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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폭력 대화 - 일상에서 쓰는 평화와 공감의 언어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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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폭력 대화 - 일상에서 쓰는 평화와 공감의 언어
  • 평점평점점평가없음
  • 저자마셜 B. 로젠버그 지음, 캐서린 한 옮김 
  • 출판사한국NVC출판사 
  • 출판일2024-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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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형식은 단순하지만 삶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키는 비폭력대화

이 책은 비폭력대화의 기본 개념, NVC 모델, 모델 적용 과정 등을 자세히 다루는 기본 텍스트이다. 다시 말해, 이론과 실천에 관한 구체적인 설명과 지침을 제공하는 NVC의 교과서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실천 방법을 구체적 사례를 통해 제시하고 있는 것이야말로 이 책의 장점이다.
비폭력대화는 우리가 새로운 방법으로 자신을 표현하고 다른 사람의 말을 들을 수 있게 해 주는 의사소통 방법으로 ‘연민의 언어’라고도 부른다. NVC를 익히면 습관적이고 자동적으로 반응하는 대신 자신이 무엇을 관찰하고 느끼고 원하는가를 의식할 수 있다. 관찰, 느낌, 욕구, 부탁이라는 네 가지 요소에 기반하여 인간관계를 새로운 측면에서 볼 수 있게 하는데, 이처럼 형식은 간단하지만 아주 효과적인 변화를 불러일으키는 힘이 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문화를 ‘경쟁’에서 ‘창조’로 바꾼 한 권의 책
-MS CEO 사티아 나델라의 추천 도서


책에서 소개하는 NVC 대화의 모델을 일상생활과 조직문화에 적용해 보면 갈등이 누그러지고 유대가 자라나는 것을 실감할 수 있다는 실증 사례는 많다. 국내에서 2004년 출간된 이래 지금도 해마다 1만 명 이상의 독자와 기업체 등에서 꾸준히 이 책을 찾는 것도, 인간관계에 실제로 변화를 가져오는 비폭력대화의 힘 때문일 것이다.
특히 비폭력대화를 조직문화에 적용했을 때 기업의 혁신으로 이어지는 가장 유명한 사례로서 마이크로소프트(MS)의 경영 사례를 꼽을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CEO인 사티아 나델라는 세 번째 CEO로 취임하면서 고위 임원들에게 『비폭력대화』를 선물하며 소통과 협력, 공감의 가치를 통해서 새로운 마이크로소프트로 나아가자는 비전을 제시했다. 이후 마이크로소프트의 문화는 경쟁에서 창조로 바뀌고 새로운 도약과 부활의 발판을 마련했다.

저자소개

국제평화단체인 비폭력대화센터(The Center for Nonviolent Communication, CNVC) 설립자이다. 1934년 미국 오하이오주 캔턴에서 태어나 디트로이트에서 성장했으며, 1961년 미국 위스콘신 대학교에서 임상심리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60년대 미국 연방정부의 지원으로 이루어진 학교 인종통합 프로젝트에서 중재와 의사소통 방법을 가르치면서 처음으로 비폭력대화 교육을 시작했다. 그가 1984년에 설립한 CNVC는 현재 세계 500여 명의 국제인증 지도자를 배출했으며, 전 세계에서 교육자, 의료 분야 종사자, 기업 관리자, 변호사, 군인, 수감자, 교정 당국, 경찰, 성직자, 정부 관리, 그리고 수많은 가족과 개인들에게 NVC를 가르치고 그 실천을 지원하는 활동을 벌이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비폭력대화Nonviolent Communication』 외에 『갈등의 세상에서 평화를 말하다Speaking Peace in a World of Conflict』, 『삶을 풍요롭게 하는 교육Life Enriching Education』 등이 있다.

목차

머리말 | 디팩 초프라

초판 머리말 | 아룬 간디



1장 마음으로 주기―NVC의 핵심

2장 연민을 방해하는 대화

3장 있는 그대로 관찰하기

4장 느낌을 알아차리고 표현하기

5장 욕구를 의식함으로써 자신의 느낌에 대해 책임지기

6장 삶을 풍요롭게 하기 위해 부탁하기

7장 공감으로 듣기

8장 공감의 힘

9장 우리 자신과 연민으로 연결하기

10장 분노를 온전히 표현하기

11장 갈등 해결과 중재

12장 보호를 위한 힘 쓰기

13장 자신을 자유롭게 하고 다른 사람을 돕기

14장 NVC로 감사 표현하기



에필로그

더 읽으면 좋은 자료

옮긴이의 말

느낌말 목록

보편적인 욕구 목록

한줄 서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