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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학 살인사건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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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학 살인사건
  • 평점평점점평가없음
  • 저자치넨 미키토 (지은이), 권하영 (옮긴이) 
  • 출판사북플라자 
  • 출판일2022-10-19 
보유 1, 대출 0, 예약 0, 누적대출 0, 누적예약 0

책소개

아버지의 시신에서 암호를 발견한 그날,
멈췄던 연쇄살인이 다시 시작됐다.


의사인 치하야는 어머니의 죽음 후 멀어진 아버지와의 관계를 회복하지 못한 채, 아버지마저 암으로 떠나보내게 된다. 아버지의 죽음으로 슬픔에 빠진 것도 잠시,
‘내가 죽으면 즉시 시신을 해부하라’는 충격적인 유언을 전해 듣는다. 이유도 알지 못한 채 어쩔 수 없이 시신을 해부한 그녀는 아버지의 몸에서 기이한 암호를 발견한다. 위벽에 새겨진 삐뚤빼뚤한 글자들…. 같은 날, 28년 전 세간을 떠들썩하게 했던 종이학 살인사건과 똑같은 수법의 연쇄살인이 다시 일어난다. 아버지와의 추억이 있는 옛집마저 누군가의 방화로 잿더미가 되자, 치하야는 그 사건이 아버지가 남긴 암호와 연관이 있다는 확신을 갖게 된다. 아버지는 대체 왜 이런 암호를 남긴 걸까? 암호를 풀기 위해 아버지의 과거를 쫓을수록 치하야가 알던 아버지의 모습이 무너져 가는데….

위벽에 새겨둔 아버지의 메세지
믿고 보는 작가의 미스터리 대작!


‘내가 죽으면 즉시 시신을 해부하라’는 충격적인 유언에 따라 주인공은 아버지의 위벽에서 기이한 암호를 발견한다. 위벽에 새겨진 삐뚤빼뚤한 글자들…. 같은 날, 28년 전 세간을 떠들썩하게 했던 종이학 살인사건과 똑같은 수법의 연쇄살인 사건을 추적해 가는 치넨 미키토의 미스터리 대작!

저자소개

1978년 오키나와현에서 태어났다. 도쿄지케이카이의과대학을 졸업했으며 일본내과학회 인정 의사로서 의료 활동과 집필을 병행하고 있다. 2011년 《레종 데트르》로 제4회 바라노마치 후쿠야마 미스터리 문학신인상을 수상했고, 2012년에 이 작품의 제목을 바꾼 《누구를 위한 칼날》을 내놓으며 작가로서 데뷔했다. 2014년 ‘아메쿠 타카오 시리즈’가 베스트셀러에 등극했고, 2015년 《가면병동》으로 2015년 게이분도 대상 문고 부문을 수상, 2018년 《무너지는 뇌를 끌어안고》로 서점대상 후보에 올랐다. 그 외 주요 작품으로는 《리얼 페이스》, 《상냥한 저승사자를 기르는 법》, 《시한병동》 등이 있으며, 발매하는 책마다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믿고 보는 작가로 자리매김했다.
작가 데뷔 10주년을 기념하여 집필한 《유리탑의 살인》은 작가의 본격 미스터리에 대한 애정이 한껏 드러난 작품으로, 시마다 소지, 아리스가와 아리스, 노리즈키 린타로 등 신본격 미스터리 대가들에게 극찬을 받았으며 2022년 서점대상 후보에 올랐다.

목차

프롤로그

위벽에 새긴 암호

되살아난 종이학

28년의 침묵

죽은 자의 메시지

에필로그

한줄 서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