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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돈은 힘이고, 우리는 돈을 소유하려는 야망을 품어야 한다.
돈이 없을 때보다 돈이 있을 때 선행을 더 많이 할 수 있기에
부자가 되려는 욕심을 내야 한다.”

차가 있거든 나를 태우고 필라델피아 근교에 가서 이 훌륭한 도시 교외에 자기 집을 소유한 사람들에게 나를 소개해 달라. 정원에 꽃이 만발한 아름다운 주택, 그림처럼 멋진 주택을 소유한 사람들에게 나를 소개해주면 내가 여러분에게 사업뿐 아니라 인격에서도 최고인 사람들을 소개해 드리겠다.

사람이 돈을 소유하는 것, 그것도 아주 많은 돈을 소유하는 것은 기독교 가르침에 모순되지 않는다. 알다시피 목사들은 탐욕을 멀리하라고 설교한다. 연단에서 목사들은 ‘부정한 돈’이라는 용어까지 사용하며 오랫동안 돈에 관해 극히 부정적인 설교를 해왔다. 이에 기독교인들은 돈을 소유하는 것을 죄악시하기에 이르렀다. 하지만 목사들은 정작 헌금 바구니가 돌 때는 돈을 더 많이 내지 않는다며 신도들을 욕하다시피 한다. 이런 행동이야말로 기독교 가르침에 모순되지 않은가!

“그저 오랫동안 배회하다 보면 이따금 운 좋게 성공의 문을 만나리라고
기대하는 사람이야말로 세상에서 가장 가망 없는 사람이다.”

이런 사람들은 까마귀가 먹을 양식을 물어다 준다든지 화수분 같은 유전을 발견한다든지 배를 타고 나가면 식사 때마다 물고기가 튀어 올라 배 안으로 떨어지기를 기대하는 사람이나 마찬가지다. 그들은 삶이 기적의 연속이라고 믿는다. 자신의 운세를 믿고 게으름을 피우면서 세상이 그들의 생계를 책임질 의무가 있다고 당당하게 주장한다. 세상은 노력하지 않는 자에게 빚진 것이 전혀 없다. 인생을 살면서 사람은 자신의 가치만큼 뭔가를 얻게 되며, 뭔가 얻고자 한다면 그에 상응하는 노력을 기울여야만 한다. 게으른 성공이란 것은 없다.

“소수의 성공한 사람이 눈과 귀를 활짝 열고
일상의 것들을 관찰하고 조사할 때
어째서 대다수는 살아가는 동안
그 수많은 경이와 진리를 만나지 못한 채로
생을 마감하는가?”

러셀 H. 콘웰은 수많은 강연과 저서들을 통해 일관되게 성공의 비결은 멀리 있지 않고, 내 안에 혹은 가까운 곳에 있다고 강조한다. 그의 책들은 그가 지나온 인생의 경험과 역경을 토대로, 어려움을 극복하고 자신의 잠재력을 깨우치는 방법을 제시한다.
콘웰은 "자신의 열정과 재능을 찾아내는 것이 성공의 첫걸음"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그것을 찾기 위해 우리는 항상 새로운 것을 배우고 성장해야 한다고 일갈한다. 또한, 성공을 위해서는 많은 노력과 헌신이 필요하며,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그것을 배움의 기회로 삼아야 하는 이유를 흥미로운 우화를 통해 우리에게 들려준다.

“세상에는 할 일이 많고, 가치 있는 일을 성취하기에도
개인에게 주어진 시간은 너무나 짧다.
이런 세상에서 게으르게 살아가는 자신을 부끄러워해야 마땅하고,
아무 생각 없이 일하는 자신을 부끄러워해야 한다.”

콘웰의 강연과 책에서 느낄 수 있는 점은 누구나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이다. 우리는 모두 잠재력이 높고, 우리가 원하는 삶을 살아갈 수 있는 능력을 내면에 갖고 있다고 한다. 그러나 그것을 깨우치기 위해서는 자신과의 믿음과 노력이 필요하며,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그것을 배움의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주장한다.

콘웰의 책은 일상생활에서 적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조언과 인생의 목적을 찾는 것에 관한 진솔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더불어 사람들에게 성공에 대한 다양한 측면을 이해하고, 자신의 능력을 개발하여 더 나은 인생을 살아갈 수 있는 영감을 제공한다. 콘웰의 저서들이 오늘날에도 여전히 많은 사람에게 사랑받고 자기 계발 및 성공학 분야에서 명저로 취급받는 이유를 독자 여러분이 직접 느껴보길 바란다.

“사람이 북적이는 장터에서나 삭막한 황야에서나
성공의 여신이 변함없이 외치는 메시지는 바로 하나,
‘성공은 의지에 달려 있다.’라는 것이다.
그 전언을 마음에 새긴다면 비록 특별한 능력이 없는 사람일지라도
인생의 정상에 오를 만반의 준비를 마친 셈이다.”

저자소개

미국 매사추세츠 버크셔에서 태어났다. 작은 오두막집에서 가난하게 성장한 그는 책 외판원을 하면서 학비를 벌었다. 장사를 위해 들고 다니던 책을 모두 다 읽은 것이 위대한 연설가가 되는 거름이 되었다고 말했다.
예일대를 졸업하고 변호사로 일하면서 큰 명성을 얻었으나 과감히 자신의 오랜 꿈이던 목사로 전업했다. 이후 전국을 돌면서 ‘다이아몬드의 땅(Acres of Diamond)’이라는 이름으로 5천 회 이상의 강연을 이어갔다.
그는 강연에서 ‘사람은 누구나 부자가 되어야 한다’는 메시지를 강하게 펼쳤는데, 당시 돈에 대한 욕망을 직접 밝히는 것을 꺼려하던 사회, 종교적 분위기로 인해 지탄을 받기도 했다.
그러나 가난으로 고통 받던 사람들이 그의 <부자가 되는 방법에 대한 강연>을 듣고 깨달음을 얻어 큰 부를 이루어낸 사례들이 많아졌고 미국 최고의 인기 강연자가 되었다.
그는 강연료로 가난한 사람들을 도왔고 대학과 병원을 세웠다.
데일 카네기, 지그 지글러, 브라이언 트레이시, 나폴레온 힐 등 미국 성공학, 자기 계발 전문가들이 추천하는 스승이며, 그의 강연록은 자기계발서의 시작이 되었고 미국인들이 성경책 다음으로 많이 읽었다는 평이 있다.

목차

Ⅰ. 성공의 열쇠



관찰의 중요성 008

무심코 지나치는 것들 021

가난에 관하여 034

독서와 사색 041

생각하는 힘 059

본성과 개성 068



Ⅱ. 부의 열쇠



인도의 설화 077

올리버 웬델 홈스 088

샬럿 브론테 095

우유 배달부 099



Ⅲ. 다이아몬드 광산



일상에서 포착하는 기회 105



Ⅳ. 꺾이지 않는 마음



무엇이든 할 수 있는 나만의 의지 169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다는 믿음 176

나는 새도 움직여야 난다 181

위대한 애국자 다니엘레 마닌 187

내 안에 잠들어 있는 잠재력 195

한줄 서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