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상세보기

부상관의 봄 - 희원북스의 행복한 책 읽기 (커버이미지)
알라딘
부상관의 봄 - 희원북스의 행복한 책 읽기
  • 평점평점점평가없음
  • 저자정인택 
  • 출판사희원북스 
  • 출판일2024-07-28 
보유 1, 대출 0, 예약 0, 누적대출 0, 누적예약 0

책소개

* 희원북스의 한국 근대 문학 컬렉션은 우리 근대 소설사에 있어서
그 선구적 역할을 담당했던 정인택의 문학세계를 체계적으로 정리하여
일반 독자들에게 널리 소개하고자 하는 데에 그 목표를 둡니다.

* 희원북스의 한국 근대문학 컬렉션은 발표 당시의 원전에 충실해야 한다는 원칙 아래
발표 당시의 신문?잡지의 원문과, 단행본 간행 당시 초판본을 대조하여
고어, 사어(死語)를 최대한 살렸고, 방언의 경우에도 손대지 않았습니다.

또 현행 한글 맞춤법에 따라 어려운 옛말은 쉬운 현대말로 풀어 썼으며
이해를 돕기 위해 한자 및 주석을 병기하였습니다.

저자소개

1909년 9월 12일 서울 안국정에서 출생. 1927년 경성제국대학에 입학했으나 곧 중퇴하고 동경으로 건너갔다. 1930년 1월 사회주의자의 좌절과 전향을 다룬 '준비'가 「중외일보」 현상공모 2등에 당선되면서 등단하였다. 1934년 매일신보사에 입사하면서 박태원, 이상과 어울려 다녔다. 1939년 5월 매일신보사 학예부에서 문장사로 옮기면서 당시 편집장이었던 이태준과 함께 「문장」 편집에 참여하면서 본격적인 창작활동에 들어갔다. 1940년 10월 문장사를 사직하고 매일신보사에 재입사하면서 일제의 문예정책에 참여하기 시작했다. 1945년 3월 22일 제3회 ‘국어문학총독상’을 수상하였다. 해방 후 정인택은 과거 자신의 과오를 청산하고 대한민국에 충성을 다할 것을 맹세하였다. 1950년 보도연맹에서 근무하였다. 그 후 전쟁의 동란 중에 부인과 세 딸을 데리고 월북했다가 1953년 북에서 사망하였다.

한줄 서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