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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로도토스의 이집트 - AI가 풀어쓴 하버드 클래식 총서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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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로도토스의 이집트 - AI가 풀어쓴 하버드 클래식 총서
  • 평점평점점평가없음
  • 저자헤로도토스 (지은이) 
  • 출판사위즈덤커넥트 
  • 출판일2024-02-14 
보유 1, 대출 0, 예약 0, 누적대출 0, 누적예약 0

책소개

<미리 보기>
키루스가 세상을 떠난 뒤, 그의 아들 캄비세스가 왕위를 이어받았다. 캄비세스는 키루스와 파르나스페스의 딸 카산다네의 후예로서 왕좌를 계승했다. 키루스는 생을 마감하기 전에 카산다네의 죽음에 대해 깊은 슬픔을 느꼈으며, 자신의 지배하에 있는 모든 이들에게 그녀를 애도할 것을 명령했다. 카산다네와 키루스 사이에서 태어난 캄비세스는 아버지에게서 물려받은 신민으로 이오니아인들과 아이올리아인들을 여겼다. 이후 캄비세스는 자신이 다스리는 여러 나라는 물론 지배하에 있는 그리스인들의 힘을 빌어 이집트 정복에 나섰다.
프삼메티쿠스가 왕이 되기 전, 이집트인들은 자신들이 인류 최초라고 믿었다. 통치 기간 중 프리기아인이 자신들보다 먼저 존재했다는 생각을 하게 됐지만 여전히 가장 초기의 민족이라고 생각했다. 인류 기원에 대한 궁금증이 생긴 프삼메티쿠스는 탐구만으로 답을 찾지 못해 실험을 기획했다. 두 유아를 일반 가정에서 데려와 청력을 차단한 채 격리된 목자의 손에 맡겼고, 그들이 처음으로 하는 말을 듣기 위해서였다. 2년 후 아이들은 "베코스"라고 말했으며, 목자는 바로 왕에게 보고했다. 조사 끝에 프삼메티쿠스는 "베코스"가 프리기아어로 빵을 뜻한다는 것을 알아내고, 이집트인들은 프리기아인들이 더 오래된 문명임을 인정하게 됐다. 이 사실은 멤피스에 있는 헤파이스토스의 사제들로부터 들은 바다. 하지만 일부 그리스인들은 프삼메티쿠스가 특정 여성들의 혀를 잘라 아이들을 키우게 했다는 이야기도 전한다.
자녀 양육에 대해 멤피스의 헤파이스토스 사제들로부터 들은 내용을 전했다. 이 정보의 신빙성을 확인하려고 이집트 역사에 정통한 테베와 헬리오폴리스의 사제들을 찾아갔다. 그러나 신적인 문제는 이해하기 어려운 지식이라고 생각해 깊이 파고들지 않고, 필요할 때만 간략히 언급하기로 했다. 인간의 업적을 조명하기 위해 사제들과 논의해본 결과 이집트인들은 천체 관측의 선구자였으며, 이를 기반으로 일년을 12개월로 구분했다. 그리스인들과 달리 매년 5일을 추가해 계절을 조정했다. 이런 지식은 그리스인들보다 월등했다. 사제들은 또한 이집트인들이 처음 12 신을 숭배했으며, 이것이 나중에 그리스 문화에 영향을 냈다고 말했다. 제단과 신전을 세우고, 우상을 만들며, 돌에 형상을 새겼다는 증거도 제시했다.민이라는 왕이 통치하던 시절 당시 이집트 대부분이 물에 잠겨 있었다. 오늘날 이집트인들이 사는 땅은 나일 강의 차에서 매립되었다고 믿어졌다. 하루만 여행해도 해안선에서 11패덤(약 1.8미터) 깊이의 진흙을 끌어올릴 수 있는 것으로 보아 영토가 서서히 확장됐음을 입증한다. 플린틴 만에서 세르비아 호수까지 해안선의 풍부도는 측정값이 다양했다.
<추천평>
"이 책을 읽으면, 기원전 5세기의 이집트를 방문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다양한 기술과 그대가로 지불해야 하는 가격 등 이집트 문화를 접할 수 있다. 저자는 피라미드를 묘사하면서 당대 사람들에게 비췄던 모습 그대로, 영광스러운 모습으로 그리고 있다. 또한 이집트인들의 역사 이야기를 그대로 전하면서도, 독자들에게 그것이 부정확할 수 있음을 경고한다. 그는 '역사학의 아버지' 라는 칭호를 얻었고, 나는 그 칭호가 아주 적당하다고 생각한다."
- Ruchael, Goodreads 독자
"그리스인들의 최초의 호칭은 펠라스기아인들이었고, 이집트인들이 그리스인들을 어떻게 봤는지에 대한 세부적인 내용들이 담겨 있다. 각종 건물의 크기, 그 건물을 만든 사람들, 그리고 지구상의 최초의 종족 처럼, 이집트인들의 세계관과 문화가 풍성하게 담긴 저술이다. 이집트 안의 그리스인들의 모습 또한 상세하게 담겨셔, 그것의 무역 상황 그리고 그들이 이집트 안에 세운 신전과 도시들 역시 묘사된다. 이것은 마치 기원전 5세기판 이집트에 대한 여행 가이드 도서처럼 느껴진다."
"이집트의 종교와 관습, 그리고 그것을 바라보는 그리스인들의 시각, 또한 저자가 이집트 문화에 대해서 가진 호의적인 시선이 느껴지나. 특히 왕에 대한 서술 뿐만 아니라, 동물과 그것들이 이집트 문화 속에서 차지하는 비중에 대한 이야기까지 담겨 있다. 나는 그 부분을 특히 재미있게 읽었다."
- taran, Goodreads 독자
"이 책이 수천 년을 살아남았다는 것이 우리에게는 큰 축복이다. 이집트 지역의 다양한 동식물에 대한 묘사, 특별한 인물들에 대한 묘사, 신화적이고 종교적인 관습에 대한 묘사가 너무나도 뛰어나다."
- Glorial, Goodreads 독자
"뛰어나고 매력적인 묘사인 동시에, 사실 측면에서 결함을 가진 매혹적인 역사서이다. 하지만이 결점은 대부분 1차 사료를 통한 기술에서 나온다. 당신이 이집트에 대해서 기본적인 지식을 가지고 있다면, 이 책이 당신의 빈 지식을 메워줄 것이다."
- Perry, Goodreads 독자

저자소개

키케로에 의해 ‘역사의 아버지’라 불린 기원전 5세기의 그리스 역사가 그의 생애와 관련하여 여러 가지 학설이 주장되고 있으나 자세한 것은 전해지지 않고 있다.
그는 소아시아의 할리카리나소스에서 기원전 480년대에 출생했으며, 가까운 친척인 파니아시스가 참주 리그다미스 2세에게 피살되자 그의 일족은 사모스로 망명했다. 그 후 기원전 445년경에는 당시 전성기를 누리던 아테네로 이주했다. 그곳에서 그는 페리클레스, 소포클레스 등과 친교를 맺었으며, 시를 낭독하여 큰 인기를 얻고 아테네시로 10탈란톤의 돈을 받기도 했다.
그는 기원전 443년(또는 444년) 아테네가 남이탈리아에서 건설한 식민도시 투리오이에 가서 펠로폰네소스 전쟁 초기까지 살았던 것으로 전해진다. 그가 대단한 여행가임을 그의 저서 《역사》를 통해 알 수 있지만, 언제 여행을 했는지는 전해지지 않는다. 그의 여행 범위로는 북으로 스키타이, 동으로 유프라테스를 내려가 바빌론, 남으로는 이집트의 엘레판티네, 서로는 이탈리아와 아프리카 키레네에까지 이르고 있다. 그가 생애를 마친 곳은 아테네라는 설과 또 하나는 투리오이라는 설 등 두 가지 설이 있다.

한줄 서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