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점평점점평가없음
- 저자토마스 W. 핸쇼
- 출판사위즈덤커넥트
- 출판일2024-08-06
- 등록일2024-11-11
- 파일포맷epub
- 파일크기1 M
-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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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미리 보기>
7월 25일 새벽 2시가 반쯤 지났을 때, 런던의 피카딜리 클라르제 거리에서 근무하던 경찰관이 하나의 광경을 목격했다. 커존 거리 끝에서 빨간 리무진이 조용한 도로로 들어와 갑자기 멈추고, 선원처럼 보이는 남자가 거기서 내려 주머니에서 열쇠를 꺼내고 어떤 집으로 들어가는 것을 보고 그 경찰관은 깜짝 놀랐다. 이 집에는 1년 넘게 고령의 은퇴한 뱃사람인 버비지 선장과 나이든 가정부, 귀먹고 벙어리인 가정부, 그리고 보우 교회에서 길드홀까지 어디에서나 볼 수 있는 철부지 유형의 순수한 표본처럼 생긴, 코가 뾰족하고 생강색 머리를 한 열아홉 살 정도의 젊은 친구만이 살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그 젊은 친구는 늙은 선장의 일종의 몸종 역할을 하며 "돌럽"이라는 표현적인 이름으로 알려져 있었다고 했다.
"그 집에서 벌어지는 일이 전혀 마음에 들지 않아요." 경찰관이 으르렁거리며 말했다.
"밤새도록 온갖 종류의 파티가 들락날락하죠. 제가 여러 번 상부에 보고했지만 나르콤 경감은 아무 일도 없으니 감시할 필요가 없다고 하더군요. 그 이유가 궁금합니다."
방금 들어온 남자가 아래쪽 문을 닫자마자 위쪽 문이 번쩍 열리고 빛줄기가 계단을 타고 내려오더니 차분하고 잘 조율된 목소리가 고요하게 말했다.
"나르콤 씨, 바로 올라오세요. 자동차가 모퉁이를 돌기 전부터 당신이라는 걸 알았어요. 수천 대의 자동차 중 당신의 차 소리를 알아챌 수 있었죠."
"멋지네요!" 나르콤이 쓰고 있던 뜨거운 가발과 수염을 벗고 계단을 한 번에 두 개씩 올라가면서 말했다.
"친애하는 클리크, 당신은 정말 비정상적인 동물이군요!" 지금은 유명한 그의 동료, 버비지 선장 역할을 위한 변장을 모두 지운 클리크가 벽난로에 등을 기대고 있었다. 클리크가 차분하게 담배를 피우고 있는 방으로 들어가면서 경감이 외쳤다.
"혹시 당신도 선조들 중에 여우가 있었나요?"
"오, 전혀 없었어요. 밤은 매우 고요하고, 뒷좌석 창문이 열려 있고, 당신 자동차의 연소기 작동에 사소한 이상이 있는 것뿐이에요. 하지만 말하자면 한밤중에 최고 속도로 이곳을 질주할 만큼 중요한 일이 있었던 건가요?"
<추천평>
"이 모든 이야기들이 내가 풀 수 있을지 확신할 수 없는 수수께끼이기 때문에 나는 계속 행복하게 읽을 것이다."
- Julie, Goodreads 독자
"누군가 Cleek을 별 4개 미만으로 평가할 수 있는 방법을 설명해 줄 수 있다면 감사할 것이다. 이 이야기들은 드라마나 영화로 만들어져야 한다. 미스터리로 가득한 시대극이자, 어떤 부분은 과장된 스토리 라인이 있는 에피소드 형식이고, 다른 부분은 그 자체로 시즌이 될 수 있다."
- Yeyaen, Goodreads 독자
"이 이야기들은 배경이 되는 시대를 포착하고 있다. 어려운 사건을 해결하는 영리하면서도 교활한 사람에 대한 잘 쓰여진 줄거리들이 넘친다. 주인공은, 사람의 마음속 선하고 경건한 것을 구현하려 애쓰고, 악을 있는 그대로 드러낼 뿐이다."
- Raul, Goodreads 독자
"매우 재미있는 책이자 상당히 다른 주인공의 소설집이다. 마지막 몇 페이지에서 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나는 이 책을 정말 재미있게 읽었고, 지금까지의 대부분의 탐정 소설과 조금 다르다는 것을 깨달았다."
- Marget, Goodreads 독자
"셜롬 홈즈와 스칼렛 핌퍼넬 사이의 놓인, 유쾌한 탐정 소설. 둘의 팬이라면 절대로 추천한다."
- Root, Goodreads 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