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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자오민지, 김나연, 이정, 테LEE (지은이) 
  • 출판사글ego 
  • 출판일2023-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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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사람이 세상에 와서 처음 접하는 이야기의 대부분은 권선징악을 담은 동화일 것이다. 하지만 살다보면 누구나 현실은 어릴 적 우리가 본 동화와는 거리가 멀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세상은 불공평하고 선과 악의 구분도 뚜렷하지 않다. ‘왜 내게 이런 일이…’라는 생각이 들만큼 힘든 시기가 찾아올 때도 있다. 그럴 때면 인간은 나름의 의미를 찾아보려 하거나 문제의 원인을 분석해 재발을 막을 것이라는 착각도 한다. 그러나 수많은 변수가 존재하는 복잡한 세상사는 인과율로 설명할 수 없다. 그렇다면 인간은 무력한 존재인가? 그렇지 않다. 우리는 어떻게 반응할지 선택할 수 있다. 그 선택들이 모여 우리의 인생이 된다. 이 책을 선택한 당신! 책에서 얻은 경험을 힘껏 껴안고 멋진 인생을 만들어 가시기를 소망한다.
- 공동저자 中 이정

친구들에게 책이 나온다는 소식을 전하며 ‘꿈을 돈 주고 샀어’라고 농담처럼 말하곤 합니다. 그리고 그럴 수 있을 만큼 돈을 버는 어른이 되었다고 느끼기도 하죠. 사실 여전히 어린 것 같은데도 말이에요. 저는 아주 어릴 적부터 ‘글 쓰는 사람’이 꿈이었습니다. 그러나 아주 평범한 사회인으로 자랐죠. 사무실 속 건조한 타자기를 두드리면서도 가슴 한편엔 어린 꿈을 간직하면서 말이에요. 30대가 되어서야 첫 소설을 완성했다는 것을 어린 저는 알고 있을까요? 조금 미안한 마음이 듭니다. 저의 첫 소설은 어떤 이별을 이겨내는 방법을 찾는 과정을 쓴 글입니다. 글을 쓰며 많이 웃었고, 또 많이 울었습니다. 저 그리고 이 글을 읽게 될 누군가도 이 글의 주인공처럼 어떤 이별에 덜 아파할 수 있길, 금방 이겨낼 수 있길 바랍니다.
- 공동저자 中 오민지

방년 23세, 이쁜 나이를 기록하고 싶어 보통의 사람이 겪는 보통의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평범한 이야기를 담아내는 과정은 따분한 하루가 특별한 하루로 바뀌는 신기한 경험이었어요. 글에서도 보이는 미숙한 모습이 누군가에게 상처가 되지 않기를 바라며 오늘도 성장을 위한 한 걸음을 떼봅니다. 삭막한 일상에서 사람 냄새나는 순간이 그리울 때 이 책을 읽어보세요. 소중한 추억이 담긴 이야기가 당신에게 따스한 위로와 진한 울림을 가져다주길 바랍니다.
- 공동저자 中 김나연

소수의 끔찍한 경험을 글로 풀어나가는 시간이었습니다. 되는 것도 없고 안되는 것도 없는 어드벤처 거주타임 중국 베이징에서 잠이 오지 않는 밤. 머릿속에 둥둥 떠다니는 문장들을 잡아 모아 이야기 글로 만든다. 개인적으로 작년 첫 단편소설에 이어 2023년 두 번째로 출간. 필명은 테LEE. In Korean sentences, keywords are placed at the end due to cultural characteristics, and in English sentences, keywords are placed first. So it’s very straightforward. I want to be friends with someone who knows what this feels like. It means the world to me. I didn’t care about the reader. The time spent finishing the manuscript by writing selfishly to unfold the inner world of a character. I wrote down the stories that popped up between thoughts as I wanted. If any of you readers happen to read this, I would appreciate it if you could see it as, ‘That’s just the way it is!’ People usually like honest people. It’s because they can get to know that person. While liking honest people, I tried to unravel the stories that I wanted to hide and keep to myself through the passage of a novel. I might want to complete the honesty of the ideal world I love, even if it means doing so like this. Thank you, writing that soothes the inner peace. I can’t thank you enough. You made my day.
- 공동저자 中 테LEE

저자소개

첫 단편소설 작품이기에 작가란 호칭이 어색한, 글쟁이 되어가는 1984년 겨울에 태어난 이아름. 어느덧 20년차 골퍼. 삶과 사람이란 존재에 대해 말로 표현하기 힘들었던 여러 경험들을 글로 먼저 표현하고자 노력 중이다. 현재 준봉쇄 베이징에서 중국에서의 첫 여름을 맞이하고 있으며 0개 국어가 되지 않도록 살아가고 있다 골프 스윙 원리를 적용하며 쳐보는 테니스 매력에 푹 빠져있어 항상 테니스 게임하기를 갈망한다. 첫 단편소설 <No.1> 영화 ‘아가씨’ 김태리 배우에에 많은 영감을 받았다. 이것들이 합쳐쳐 필명 테LEE.

목차

들어가며 · 4



오민지_마루의 기억을, · 11



김나연_인생은 운칠기삼일까? · 37



이정_도망친 곳에서 내가 찾은 것 · 55



테LEE_무감정 x 감추기(無感) · 69

한줄 서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