를 살짝 올려 프랑스 구두를 신은 반짝이는 두 발과 그 위로 우아하고 버드나무 같은 몸매, 그 위로 아몬드 눈과 커다란 파리식 모자 아래 빛나는 머리카락을 가진 매혹적인 얼굴의 여인이었다. 그녀의 얼굴 다소 색조가 짙긴 했지만 그 순간 그는 그 자리에서 반해버렸다.
그는 그녀가 프랑스인이라는 것을 한눈에 알았고 - 그녀는 지나치게 프랑스인이었다. - 그는 원칙적으로 영국의 아름다움을 선호했다. 하지만 프랑스인이든 영국인이든 아름다움은 아름다움이고, 여기에는 부인할 수 없는 완벽한 타입이 있었기에 그는 주저 없이 그녀를 도와주었고, 소심하지만 오히려 단단하게 그를 따라오고 오는 그녀를 안전하게 보도 연석까지 데려다 주었다. 그녀가 감사와 감격의 환호를 그에게 보냈다.
"선생님, 정말 감사드려요." 두 사람이 보도에 들어서자 그녀는 예쁘고 아쉬운 표정으로 말했다. 그런 다음 그녀는 그의 소매에서 손을 떼고 그를 올려다보며 그의 젊음과 잘생긴 외모에 당황하고 놀란 듯 수줍게 고개를 숙였다.
"아, 런던 외에는 이런 섬세한 배려와 훌륭한 경찰관을 만날 수 있는 곳이 없군요." 그녀는 일종의 한숨을 내쉬며 덧붙였다.
"당신은 정말 멋져요, 당신은 정말 멋져요, 영국 경관님. 저는 이방인이라 이 놀라운 도시의 길을 잘 모르는데, 베스미니스터 거리로 가려면 가야 하는지 무슈가 친절하게 안내해 주시면..."
<추천평>
"이 모든 이야기들이 내가 풀 수 있을지 확신할 수 없는 수수께끼이기 때문에 나는 계속 행복하게 읽을 것이다."
- Julie, Goodreads 독자
"누군가 Cleek을 별 4개 미만으로 평가할 수 있는 방법을 설명해 줄 수 있다면 감사할 것이다. 이 이야기들은 드라마나 영화로 만들어져야 한다. 미스터리로 가득한 시대극이자, 어떤 부분은 과장된 스토리 라인이 있는 에피소드 형식이고, 다른 부분은 그 자체로 시즌이 될 수 있다."
- Yeyaen, Goodreads 독자
"이 이야기들은 배경이 되는 시대를 포착하고 있다. 어려운 사건을 해결하는 영리하면서도 교활한 사람에 대한 잘 쓰여진 줄거리들이 넘친다. 주인공은, 사람의 마음속 선하고 경건한 것을 구현하려 애쓰고, 악을 있는 그대로 드러낼 뿐이다."
- Raul, Goodreads 독자
"매우 재미있는 책이자 상당히 다른 주인공의 소설집이다. 마지막 몇 페이지에서 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나는 이 책을 정말 재미있게 읽었고, 지금까지의 대부분의 탐정 소설과 조금 다르다는 것을 깨달았다."
- Marget, Goodreads 독자
"셜롬 홈즈와 스칼렛 핌퍼넬 사이의 놓인, 유쾌한 탐정 소설. 둘의 팬이라면 절대로 추천한다."
- Root, Goodreads 독자

저자소개

토마스 W. 핸쇼 (Thomas W. Hanshew, 1857 – 1914) 는 미국의 작가이자 배우이다. 16살에 연기를 시작해서, 주요 연극 무대에서 활약했다. 말년에는 중요한 작가로 평가 받아, 런던에서 지내며 집필에 몰두했다. 해밀톤 클리크라는 탐정소설의 주인공을 창조해내어, 당대의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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