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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명이었던 남자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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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명이었던 남자
  • 평점평점점평가없음
  • 저자해롤드 워드 
  • 출판사위즈덤커넥트 
  • 출판일2024-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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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미리 보기>
존 코너스 경위는 뉴욕을 본거지로 삼은 위조범 조직을 찾아 서부로 향하고 있었다. 범죄자들을 찾지 못한 그는 집으로 돌아가던 중 덴버에서 연락을 받았다. 덴버에서 멈춰서, 살인 혐의로 수배 중인 사이먼 래섬을 잘 감시해 달라는 전보였다.
전보에 따르면 총잡이이자 갱스터로 전국에 알려진 래섬은 경찰관 두 명을 무참히 살해하고 무사히 도주하는 식으로 잔혹한 범죄를 저질렀다고 했다. 그는 친구들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덴버로 간 것으로 알려졌다. 그 범인을 익숙하게 알던 코너스는 경찰의 수색을 돕기 위해 콜로라도에 들려 달라는 요청을 받았다.
덴버에서 이틀을 보낸 그는 더 오래 머물러서 얻을 수 있는 것이 없다는 것을 확신했다.
서부의 그 도시를 떠난 둘째 날, 그는 전망차 객실에서 기차를 타고 가던 중 갑자기 흡연실 좌석에 앉아 있는 사냥감을 발견했다. 래섬은 덥수룩한 수염을 기르고 담배를 피우는 안경을 쓰는 등 최선을 다해 변장했지만 코너스는 그를 알아보는 데 아무런 어려움이 없었다.
당시 객실에는 래섬 혼자 있었다. 래섬이 움직일 틈도 없이 코너스는 그를 붙잡았다.
"손 들어, 래섬!" 그가 명령했다.
살인범이 경찰관의 명령에 복종했다.
"내가 누군 줄 알아요?" 하지만 그가 으르렁거렸다.
코너스는 미소 지었다.
"글쎄요, 모르겠어요!" 그가 대답했다.
"당신은..."
하지만 갑작스러운 기차 충돌이 벌어졌고, 그의 체포 행위는 중단되었다. 그가 체포한 남자를 붙잡기 위해 위해 앞으로 돌진하는 순간, 그의 손에서 리볼버가 날아갔다. 순식간에 두 사람은 열차 밖으로 튕겨져 나갔고 잔해 더미에 파묻혔다.
<추천평>
"범인과 형사가 마주친 순간 일어난 열차 사고. 그리고 한 명은 살고, 한 명은 죽는다. 아주 짧지만 효과적인 단편소설."
- 위즈덤커넥트 편집부

저자소개

해롤드 워드 (Harold Ward, 1879 - 1950) 은 미국의 대중소설 작가이다. 공포 및 스릴러, 미스터리 쟝르의 작품들을 다수 발표했고, 그 중 'Dr. Death' 시리즈가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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