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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2년의 연애끝에 결혼해 2남 1녀를 낳고 경단녀 경력 10년차가 되었을때 내 마음의 아픔을 알게 되었다. 그때부터 살기 위해 책을 읽기 시작했다. 장르를 가리지 않고 읽었고 독서를 지속적으로 하기 위한 시스템을 찾다가 북클럽'아띠하랑'에 들어가게 되었다. 그리고 읽은 책을 기록하고자 블로그 글을 쓰기 시작했다. 독서모임을 하고 글을 쓰다보니 나의 마음을 꺼내 놓기 시작했고 비로소 나 답게 살아지기 시작했다. 나는 오늘도 나답게 살아가기 위해 애쓰고 그런 나의 모습을 기록하기 위해 노트북을 열고 기록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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