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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트런드 러셀의 논리학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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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트런드 러셀의 논리학
  • 평점평점점평가없음
  • 저자한스 라이헨바흐 (지은이) 
  • 출판사온이퍼브 
  • 출판일2024-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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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1891년 독일에서 태어났다. 어린 시절 기술자가 되기를 꿈꾸어 슈투트가르트 공과대학에 입학했지만, 곧 공학이 스스로의 지적 욕구와 부합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전공을 변경했다. 라이헨바흐는 수학적 확률 이론을 물리적 세계에 적용하는 문제를 주제로 삼아 박사학위를 받았다(에를랑겐 대학, 1915년). 박사학위를 취득한 후 몇 년 동안 통신회사에서 공학자로 일하면서 틈틈이 연구를 계속했다. 1919년경 베를린 대학에서 일반 상대성 이론에 대한 아인슈타인의 첫 세미나에 참석한 것은 그를 다시 철학계로 돌아오게 한 결정적인 계기가 되었다.
자연철학 교수로서 라이헨바흐는 당대의 자연과학자들과 활발한 지적 교류를 나누며 베를린 대학을 중심으로 이른바 ‘논리경험주의(logical empiricism)’ 운동을 이끌었다. 1933년에 나치로부터 추방되기 전까지 베를린 대학에서 자연과학적 지식에 적용될 수 있는 확률 이론을 발전시킴과 동시에, 당시 열띤 논쟁의 주제였던 양자 이론에 대한 철학적 분석 또한 진행했다. 나치의 정치적 압력을 피해 1933년부터 5년간 튀르키예 이스탄불 대학 철학과 학과장을 맡은 라이헨바흐는, 이 시기에 자신 고유의 확률 이론과 기호 논리학을 체계화했으며 이러한 작업의 결실은 《확률론》, 《기호논리학 기초》에 담겨 있다.
미국의 철학자 찰스 모리스(C. Morris) 등으로부터 도움을 얻어 1938년부터 미국 캘리포니아 대학 철학과에 재직하게 된다. 1953년 갑작스러운 심장마비로 사망하기 전까지 활발하고 열정적으로 철학적 탐구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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