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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칸테는 언제나 맑음 2 - 남킹의 문학 에세이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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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칸테는 언제나 맑음 2 - 남킹의 문학 에세이
  • 평점평점점평가없음
  • 저자남킹 (지은이) 
  • 출판사e퍼플 
  • 출판일2024-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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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본명 남원정.
1964년 부산에서 출생했으며 30년 가까운 직장생활 대부분을 커피 연구원과 프로그래머로 보냈다. 최초로 문장에 대한 충격을 받은 작품은, 대학시절 우연히 미용실에서 여성잡지를 통해 읽은 이문열의 《레테의 연가》와 독일 작가 하인리히 뵐의 《그리고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빅토르 위고의 《레미제라블》이었다. 하지만 작가로서의 숙명을 깨달은 것은 유럽생활 10년 후 환갑을 바라보는 나이가 되었을 때 마르셀 프루스트의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를 비로소 읽으면서부터였다.
삶의 무용성, 무의미성에 기초한 공허함 속에, 적어도 내가 산 흔적은 남기고자 하는 가련한 시도로 남킹 컬렉션을 기획하고 총 444권의 책을 만들고자, 언제나 맑은 지중해 도시 알리칸테에서 바다를 바라보며, 바다를 사랑하며, 오늘도 창작에 진심을 쏟고 있다.
2019년 <슬픈 예감은 틀리지 않는다>로 한국 미니픽션 작가회 신인상을 수상했다. 작품으로 《흥민 빌라 404》《시간의 가치》《죽음의 도시》《죽이고 싶지만 섹스는 하고 싶어》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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