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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과 대화, 그리고 시의 본질 - AI가 풀어쓴 하버드 클래식 총서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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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과 대화, 그리고 시의 본질 - AI가 풀어쓴 하버드 클래식 총서
  • 평점평점점평가없음
  • 저자윌리엄 해즐릿 
  • 출판사위즈덤커넥트 
  • 출판일2024-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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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미리 보기>
"그림자처럼 왔으니 그렇게 떠나가라."
AXXX가 가이 폭스에 대한 변호를 제안하면서 이 주제를 제안했다. 그래서 나는 그에게 글을 쓰도록 권유했다. 하지만 그가 두 가지 모두 맡지 않겠다고 했기 때문에 내가 두 가지를 다 해야 할 것 같았다(글의 대담성과 효과로 인해 그가 훨씬 더 잘할 것이었다).
"우리의 황홀은 결코 확실하지 않다.
우리가 증오하는 모든 것의 경계에 닿았을 때처럼."
그에 비하면 나는 아주 평범한 작품을 만들지 않을까 걱정되지만, 아이디어가 완전히 사라지지는 않기를 바란다. 또한 그의 제안 중 일부는 내가 진행하면서 사용할 수도 있다. 가끔은 내가 내 아이디어를 설명하는 것보다 다른 사람의 아이디어를 전달하는 데 더 능숙하다고 생각한다. 나는 내 아이디어를 역설이나 신비주의에 너무 깊이 빠져드는 경향이 있는 반면, 다른 사람의 아이디어는 내가 좋아하거나 공정하고 합리적으로 보이는 한도 내에서만 따를 의무가 있다.
이 질문이 나오자 AXXX는 "영문학에서 가장 위대한 두 사람은 아이작 뉴턴 경과 로크 씨일 것 같은데요?"라고 답했다. 늘 그렇듯이 AXXX는 청중을 과소평가했다. 예의를 지키기 위해 조급함을 감추지 않는 BXXX의 표정에 모두가 웃음을 터뜨렸다. "네, 위대한 이름들이죠." "하지만 그들은 개인이 아니라 사람이었습니다." "사람이 아니라요?" AXXX는 현명하면서도 어리석은 표정으로 자신의 승리가 시기상조일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에 말을 더듬었다. "그건 인물이 아니라는 뜻이겠죠." BXXX가 대답했다. "로크와 아이작 뉴턴 경이 말하는 것은 오늘날 우리가 여전히 가지고 있는 '인간 이해에 관한 에세이'와 '프린키피아'를 말하는 것이었죠. 그들의 업적 말고는 개인적으로 흥미로운 점은 없어요. 하지만 우리가 누군가를 직접 만나고 싶은 것은 그들의 저서에서 배울 수 있는 것 이상으로 그 사람에 대해 독특하거나 눈에 띄는 무언가가 있을 때,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궁금한 점이 남아있을 때죠. 로크와 뉴턴은 감히 말하건대 크넬러의 초상화와 매우 흡사하다고 할 수 있어요. 하지만 셰익스피어는 누가 그릴 수 있을까요?" "아, 그렇군요." "그럼 그 대신 그와 밀턴을 보고 싶으신가요?" "아니요." "둘 다요."라고 BXXX가 반박했다. "나는 셰익스피어를 무대와 책 가판대, 정면과 벽난로에서 너무 많이 보았기 때문에 끊임없이 반복되는 것에 상당히 지쳤고, 밀턴의 얼굴에 관해서는 우리에게 내려온 인상이 마음에 들지 않아요. 너무 엄숙하고 청교도적이고, 그의 거친 외모와 청교도의 복장 때문에 그의 시의 마법을 잃을까 두렵기 때문이에요." "더 이상 추측하지 않겠습니다." AXXX가 말했다. "나는 추측하지 않겠어요. "그렇다면 영문학의 전체 범위에서 선택할 수 있다면 '그가 살았을 때 그의 습관대로' 보고 싶은 사람은 누구입니까?"라고 물었다. 그러자 BXXX는 토마스 브라운 경과 필립 시드니 경의 친구인 풀케 그레빌을 자신의 방에서 잠옷과 슬리퍼 차림으로 만나 정겨운 대화를 나누고 싶은 두 사람으로 꼽았다. 이에 AXXX는 대놓고 웃으며 BXXX가 농담하는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아무도 그의 말을 따르지 않자 뭔가 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며 기발한 긴장감에 가득 찬 채 설명을 기다리기 시작했다. 그때 BXXX는 (20년 전에 있었던 대화를 기억하는 한 최선을 다해) 다음과 같이 계속했다. "내가 이 두 작가를 선택한 이유는 그들의 글이 퍼즐과 같고 그들 자체가 가장 신비로운 사람들이기 때문이죠.".
<추천평>
"해즐릿은 매우 독특하고 독특한 문체로 매우 광범위한 주제에 대해 글을 썼다. 제가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것은 문화와 예술에 대한 그의 에세이였으며, 이러한 주제에 대한 모든 에세이를 강력히 추천하고 우선 순위를 정하고자 한다. 해즐릿은 미술 비평가로서 높은 평가를 받았고, 나는 개인적으로 그의 비평 에세이가 그의 최고의 글들을 포함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 Druscchola, Goodreads 독자
"해즐릿은 문화, 정치, 예술, 시, 역사, 자기 자신 등 수많은 것들에 대해 글을 썼다. 그의 산문은 숨이 멎을 정도로 에너지가 넘치며 거의 완전히 구조가 없다. 그는 좀처럼 결론을 내리지 않는다. 그는 그저 자신의 방황하는 마음과 은유가 그를 이끄는 데까지 따라갈 뿐이다. 그는 무자비한 급진주의와 그의 최악의 적들의 아이디어에 대한 놀라울 정도로 편견 없고 사려 깊은 평가를 결합한다. 인간, 정치, 예술에 관한 글을 쓰는 그의 주제는 꽤 비관적이다. 인간혐오적 경향에도 불구하고, 그는 민주주의적 이상에 대한 자신의 헌신을 결코 흔들리지 않는다. 그의 시대 상황에 비춰 보면 놀라울 정도의 확신이다."
- Colfield, Goodreads 독자
"해즐릿은 당대의 가장 중요한 수필가 중 한 명이었다. 그리고 우리 시대가 되어서야 그의 위대함이 다시 발견되었다. 그의 가장 좋은 부분은 예술과 문학에 관한 모든 에세이와 나폴레옹에 대한 이해력 많고 통찰력 있는 지지이다. 그는 낭만주의 시대를 정의한 문필가 중 하나이다. 문학 및 역사 시대의 중요한 에세이 컬렉션에 넣어야 한 중요한 에세이들이다."
- Williia, Goodreads 독자
"복잡한 주제를 그토록 캐주얼한 방식으로 연결하는 방법으로 독자에게 영감을 주는 뛰어난 에세이 작가이다."
- ndres, Goodreads 독자
"이것은 까다롭고 가치 있는 읽을거리이다. 여기 정치, 문화 및 미술 분야의 진실에 초점을 맞춘 뛰어난 남자가 있다. 그 자신이 예술가였던 그는 대단한 수필가이자 비평가가 되었다. 그의 예리한 관찰은 신랄하며, 영국의 초기 낭만주의 시대에 그랬던 것처럼 오늘날에도 적용된다."
- James, Goodreads 독자

저자소개

영국의 에세이스트, 문예 비평가, 저널리스트, 철학자, 화가이다. 새무얼 존슨, 조지 오웰과 함께 영국 역사상 가장 위대한 수필가이자 비평가 중 한 명으로 꼽힌다. 낭만주의의 주요 인물인 그는 정치적으로 급진적 이상주의자였다. 1778년 잉글랜드 켄트 메이드스톤에서 태어났다. 유니테리언교 목사인 아버지를 따라 아일랜드와 미국에서 유년 시절을 보냈다. 비국교도로 영국 국교회 신조에 서약을 하지 않은 까닭에 당시 유일하게 인정된 대학교인 케임브리지나 옥스퍼드에 진학하지 못하고 런던의 해크니 칼리지에 들어가 진보적인 교육을 받았다. 유명 화가인 큰형의 영향으로 화가가 되었고, 당대 최고의 미술 비평가로도 인정받았다. 문예 비평을 통해 셰익스피어의 위상을 대중에게 새롭게 부각시켰고, 오늘날 신문에서 볼 수 있는 ‘칼럼’과 ‘특집 기사’, ‘스포츠 논평’ 형식을 만든 장본인이다. 대표작으로 『인간 행동론』 『셰익스피어 극 인물론』 『시대정신』 『원탁』 『좌담』 등 다수가 있다. 1830년 9월 18일 런던 소호에서 사망했다.

한줄 서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