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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빈슨 크루소 제1부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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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빈슨 크루소 제1부
  • 평점평점점평가없음
  • 저자다니엘 디포 (지은이), 김병익 (옮긴이) 
  • 출판사문학세계사 
  • 출판일2004-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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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영국의 저명한 저널리스트이자 소설가로 1660년 영국 런던 근교의 세인트 질에서 양초 제조업자의 아들로 태어났다. 14세에 비국교도 학교에 입학하여 신학, 역사, 외국어, 지리, 과학, 도덕 철학 등 다양한 교양을 쌓았다. 31세에 파산해 감옥에 잠시 투옥되었고, 이후 벽돌과 타일 제조업, 노예 무역업 등에 종사했으며, 이때의 경험이 『로빈슨 크루소』의 주요 소재가 되었다. 1698년 저술로는 최초인 『사업론』과, 국왕 윌리엄 3세를 옹호하는 운문집 『진정한 순종 영국인』을 출간했고, 국교회의 극단주의를 풍자한 『비국교도 처리의 지름길』을 출판하여 고위 성직자를 모독했다는 죄로 다시 투옥되었다. 그는 수많은 여행과 저널리스트 활동, 정치 활동, 상업과 사업, 무역업 등에 관여하며 다채로운 경험을 쌓고 이런 갖가지 인생 체험들을 신빙성 있는 문체로 묘사하는 데 아주 능한 사람이었다. 소유했던 토지가 법적 분규에 휘말리자 채무자들을 피해 다니다 71세의 나이에 뇌졸중으로 사망했다.
59세에 발표한 『로빈슨 크루소』는 그의 대표작으로, 초판이 출간되자마자 큰 인기를 끈 이 작품은 불과 3개월 만에 한 번에 수천 부씩 6쇄까지 찍혀 나왔다고 한다. 이에 힘입어 그해 8월 속편 격인 『로빈슨 크루소의 더 많은 모험』, 이듬해 후속편 『로빈슨 크루소의 진지한 명상』이 출간되었다. 이언 와트는 「신빙성 있는 시간의 흐름, 신빙성 있는 시공간의 묘사, 일상생활에서 실제로 마주할 수 있는 신빙성 있는 등장인물, 신빙성 있는 상황, 명료한 문체 등」 형식적 사실주의를 대표하는 이 작품을 일컬어, 근대 소설의 효시로 보았다.

목차

<Font Size="2">제1부</Font>



바다로 가다

해적에게 잡히다

해적의 손에서 탈출하다

브라질의 농장인이 되다

불길한 시간에 떠나다

무인도에 남겨지다

요새를 세우다

일기

곡식의 새싹을 발견하다

태풍이 맹렬하게 불다

중병이 들어 놀라다

섬을 조사하다

곡식을 뿌리다

섬을 종단 여행하다

쉴 여가가 없어지다

혼자서 카누를 만들다

기술이 늘다

사람의 발자국을 발견하다

해변에 흩어진 뼈를 보다

집안에 거의 들어앉다

난파선을 보다

처음으로 사람소리를 듣다

프라이데이란 이름을 붙이다

카누 한 척을 더 만들다

식인종을 향해 진군하다

아메리카 식민지로 여행을 계획하다

반란을 진압하다

배를 점령하다

재산을 도로 찾다

산맥을 넘다

섬을 다시 방문하다



해설 ㅣ <로빈슨 크루소> 그 작가와 작품 - 김병익



<Font Size="2">제2부</Font>



나의 섬을 다시 찾아가다

스페인 사람들과 반란자들

다시 나타난 야만인들

대전투

스페인 사람들이 받은 대접

섬에서의 결혼식

윌 에킨즈의 회개

프라이데이의 죽음과 마다가스카르에서의 싸움

나 없이 항해를 하다

중국으로 가는 길

중국 횡단 여행

타타르 족 사이를 지나가다

시베리아와 러시아를 지나 고향으로 돌아가다



해설 ㅣ 속 <로빈슨 크루소> 완역 - 최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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