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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가듯 아는 길만 갈 수 없는 인생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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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가듯 아는 길만 갈 수 없는 인생
  • 평점평점점평가없음
  • 저자박지연 (지은이) 
  • 출판사지식과감성# 
  • 출판일2023-02-08 
보유 1, 대출 0, 예약 0, 누적대출 0, 누적예약 0

책소개

박지연 시인의 두 번째 시집
《집에 가듯 아는 길만 갈 수 없는 인생》

제목부터가 우리가 고민하는 물음이 아닐까?
시는 외로울 때 마음 다독여 주는 좋은 친구다
잠언 같은 삶의 지혜와 성품을 다스리는 듯한 글이 참 좋다

마지막 5부 눈물 버튼 1-11은
첫사랑과 가슴 아픈 이별이 있다

한 페이지를 읽으면 다음 페이지가 궁금한
누구나 고개를 끄덕이며 공감할 수 있는 시
살아가면서 한 번쯤 꼭 만나고 싶었던 시집은 아닐까
감히 말씀드리고 싶다

제1 시집 – 《언제나 내일》

가끔이라는 날은
권태로움에 내가 모르는
낯선 온기도 느끼고 싶었고

- <가끔이라는 날>에서 발췌

잠시도
여유를 주지 않는 삶은
몸이 먼저 경험하는 게임이다

- <삶은 게임>에서 발췌

아가야
인생이라는 것 조금 알 것 같다
집에 가듯 아는 길만 갈 수 없는 것

- <눈물 버튼 5>에서 발췌

우리는 다양한 순간을 살아갑니다. 가끔은 권태로운 시간을 이기기 위해 새로운 일을 하기도, 가끔은 누군가를 추억하는 데에 나의 하루를 정성스럽게 채워 갑니다. 박지연 시집은 낯설고 서툰 하루하루를 직면하는 우리 모두에게 커피 한 잔과 같은 따뜻한 위로를 보냅니다. 좋고 나쁜 수많은 일들을 게임으로 받아들일 줄 아는 그녀의 유쾌함은 시집 곳곳에 묻어 있습니다.

저자소개

시인·수필가
경북 안동 출생
KT 총무회계부서 15년 이상 재직, 퇴사
계간 《시와늪》 시 <돌다리>외 5편으로 등단
계간 《시와늪》 시 <바닷가에서>외 5편으로 작가상 수상
계간 《한국미소문학》 수필 <이별이 되어버린 무지개>로 등단
계간 《시와늪》 편집위원 역임
전국문인협회 시화전 다수 참여
KT 사보 및 노보에 시 게재
《오계(五季)》 문학 동인지 시 게재
대전대양초등학교 학부모 회장 역임
근로자의 날 안동시장 표창
용인 600년 문화예술 부문 유공 경기도지사 표창
주민자치 프로그램 개발 국회의원 표창
주민자치 공로인정 용인시장 표창
시집 《언제나 내일》, 《집에 가듯 아는 길만 갈 수 없는 인생》

목차

1부



키보드 자판 앞에서

기계처럼 움직이는 습관

그 사랑이 뭐라고

수많은 순간

마지막은 아쉽다

말하고 싶었어

이별만 생각했기에

삶은 게임

말의 품격

사랑은

마음에 쓰는 사랑

꿈꾸던 삶

인간관계 2

한 끗 차이

여자는

100퍼센트 충전

타인과 나

마음 문

다름 인정하기

살다 보면



2부



커피 한잔의 우정

여름 바다에서

내 인생 살아요

이런 여행이 좋다

어느 날의 어른

사람 마음

그런 날

인생은 빈 술잔

술잔에 오가는 정

목련의 꿈

우리 커피 한잔 어때요

내 머릿속 기억

날마다 꿈

벚꽃의 고백

나답게

숫자로 키우는 사랑

바람에게

가래떡 썰기

1% 법칙

다 지난 일



3부



고독은 그랬다

라면 인생

2월의 마음

그대가 되어

지혜는 말이야

마음 다스리기

운전대를 잡고

눈이 내리면

가끔이라는 날

말의 온도

너와 나 사이에는

책이 있는 세상

책 같은 사람

때때로 묻는다

울지 말아요

참새와 허수아비

탄생

나답게 사는 거야

퍼즐 같은 인생

그냥 사랑이면 되는 거지



4부



결혼이냐 독신이냐

단순한 행복

야구의 묘미

감정도 예술

어느 날 커피

마음먹기 나름

불가능은 없다

시작과 멈춤

이런 사람 싫다

착한 센서

지금 이대로가 좋다

사라진 기억

단순한 진리

그렇게 사는 거다

사람보다 자연

더 좋은 것

그럴 때 있다

기대하고 실망하고

친구를 배웅하며

쇼윈도 마네킹

꽃집에 가면

사소한 것의 소중함



5부



돌담길

생각보다 행동

꽃에 대한 믿음

인생

어제와 다른 오늘

그냥이란 말은

미워하면서

눈물 버튼 1

눈물 버튼 2

눈물 버튼 3

눈물 버튼 4

눈물 버튼 5

눈물 버튼 6

눈물 버튼 7

눈물 버튼 8

눈물 버튼 9

눈물 버튼 10

눈물 버튼 11

어머니

엄마는 그랬다

한줄 서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