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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일류의 기업들은 인문학에 주목하는가 - 기술을 이기는 인문학의 힘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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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일류의 기업들은 인문학에 주목하는가 - 기술을 이기는 인문학의 힘
  • 평점평점점평가없음
  • 저자모기룡 (지은이) 
  • 출판사다산초당(다산북스) 
  • 출판일2015-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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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사람의 가슴을 뛰게 만드는 제품은
기술이 아닌 ‘인문학’에서 나온다!”
애플, 삼성, 인텔, IBM, 구글, 블리자드, 레고까지…
세계 최고의 기업에서 찾아낸 인문학의 비밀!

CEO부터 사원, 그리고 취업 준비생까지
모두가 알아야 할 ‘기업에 필요한 인문학적 소양’을 집대성한 책!


“‘얼음이 녹으면 물이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아닌, ‘얼음이 녹으면 봄이 온다’고 생각하는 사람을 발탁하고,
창조적 모험과 도전을 지원하는 것이 인문학적 지혜를 바탕으로 한 경영이다.” _ 삼성미래경제연구소
연세대학교 인지과학 박사가 제시하는 ‘인문학’과 ‘기술’의 상생방안을 다룬 책. 기업 간 기술 및 가격 차별화만으로는 경쟁 우위를 점하기 어려운 시대에 ‘인간의 삶과 정신’을 다루는 인문학이 새로운 기업 경영의 돌파구로 주목받고 있다. 이 책에는 애플과 구글을 비롯한 세계 최고의 기업들이 왜 인문학에 주목하고, 어떻게 인문학을 활용하는지를 다섯 가지 인문학적 소양으로 보여준다. 여기에 인문학을 도입해 재도약에 성공한 삼성, 레고, 아디다스, 블리자드, 기아자동차, 스타벅스 등의 사례를 현장감 있게 소개했다. 스티브 잡스와 같은 창조적 크리에이터가 되고 싶은 개발자 혹은 기업 비즈니스와 자기계발의 인문학적 메시지를 얻고자 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이 책은 새로운 통찰의 안내자가 되어줄 것이다.

출판사 리뷰

인문학, 저성장시대 기업 경영의
새로운 돌파구로 떠오르다!
- 국내 CEO 97.8%, 인문학적 소양이 경영에 도움이 된다.(삼성경제연구소)
- 빌 게이츠, “인문학 없이는 나도, 컴퓨터도 있을 수 없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인문학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기업 경영에도 인문학을 활용하려는 추세가 확산되고 있다. 국내 기업들도 자체적으로 인문학 강의를 열어 직원들을 교육하고, 신입사원 채용 면접에서도 지원자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테스트한다. 이러한 경향은 애플과 페이스북, 구글의 성장에 ‘인문학적 발상’과 ‘창의성’, ‘감수성’이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부터 시작되었다.
기업 경영은 현재 세계적인 변동의 소용돌이 속에서 위기를 맞이하고 있다. 경제와 산업 구조가 글로벌화되면서 통계적 분석 기법으로는 예측하기 어려운 리스크가 빈번히 발생한다. 더욱이 선진국과 개도국 간의 기술 격차 감소, 가격 차별화만으로 경쟁 우위를 점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기업들은 ‘앞으로 무엇으로 먹고 살아야 하는지’에 대한 답을 찾지 못하고 있다.
이러한 리스크의 시대에 ‘인문학’은 소비의 주체인 ‘인간’을 총체적으로 분석한다는 점에서 새로운 경영의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과거에 중요시되던 기술과 품질, 대량 생산과 실용성이 막을 내리고, 빠르게 변화하는 유행과 소비자 취향, 인간 중심의 가치와 디자인을 알기 위해 심리학, 역사, 문학, 철학, 인지과학 등 인간의 삶과 정신을 다루는 학문들이 세계 최고의 기업들 사이에서 재조명받고 있다.

“이 책에서는 애플을 비롯한 세계적인 기업들이 왜 인문학에 주목하고, 어떻게 인문학을 활용하는지를 보여줄 것이다. 사례도 충분히 제시했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점은 인문학이 기업 활동에 왜 중요하고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 그 ‘원리’를 아는 일이다. 세계적으로 인문학이 주목받는 추세이지만, 우리는 아직 인문학의 필요성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부족하다. 이 책은 그 궁금증에 대한 해답이 될 것이다.”
_프롤로그 중에서

세계 최고의 기업들이 주목하는
다섯 가지 인문학적 소양!
- ‘지식에 의한 생산’에서 ‘지혜에 기반한 경영’으로!
- 인문학적 통찰로 소비자의 무의식적 니즈를 발견한 일류 기업들의 풍부한 사례


이 책에서는 기업 경영에 있어 CEO부터 일반 사원, 그리고 취업 준비생까지 모두가 알아야 할 ‘인문학적 소양 다섯 가지’를 제시하고, 이를 활용해 재도약에 성공한 세계 최고의 기업들을 사례로 들어 현장감 있게 설명했다. 각각의 소양을 소개하자면, ‘고상함과 하이퀄리티’는 제품과 기업의 품격을 높인다. ‘윤리와 도덕성’은 기업의 도덕성을 높여 소비자의 인식을 우호적으로 만들고, 기업 내부적으로도 신뢰와 협동심을 키우게 한다. ‘창의성과 콘텐츠 응용력’은 조직의 창의성을 제고하고, 인문학 콘텐츠를 응용한 제품을 만들게 한다. ‘인간 중심의 관점과 타인에 대한 이해’는 사용자의 관점에서 그들이 원하는 제품을 만들고 디자인할 수 있게 도와준다. 마지막으로 ‘비판적 사고’는 기업의 올바른 의사결정을 도와주고, 미래에 다가올 경영 위험을 피할 수 있게 한다.

▶ 고상함과 하이퀄리티 : 스티브 잡스와 애플, 벤틀리, 롤렉스의 사례
▶ 윤리와 도덕성 : 자포스, 탐스, 교세라, 브루넬로 쿠치넬리의 사례
▶ 창의성과 콘텐츠 응용력 : 레고, 블리자드, 해리포터, 스타벅스의 사례
▶ 인간 중심의 관점과 타인에 대한 이해 : 아디다스, 삼성, 구글, 아이폰의 사례
▶ 비판적 사고와 표현력 : 워런 버핏의 투자 전략, 모뉴엘, 리먼 브라더스의 사례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은 막연하기만 했던 인문학적 소양을 기업의 사례와 함께 알아가고 이해하면서, 인간의 본질적인 행동 및 직관에 대한 인문학적 이해를 제품과 서비스에 반영하는 방법을 깨우칠 수 있을 것이다.

인문학 초보자도 쉽게 읽을 수 있는
기본 철학 사상을 총망라!
- 소크라테스, 플라톤부터 칸트, 데카르트, 마이클 센델, 스티브 잡스까지,
동서고금 인문학자들의 사상과 철학을 이해하면, 기업 경영의 해법이 보인다!


기술과 인문학의 접목은 상호간 지식의 접목이 아니라, 관점의 접목이다. 그러므로 인문학의 가치와 인간의 본질을 이해하려는 노력이 선행되어야 한다. 더불어 인문학의 진정한 가치는 인문학 지식이나 기법이 아닌, 오랜 역사 속에서 축적된 인간의 본질과 특성에 대한 이해에서 나타난다. 이 책에는 인문학을 경영에 도입한 다양한 기업 사례를 제시하면서, 그와 관련된 동서고금의 인문학자들과 그들의 사상을 알기 쉽게 풀어놓았다. 아리스토텔레스, 플라톤의 절대성에 대한 추구로 본 ‘품격과 고상함’의 가치, 칸트의 의무론과 벤담의 공리주의와 비교해본 ‘덕윤리’의 실용성, 그리스로마신화 등의 고전에서 찾아낸 ‘창의성’의 원천, 르네상스시기에 신과의 독립을 선언하며 발전한 ‘인간 중심’의 관점, 마이클 센델과 데카르트를 통해 배우는 ‘비판적 사고’까지, 인문학을 알고 싶어 하는 사람들에게 필수적인 기본 철학 사상을 알차게 담아냈다.
만약 당신이 저성장 시대에 필요한 혁신적 모멘텀을 찾고자 하는 경영자, 스티브 잡스와 같은 창조적 크리에이터가 되고 싶은 개발자, 기업 비즈니스와 자기계발의 인문학적 메시지를 얻고자 하는 사람이라면 지금 바로 이 책을 만나보길 바란다. 이 책은 바로 지금, 어두워만 가는 세계 경제 속에서 우리 기업과 청년들이 살아남을 수 있는 인문학적 통찰력을 제시해줄 것이다.

저자소개

건국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문화정보콘텐츠학 석사를 받았으며 연세대학교에서 인지과학 박사를 취득했다. 최근에는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을 받아 권력과 권위에 대한 연구를 하고 있으며, 그 과정에서 21세기를 움직이는 새로운 동력인 ‘대중’에 주목하게 되었다.
Mnet의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 시리즈에서 전문가가 아닌 일반 시청자가 심사위원의 역할을 맡았고 참가자들은 시청자들의 표를 받아야 했듯이, 이제는 모든 분야에서 대중의 선택을 받아 인기를 얻는 것이 가장 중요해지는 사회가 되었다. 이는 연예인이나 유튜버와 같은 일부 직업만의 이야기가 아니며 직장인, 자영업자, 학생 등 누구나 온라인 및 다양한 채널을 이용해 자신의 브랜드를 구축해야 한다는 점을 알리려고 이 책을 썼다.
저서로 《착한 사람들이 이긴다》 《왜 일류의 기업들은 인문학에 주목하는가》 《잃어버린 창의성을 찾아서》 《불과 물의 지혜》(대한출판문화협회 선정 ‘2018 올해의 청소년 교양도서’) 《나는 왜 지배받는가》 등이 있다.

목차

프롤로그 _ 일류의 기업들은 ‘인문학’에 주목한다

^ PART1 지금 우리가 인문학을 배워야 하는 이유
1장 인문학, 위기인가 기회인가
왜 기업은 인문학적 소양을 강조하는가
인문학은 부수적인 능력에 불과할까?

2장 인문학이란 무엇인가
인문학의 진짜 얼굴
인문학으로 얻을 수 있는 실용적 능력
기업이 요구하는 인문학적 소양

PART2 기업 활동에 필요한 다섯 가지 인문학적 소양
3장 인문학적 소양 1 고상함과 하이퀄리티
품격과 천박함의 차이
인문학은 어떻게 품격을 높이는가
제품의 품격이 기술을 압도한다
품격과 감성의 시대를 열다 : 스티브 잡스와 애플
_ 제품과 브랜드의 품격을 높이기 위한 기업 전략 제안

4장 인문학적 소양 2 윤리와 도덕성
인성이 능력이 되는 시대
인문학은 어떻게 도덕성을 높이는가
진정한 도덕성은 자기애로부터 출발한다
도덕성과 자선으로 이익을 창출하다 : 자포스와 탐스
_ 도덕성과 사회적 평판을 높이기 위한 기업 전략 제안

5장 인문학적 소양 3 창의성과 콘텐츠 응용력
창의적 기업은 수요를 창조한다
인문학은 어떻게 창의성을 키우는가
창조는 곧 콘텐츠의 편집이다
인문학 콘텐츠로 제품에 스토리를 불어넣다 : 레고와 블리자드
_ 창의성과 콘텐츠 응용력을 높이기 위한 기업 전략 제안

6장 인문학적 소양 4 인간 중심의 관점과 타인에 대한 이해
인문학은 사람과 가치를 연구한다
인문학은 어떻게 관점과 욕구를 분석하는가
IT기업의 인문학도들
소비자가 얻는 주관적 가치를 포착하다 : 사용자경험(UX)
_ 사용자경험(UX) 중심의 제품을 만들기 위한 기업 전략 제안

7장 인문학적 소양 5 비판적 사고와 표현력
비판적 사고는 위험을 방지한다
인문학은 어떻게 비판적 사고를 키우는가
좋은 글을 쓰기 위한 논리적 사고 기술
비판적 사고로 본질을 파헤치다 : 워런 버핏의 투자 전략
_ 비판적 사고를 통해 위험을 방지하기 위한 기업 전략 제안

PART3 세상과 미래를 보는 눈, 인문학
8장 인문학이 미래의 부를 창조한다
기술의 한계를 뛰어넘는 인문학의 힘
인간을 위한 가치를 생산하라

9장 인문학, 제대로 공부하기
‘왜?’라는 호기심에서부터 시작하라
책 읽기의 최고 경지는 해석이다

에필로그 _ 한국 경제의 위기, 돌파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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