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점평점점평가없음
- 저자샤를 오귀스탱 생트뵈브 (지은이)
- 출판사위즈덤커넥트
- 출판일2024-01-12
- 등록일2024-07-10
- 파일포맷epub
- 파일크기622 K
-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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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미리 보기>
고전이란 무엇인가? 이는 상황에 따라 답이 달라지는 까다로운 문제다. 기민한 사람이 나에게 이런 문제를 제기했고, 해결하지 못하더라도 탐구할 계획이다. 독자들과 의견을 나누며 그들로 하여금 생각하게 만들고, 그들의 견해와 내 견해를 명확히 하려 한다. 문학 비평에서 우리는 가끔 개인에 대한 논의에서 개념 검토로 전환해야 하며, 이를 통해 더 넓은 주제를 다뤄야 한다. 영국인들은 에세이를 통해 이런 주제를 효과적으로 탐구한 틈새 영역을 개척했다. 이렇게 추상적이고 윤리적인 주제를 다룰 때는, 작가와 청중이 주의를 기울일 수 있게 차분한 순간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프랑스는 지혜를 추구하며 혁명의 진통을 겪는데, 이 때 프랑스의 활기찬 정신이 항상 조용한 성찰에 도움이 되는 것은 아니다.
고전은 일반적으로 오래되고 유명한 작가로, 글쓰기 스타일의 전문성을 갖추었다고 인정받는다. 이 용어는 로마인이 처음 사용했고, 초기에는 상당한 소득을 가진 최상위 사회 계층의 시민을 의미했다. 소득이 적은 사람들은 그 아래 계층에 속한다고 했다. '클라시쿠스'라는 단어는 후에 아울루스 겔리우스가 특출한 자질과 구별이 있는 작가, 즉 무명의 다수가 아닌 상당한 양의 작품을 남긴 존경받는 작가를 지칭하기 위해 은유적으로 사용했다. 이 용법은 문학 작품 평가와 순위 매김에 많은 시간이 소요되었음을 나타낸다.
<추천평>
"프랑스 문학가이자 문학 비평가가 정리한 고전(클래식)에 대한 규정과 접근법. 깔끔하고 명료한 문체로 고전에 대한 역사적 시각을 탐구하고, 현대적 의미의 고정 규정을 시도하는 저술이다."
- 위즈덤커넥트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