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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향의 영성 - 예수님을 나의 집으로 삼는 하루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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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향의 영성 - 예수님을 나의 집으로 삼는 하루
  • 평점평점점평가없음
  • 저자헨리 나우웬 (지은이), 윤종석 (옮긴이) 
  • 출판사두란노 
  • 출판일2013-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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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평범한 일상이 힘 있는 예배가 되다!
시리즈로 만나는 ‘헨리 나우웬 영성’의 진수!


세계적인 영적 스승 헨리 나우웬이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더 우리 일상에 가까이 계시는 하나님’을 소개한다. 현대인을 위한 ‘영성 훈련’의 핵심을 압축해 담은 시리즈, 《헨리 나우웬의 일상의 예배》. 통찰력과 깊이를 겸비한 내용을 저자 특유의 간결하고 쉬운 문장으로 표현해냈다. ‘영성’이나 ‘헨리 나우웬’에 막연히 거리감을 느꼈던 이들이라면, 이 책을 통해 영성 도서 분야에 입문해도 좋을 것이다. 각 권은 휴대하기 편한 작은 사이즈에 가볍게 읽을 수 있는 분량이다. 또한 곳곳에 일러스트를 배치해 헨리 나우웬의 글을 사랑하는 이들에게 소장용 도서, 가족이나 지인들에게 선물용 도서로 환영받을 만하다.
이 시리즈는 저자의 삶이 살아 숨 쉬는 ‘일상의 증언’이다. 저자 자신이 평생 실천하며 체득한 제자도이기에 그 내용에 더욱 힘이 있으며, 이 시대를 사는 이들에게 ‘상처 입은 치유자’로서 큰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한 줄 한 줄 밑줄 그으면서 읽게 되는 책!

예수님을 따르는 삶이란
‘진짜 집’으로 돌아가는 여정이다.

“와서 보라!”(요 1:39)
‘풍성함으로의 초대’에 응하는 훈련


「삶의 영성」에 이은 시리즈의 두 번째 편, 「귀향의 영성」은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는 삶을 집으로 돌아가는 ‘귀향’에 비유한 탁월한 책이다. 예수님은 오늘도 “와서 보라”시며 우리를 자신의 거처로 초대하신다. 그곳은 풍요의 집이며, 용서의 집이고, 회복의 집인 동시에 기쁨의 집이다.
헨리 나우웬은 우리와 ‘한 집’에 살기를 원하시는 주님의 간절한 마음을 전하면서 우리의 일상에서 날마다 그 초대에 응하는 훈련을 소개한다. 함께 주님의 집으로 돌아가는 이 여정에서, 저자는 예수님의 부르심을 듣지 못하게 막는, 혹은 들었으나 부르심에 응하지 못하게 방해하는 우리 속의 두려움과 상처를 수면 위로 올린다. 그리고 나아가 그 두려움과 상처들을 처리하는 영적 지혜를 제시한다.
이 책이 그려내는 ‘귀향’의 영성을 가진 사람은 자신을 향한 부르심을 받아들이고 예수님을 따르는 사람, 그리하여 어디에 살든 그곳을 집으로 삼을 줄 아는 사람이다. 그런 사람은 현실의 고통에 마음을 열어 그곳에 숨어 있는 참 기쁨을 발견한다. 예수님을 따른다는 것은 단지 예수님을 외적으로 모방하는 것이 아니라, 그분의 성육신이 되어 가장 나다운 삶을 사는 것이다. 이제 당신의 ‘참된 집’으로 돌아갈 때다! 예수님을 내 집으로 삼는 인생의 풍요로움을 경험하라!

저자소개

20세기의 가장 혁신적이고 영향력 큰 그리스도교 영성가 중 한 사람이다. 그의 비전은 넓고 포괄적이었으며, 그의 연민은 인류 전체의 아픔을 보듬었다. 나우웬은 네덜란드의 독실한 가톨릭 가정에서 네 자녀 중 맏이로 태어났다. 어려서부터 신앙에 이끌렸던 그는 1957년 사제 서품을 받았다. 가톨릭교회가 제2차 바티칸공의회의 역사적인 개혁을 향해 나아가던 시기였다.
이 개혁에 따라 가톨릭교회가 채택한 전향적이고 포용적인 태도가 나우웬에게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 그는 네덜란드에서 심리학을 공부한 뒤 미국으로 건너가 캔자스주 토피카에 있는 목회심리학의 발생지 메닝거연구소에서 공부했다. 그다음 인디애나주 노터데임대학교에서 이 분야를 가르쳤고, 후에 예일대학교와 하버드대학교의 신학대학원에서 목회 사역과 영성을 가르쳤다. 나우웬은 상아탑에 머물던 시기에 왕성한 집필 활동으로 많은 책을 펴냈다. 페루에서 빈민들과 함께한 삶과 프랑스 북부 트로즐리 브뢰이에 있는 장애인 공동체 라르슈를 방문한 경험이 씨앗이 되어 그는 결국 1986년 학계를 떠나 캐나다 토론토 외곽의 장애인 공동체 라르슈 데이브레이크(L'Arche Daybreak)에 들어갔다.
그곳에서 나우웬은 하나님의 부르심에 따라 장애인들의 목회자가 되어 생의 마지막 10년 동안 그들과 함께 지냈고, 1996년 네덜란드로 가던 중 심장마비로 쓰러져 이 세상의 삶을 마쳤다.
나우웬은 20세기의 가장 사랑받는 영성 저술가 중 한 명으로 자리매김했다. 영성과 영적인 삶에 관한 40여 권의 저서는 수백만 부가 팔렸고, 30개 이상의 언어로 번역되었다. 그의 저작 전부는 웹사이트 www.henrinouwen.org에 수록되어 있다.

목차

여는 글. 이제 ‘진짜 집’으로 돌아갈 때다



하나님께서 ‘한 집’에 살자고 당신을 부르신다



1 풍요의 집으로

중심을 ‘나에서 예수로’ 옮기는 영성



2 용서의 집으로

힘을 ‘미움에서 사랑으로’ 옮기는 영성



3 회복의 집으로

상처를 ‘회피에서 십자가로’ 옮기는 영성



4 기쁨의 집으로

일상을 ‘눌림에서 누림으로’ 옮기는 영성



어디든지 ‘예수님이 계신 곳’이 ‘나의 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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