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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타트 - 끝까지 포기만 하지 않으면 된다!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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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타트 - 끝까지 포기만 하지 않으면 된다!
  • 평점평점점평가없음
  • 저자이수진 (지은이) 
  • 출판사클라우드나인 
  • 출판일2015-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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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야놀자의 성공 비결은 천만 번의 리스타트에 있다!

모텔청소부로 시작해 숙박업계 1등 기업 야놀자를 만들기까지
이수진 대표가 10년간 쓴 사장일기를 통해 밝히는 성공 노하우!


이 책은 숙박업계 1등 기업 야놀자가 10년간 성공을 향해 달려온 과정을 담고 있다. 더 정확하게 말하면 창업주인 이수진 대표가 모텔청소부로 0원에서 시작해 2005년 자본금 5,000만 원을 가지고 달랑 책상 2개로 창업해서 매년 150퍼센트 이상 지속 성장해 수천억 원의 기업가치 평가를 받는 (주)야놀자를 만들기까지의 치열했던 고민과 노력의 흔적이 고스란히 담긴 사장일기이다. 2005년부터 2015년까지의 무려 10년간의 기록이다. 막 창업을 할 때의 고민, 1년 차가 되었을 때의 고민, 기업이 어느 정도 자리를 잡아갈 때의 모습, 위기를 돌파해나갈 때의 마음, 부단한 노력의 생생한 현장, 용광로보다 뜨거웠던 열정과 열망이 투박하지만 진실하게 담겨 있다.
일기란 장르의 특성상 화려한 수사학보다는 내면의 진실된 고백이 숨김없이 가감 없이 담백하게 담겨 있다. 지금까지 기업의 성장 과정을 이처럼 생생하고 진실하게 담아냈던 책은 흔치 않다. 가공되지 않은 날것 그대로의 기록이다 보니 극적이고 드라마틱한 전개는 아니지만 ‘진짜’ 포장하지 않은 기록이기에 스타트업을 준비하거나 현재 회사를 운영하는 사람들에게 값진 참고자료가 될 것이다. 또한 잠시 열정을 잃고 방황하는 사람들에게도 리스타트하게 하는 동기부여책이 될 것이다.
이수진 대표는 자기 스스로 ‘노력 진행형인 사람’이라고 표현하기를 좋아한다. 그는 네 살 때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여섯 살 때 어머니가 재가하시며 분가해 할머니 밑에서 자라며 어려운 어린 시절을 보냈다. 할머니를 도와 농사일을 하느라 한글도 제대로 배우지 못했다. 초등학교 5학년 때 담임선생님의 집중관리를 받고서야 한글을 깨칠 수 있었다. 공부는 반에서 거의 맨 뒤였다. 다행히도 중학교 때 신문 배달을 하던 중 대학생 아르바이트 형에게 무료과외를 받으면서 어느 정도 공부를 따라가게 됐다.
그 후 그는 실업계인 안성두원공업고등학교에서 기계제도를 전공하고 천안공업전문대학(현 공주대학교 천안공과대학) 금형과를 졸업했다. 대학 졸업 후 방위산업체에서 산업기능요원으로 병역특례를 했다. 그는 만 스무 살이 되기 전 혈혈단신 맨주먹만으로 서울로 상경해 모텔 청소부를 거쳐 2005년 스물여덟 살의 나이에 자본금 5,000만 원을 가지고 후배와 공동 창업하였다. 지금은 숙박업계를 이끌어가는 리더가 되어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지만 10년간의 사업엔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그와 공동창업자인 부사장만 빼고 전 직원이 단체로 그만두고 경쟁사로 가기도 했고 간신히 손익을 넘겼던 모텔투어(모투)의 상표권을 경쟁사에 빼앗기기도 했다. 상표권에 대한 이해가 부족해서 막 수익을 만들며 성장 가능성을 보이던 중 어이없게도 경쟁사에 상표권을 빼앗겨버렸던 것이다. 그 일은 모든 일을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했고 실질적으로는 사형선고와도 같은 일이었다. 결국 2006년 8월에 ‘모투’라는 상표를 버려야 했고 ‘야놀자’라는 상표를 갖게 됐다. 위기는 새로운 브랜드 탄생의 기회가 됐다. 어떤 위기 상황이 와도 흔들리지 않고 뚝심있게 한 자리에서 묵묵히 해야 할 일들을 하며 기업을 성장시켜왔다.
그는 그렇게 창업 후 10년이 된 2015년 현재 (주)야놀자를 숙박업계 1등 기업으로 일구었다. O2O 서비스 시장에서 숙박과 여행이라는 아이템으로 닷컴기업에서 모바일기업으로 진화시켜가고 있다. 그는 자기 스스로 ‘노력 진행형인 사람’이라고 표현하기를 좋아한다. 그는 아무것도 가진 없이 밑바닥 0에서 시작했지만 땀 한 방울마다 한 걸음씩 정직하게 걸어서 인생을 풍요롭게 일구어가고 있다. 그의 노력이 현재 진행형인 것처럼 그의 도전 역시 진행형이다.
그의 좌우명은 “끝까지 포기만 하지 않으면 된다”이다. 그 좌우명대로 그는 실패할 때마다 다시 시작하기를 멈추지 않아 실패를 디딤돌로 만들었고 성공할 때마다 다시 시작하기를 멈추지 않아 실패를 디딤돌로 만들었고 성공할 때마다 그 성공을 잊고 다시 더 큰 성공을 향해 다시 시작하곤 했다. 그는 자신의 삶 전체로 누구나 자신의 주어진 운명을 개척할 수 있고 그 어떤 상황에서도 포기만 하지 않는다면 다시 일어설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하고 있다.
그는 세속적인 기준으로 보면 성공할 확률이 아주 낮은 사람이었다. 하지만 그 낮은 확률을 딛고 일어섰다. 이 책은 “저 사람도 저렇게 했는데 나라고 못하냐, 내 환경이나 상황이 더욱 좋으니 나도 할 수 있다”는 긍정을 얻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저자소개

(주)야놀자 대표
그는 자기 스스로 ‘노력 진행형인 사람’이라고 표현하기를 좋아한다. 그는 아무것도 가진 것 없이 밑바닥 0에서 시작했지만 땀 한 방울마다 한 걸음씩 정직하게 걸어서 인생을 풍요롭게 일구어가고 있다. 그의 노력이 진행형인 것처럼 그의 도전 역시 진행형이다. 그의 좌우명은 “끝까지 포기만 하지 않으면 된다”이다. 그 좌우명대로 그는 실패할 때마다 다시 시작하기를 멈추지 않아 실패를 디딤돌로 만들었고 성공할 때마다 그 성공을 잊고 다시 더 큰 성공을 향해 다시 시작하곤 했다. 그는 자신의 삶 전체로 누구나 자신의 주어진 운명을 개척할 수 있고 그 어떤 상황에서도 포기만 하지 않는다면 다시 일어설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하고 있다.
네 살 때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여섯 살 때 어머니가 재가하시며 분가해 부모의 정을 받지 못한 채 자랐다. 어린 시절 할머니 밑에서 자라며 농사일을 돕느라 제대로 공부도 할 수 없었다. 다행히 초등학교 5학년 때 담임선생님의 집중관리를 받으며 한글을 깨칠 수 있었다. 그 후 신문 배달을 하던 중 대학생 아르바이트 형에게 무료 과외를 받으면서 성적이 중간 정도까지 올라갔다. 실업계인 안성두원공업고등학교에서 기계제도를 전공하고 천안공업전문대학(현 공주대학교 천안공과대학) 금형과를 졸업했다. 대학 졸업 후 방위산업체에서 산업기능요원으로 병역특례를 했다.
그는 만 스무 살이 되기 전 혈혈단신 맨주먹만으로 서울로 상경해 모텔 청소부를 거쳐 2005년 스물여덟 살의 나이에 자본금 5,000만 원을 가지고 후배와 공동 창업하였다. 2015년 현재 만 10년 만에 (주)야놀자를 숙박업계 1등 기업으로 일구었다. O2OOnline to Offline 서비스 시장에서 숙박과 여행이라는 아이템으로 닷컴기업에서 모바일기업으로 진화시켜가고 있다.

이메일 ceo@yanolja.com

목차

인트로
이 책을 읽기 전에

01 실패했기에 다시 시작했다
나는 진정으로 세상을 비관했다 / 그러나 인생에는 전화위복이 있었다 / 다행히도 계속 노력하고 있었다 / 평생 할 실패를 한꺼번에 다 해버렸다 / 앞날이 깜깜했지만 멈추진 않았다 / 흔들릴 때마다 다시 일어섰다 / 그래서 지금이 바로 다시 시작할 때다 / 끝까지 포기만 하지 않으면 된다

02 인생의 회초리 같은 질문들
어떻게 살 것인가 / 무엇으로 살 것인가 / 제대로 살고 있는가 / 노력하는 인간인가 / 참된 목표를 갖고 있는가 / 가슴속에 꿈틀대는 것이 있는가 / ‘미친 열정’이 있는가 / 나는 ‘나’를 알고 있는가 / 문제를 직시하고 있는가 / 우리가 할 일은 무엇인가 / 지금 이 순간은 어떻게 기억될까

03 땀 한 방울마다 한 발짝씩
가장 힘들기에 가장 행복하다 / 내 장점은 항상 노력한다는 것 / 하루하루가 전쟁이다 / 이제는 다시 달릴 시간이다 / 현실에 만족하면 미래는 없다 / 한계는 도약의 디딤판이다 / 웃으면서 12월을 맞이하고 싶다 / 열렬히 열렬히 포기하지 말자 / 언젠가는 지금의 시련을 그리워할 것이다

04 상상을 현실로 만드는 마법
약간의 마법이 필요하다 / 지옥의 문턱에서 받은 선물 야놀자 / 말도 안 되는 것을 상상하자 / 인생에는 변수가 있어서 재미있다 / 생각하고 또 생각하자 / 현실이라는 벽을 깨자 / 0원을 3,000억 원으로 만들자 / 다시금 희망을 노래하며 달려보자 / 일상에 조용히 돌을 던져보자 / 스스로 후회 없는 선택을 하자 / 소중한 사람들이 있기에 다시 파이팅

05 기꺼이 해야 할 일들
때론 긴 터널을 지나가야 한다 / 스물여덟 살 대표이사 이수진 / 사람을 키우는 것만이 답이다 / 정신 똑바로 차리자 / 팽팽하게 당겨진 고무줄처럼 / 두려움을 껴안고 시동을 걸자 / 헛되게 살아가는 것은 부끄럽다 / 어려운 것은 재미있다 / 도전하지 않으면 의미가 없다 / 끌려다니기보다는 끌고 가겠다

06 우리는 어떤 시를 쓰게 될까
작은 창으로 보이는 세상에 만족할 것인가 / 나는 아주 아름다운 그림을 그릴 것이다 / 가난한 현실을 그대로 두지 말자 / 혼자서는 행복해질 수 없다 / 혼자서는 성공할 수 없다 / 시시한 사람이 되지는 말자 / 겸허해지고 또 겸손해지자 / 최선을 다하는 것이 운명이다 / 마음을 비우고 순리를 행하자

07 세상의 모든 이수진들에게
처음부터 정도를 걷자 / 욕심에 눈멀어 가짜 기회를 잡지 말자 / 무수히 많은 오늘 속에서 자신과 싸우자 / 더 나은 ‘나’기 되기를 멈추지 말자 / 언제나 원점에서 또 다시 승부해야 한다 / 그 누구처럼이 아니라 ‘나’처럼 살자 / 인생을 길게 보고 페이스 조절을 하자 / 돈에게 천대받지 말고 대접받자 / 이제 한 번 끝까지 가보자

08 성공했기에 다시 시작한다
다시 리스타트 / 항상 깨어 있자 / 인정할 수밖에 없게 만들자 / 카멜레온처럼 변신하자 / 안 되면 또 시작하면 그뿐이다 / 나의 무기는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것 / 우리는 비로소 0이 됐고 다시 시작했다 / 첫 마음을 잃지 말자

에필로그
감사의 글
덧붙이는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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