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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우 속으로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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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우 속으로
  • 평점평점점평가없음
  • 저자최서해 (지은이) 
  • 출판사다온길 
  • 출판일2023-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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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현대 문학은 정체성, 소외, 인간의 조건과 같은 복잡한
주제와 아이디어를 탐구하는 게 특징이다.


어린시절을 가난 속에 소학교도 제대로 다니지 못했던 그는 <청춘(靑春)> <학지광(學之光)> 등의 잡지를 읽으면서 문학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그 후 간도 등지를 다니면서 나무장수, 잡역부, 부두노동자, 배달꾼 등 밑바닥 생활을 경험하였으며, 이러한 체험이 그의 창작의 밑바탕이 되었다.

이후 이광수의 추천으로 <조선문단>에 「고국」을 발표했다.
1931년 매일신보 학예부장으로 일하기도 하였으나 1932년 7월 사망하였다.

저자소개

1901년 함북 성진군 임명면에서 빈농의 외아들로 태어났다. 본명은 학송(鶴松)으로 어려서 부친 혹은 서당을 통해서 한문 공부를 많이 했다. 1918년 간도로 들어가 유랑 생활을 시작해서 부두노동자·음식점 심부름꾼 등 최말단 생활을 전전했다. 1923년 봄에 간도에서 귀국하여 회령역에서 노동일을 했으며 이때부터 ‘서해(曙海)’라는 필명을 쓰기 시작했다. 춘원의 『무정』을 읽고 크게 감명받고 동경에 있는 춘원과 여러 차례 편지를 주고받았으며, 1924년 「토혈」, 「고국」으로 등단했다. 1925년에 조선문단사에 입사하여 중견 작가로 인정받기 시작했고, 김기진의 권유로 카프에 가입했다. 1927년에는 조선문예가협회의 간사직을 맡았으며 전 해에 휴간한 조선문단을 남진우가 인수하여 1월에 다시 입사하지만 4월에 또 실직했다. 위문 협착증을 앓던 그는 대수술 중에 과다 출혈로 1932년에 세상을 떠났다. 그의 문학은 ‘체험문학’, ‘빈궁문학’, ‘저항문학’으로 규정된다. 몇 명의 엘리트의 눈으로 바라본 일부의 삶이 아니라 실제 체험을 통한 대다수의 극빈층의 생활상을 날카롭게 표현해 그들의 울분과 서러움을 적나라하게 드러내고 있다.

목차

서문



| 1장 | 폭풍우시대(暴風雨時代)



떠나가는 사람 ㆍ 1

떠나가는 사람 ㆍ 2

떠나가는 사람 ㆍ 3

괴상한 장정 ㆍ 1

활부처 ㆍ 1

활부처 ㆍ 2

개척자 ㆍ 1

개척자 ㆍ 2

눈보라 ㆍ 1



| 2장 | 5원(圓) 75전(錢)

| 3장 | 미치광이

| 4장 | 인정(人情)

| 5장 | 매월

| 6장 | 탈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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