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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사람은 의식하고 생각하고 창조하는 생물인 만큼, 그 수단인 언어나 문자로 표현함에 있어서 ‘동사’는 어느 나라의 언어라도 핵심이 된다는 것은 말할 필요도 없다.
특히 한국어나 중국어보다 영어에서 ‘동사’가 하는 역할은 훨씬 중요하다. 영어에서 tense(시제)를 중시하는 것에서도 동사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엿볼 수 있다.
이 책은 영어 표현에서 가장 자주 사용되는 중요한 동사를 엄선하여 의미를 포괄적으로 설명하고 자주 사용되는 용례와 용법을 나열해서 반복함으로써 영어에 친숙해지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
실제로 이 책을 접해 보면 알겠지만,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회화 표현을 예로 들어 몇 개의 중요한 동사를 익힘으로써 영어의 세계를 이해할 수 있도록 하고자 노력했다.
영문을 전체적으로 파악하는 방법은 영어를 이해하는 데 있어 효율적이다. 바로 이것이다라는 느낌이 들면서 하면 할수록 희망과 자신감을 부여해 준다. 이 책은 이러한 것을 시도하는 의미에서 구성하였다.

저자소개

영어, 누구나 배우는 영어, 그러나 누구나 잘 하지는 못하는 영어, 그 영어의 핵심은 문법에 있다. 문법은 파고들면 들수록 어렵게만 느껴진다. 하지만 다시 말하면 문법을 그만큼 어렵지만 한편으론 쉽다는 것을 반증한다. 현재 영어강사이며 영어의 길잡이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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