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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고 매출의 신이 되다 - 고명환의 장사 내공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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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고 매출의 신이 되다 - 고명환의 장사 내공
  • 평점평점점평가없음
  • 저자고명환 지음 
  • 출판사라곰 
  • 출판일2023-12-05 
보유 1, 대출 0, 예약 0, 누적대출 0, 누적예약 0

책소개

“중고서점에서 10배 값에 거래되던 책”
독자 요청 쇄도에 드디어 재출간!
수천 권의 책에서 길어 올린 성공하는 장사법


배달의민족·세바시 화제의 강연, 유튜브 ‘하와이 대저택’·‘장사 권프로’·‘휴먼스토리’등에서 수백만 뷰를 기록한 섭외 1순위 강연자. 소상공인의 롤모델이자 이 시대 최고의 동기부여 전문가 고명환이다.
고명환의 《책 읽고 매출의 신이 되다》는 지난 2017년 출간되어 수많은 소상공인들의 지침서가 되었지만 절판되어 만날 수 없었던 책이다. 그러다 “제발 다시 출간해달라”는 독자들의 요청이 쇄도하고, 중고서점에서 10배가 넘는 가격에 거래되는 등 다시 찾는 독자들이 늘자 재출간하기로 했다.
매일 아침 5만 명이 강연을 듣고, 네 번의 사업 실패 끝에 10년째 연 매출 10억 원 이상을 올리는 골목 장사의 고수 고명환. 이 책은 조금 서툴고 투박하지만 지금의 고명환을 만든 초창기 이야기를 담고 있다. 저자의 인생을 뒤바꾼 30대의 교통사고에서부터 네 번의 실패 끝에 ‘메밀꽃이 피었습니다’를 열어 소상공인들에게는 꿈의 숫자라는 연 매출 10억을 만들기까지, 장사의 준비 단계부터 운영까지 상세하게 기록했다. 또한 어떻게 책에서 아이디어를 얻고 장사와 접목할 수 있는지 이제 막 장사를 시작한 이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생생한 이야기를 담았다.

“사람이 아닌 책이 시키는 대로 하라!”
《손자병법》에서 세스 고딘의 책까지
무엇을 읽고, 어떻게 장사와 접목하는가


3년 내 절반이, 5년 내 80퍼센트 이상의 식당이 폐업하는 우리나라에서 10년간, 그것도 연 매출 10억 원을 꾸준히 유지하는 식당을 운영하는 건 쉬운 일이 아니다. 저자도 처음부터 잘했던 건 아니다. 감자탕집, 실내포장마차, 스낵바, 닭가슴살 사업에 이르기까지 네 번이나 실패한 경험이 있다. 그렇다면 마지막 다섯 번째는 무엇이 달랐던 것일까.
성공한 뒤에는 바로 ‘책 읽기’가 있었다. 저자는 사람에게 질문하는 대신 책에 질문하기 시작했다. 《손자병법》의 ‘오사칠계’(다섯 가지 조건과 일곱 가지 계교)를 활용해 창업 아이템을 선정하고, 세스 고딘의 《보라빛 소가 온다》의 ‘스니저’(말하지 않고는 못 견디는 사람)에 착안해 입소문을 만들고, 다니엘 핑크의 《파는 것이 인간이다》의 ‘공통점 찾기’를 응용해 고객을 응대했다. 수천 권의 책을 찾아 헤매며 책에서 답을 구했고, 책이 시키는 대로 장사를 시작했다.
결과는 놀라웠다. 장사를 시작한 첫해에 6개월 만에 5억 600만 원의 매출을 올렸고, 이후 메르스, 코로나19 등의 위기 속에서도 연 매출 10억 원을 유지했다. 저자는 이 모든 것이 자신만 할 수 있는 특별한 것이 아닌 누구나 할 수 있는 것이라 말한다. 일단 10권만 사서 읽으면 그다음 어떻게 해야 하는지는 책이 저절로 알려줄 것이라고 말이다.

“나는 왜 이 일을 하는가?”
아이템 선정에서부터 상권 분석, 회전율과 적정 수익률까지
창업하기 전 반드시 알아야 할 것들


과거의 저자도 그러했지만, 의외로 많은 소상공인들이 준비 없이 장사를 시작한다. 자기 식당의 주력 상품이 무엇인지, 가게 회전율은 어떻게 되는지, 목표 수익률은 얼마인지 구체적인 목표 없이 그저 눈앞에 닥친 하루를 버텨내느라 바쁘다. 하지만 저자는 중요한 건 당장의 매출이 아닌, 자신이 하는 일에 대한 가치 설정이라고 강조한다.
이에 기존 책에도 담겨 있던 아이템 선정과 홍보 방법 외에 특별히 이제 막 창업하는 이들을 위한 ‘창업 전 반드시 던져야 할 질문 7’을 담았다. 왜 이 일을 하려 하는지, 어떻게 시스템을 갖춰야 할지와 같은 목표 설정에서부터 적정한 수익률, 회전율 계산하기 등과 같은 구체적인 노하우까지 식당의 성공 확률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매년 ‘지금이 최악의 불경기’라고 한다. 하지만 앞이 보이지 않는다고 그대로 서 있으면 한 발도 나아갈 수 없다. 더 철저한 준비가 필요한 바로 지금, 이 책에서 자영업자들이 꼭 알아야 할 것들을 익힐 수 있을 것이다.

저자소개

네 번의 사업 실패 끝에 1000여 권의 책을 읽고 ‘메밀꽃이 피었습니다’를 열어 10년째 꾸준히 연 매출 10억 원 이상을 올리는 골목 장사의 고수. 매달 수천 명의 독자들을 직접 만나러 가고, 매일 아침 5만여 구독자들을 위한 강연을 하는 이 시대 최고의 동기부여 전문가다.
이 책은 7년 전 출간되어 많은 소상공인들의 지침서가 되었으나 절판되었던 책이다. 그러다 강연장에서 만나는 독자들마다 “제발 다시 출간해달라” 요청하고, 중고서점에서 두 배 넘는 값에 거래되는 등 다시 책을 찾는 독자들이 늘자 재출간하기로 했다.
저자의 인생을 뒤바꾼 건 30대에 일어난 교통사고다. 사흘 안에 죽을 거라는 의사의 경고에도 끝내 삶을 붙잡은 그가 제일 먼저 한 일은 ‘책 읽기’였다. 병실에서 절박한 심정으로 시작한 독서는 1000여 권의 책으로 이어졌고, 책에서 얻은 아이디어를 장사에 접목해 자영업자들에게는 꿈의 숫자라는 연 매출 10억을 만들었다. 이 책은 어떻게 책 읽기와 장사를 접목할 수 있는지, 이제 막 장사를 시작하는 이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생생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저자는 현재 식당 네 곳을 운영하고 있으며 집필과 강연, 공연 기획과 제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즐겁게 일하고 있다. 다음 목표는 엉망진창 도서관을 세워 도서관장이 되는 것이다. 지은 책으로는 《이 책은 돈 버는 법에 관한 이야기》, 《나는 어떻게 삶의 해답을 찾는가》 등이 있다.

목차

개정판을 펴내며 | 내 언어의 한계가 내 세계의 한계다

들어가며 | 책이 시키는 대로 했더니



1장. 내 인생의 전환점

뭘 열심히 해야 하나요?

생각하지 않는 사람들

한곳만 바라봐야 하는 때가 있다

번지점프대에서는 빨리 뛰어내리는 게 답이다

몰라서 못 하는 게 아닌데

우리는 모두 천재로 태어났다

네 번의 사업 실패로 얻은 것

죽었다 깨어나 보니 알겠더라



2장. 장사의 시작, 메밀꽃이 피었습니다

무엇을 팔 것인가

간단명료한 아이템이어야 한다

결심했다면 실행하라

언제 어디서 시작할까

프랜차이즈 vs. 내 브랜드

사장이 다 할 줄 알아야 한다

기준을 세우고 흔들리지 마라

육수는 직접 끓여라

진심이 경쟁력이다

가장 싸고 효과 좋은 홍보 전략

내 입으로 말하지 말고 고객들이 말하게 하라

효과 만점 고객 응대법

디테일에 강해져라

고객은 작은 것에 감동한다

창업은 직장에 다닐 때 하라



3장. 장사 아이디어

돈이 되는 아이디어를 얻는 방법

최고의 아이디어 원천

해체하고 다시 조립하라

끝을 보는 게 중요하다

내가 팔 수 있는 것은 무엇인가

얘깃거리를 만들어라

식당에 관한 세 가지 아이디어

실행해서 보배가 된 아이디어

아직 실행하지 못한 아이디어들



4장. 매출을 만드는 독서법

책 읽기 좋은 곳을 찾아라

흑자 내는 책 읽기

읽은 흔적을 남겨라

책이 읽히지 않을 때는 뱃살부터 없애라

지금 읽는 한 줄이 중요하다

독서에 관한 몇 가지 팁



5장. 상황별 책 처방전

돈 때문에 힘들 때

하고 싶은 일을 찾지 못했을 때

내가 누구인지 알고 싶을 때

결정 장애에 시달릴 때

사업이 잘 안 풀릴 때

불안하고 우울할 때

슬럼프에 빠졌을 때

동료가 나보다 월급이 많아 분할 때

행복해지고 싶을 때



나가며 | 당신은 지금 무슨 일을 하고 있나요?

부록 | 창업하기 전 반드시 던져야 할 질문 7

한줄 서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