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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평화를 위한 철학 에세이 - AI가 풀어쓴 하버드 클래식 총서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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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평화를 위한 철학 에세이 - AI가 풀어쓴 하버드 클래식 총서
  • 평점평점점평가없음
  • 저자임마누엘 칸트 (지은이) 
  • 출판사위즈덤커넥트 
  • 출판일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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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미리 보기>
한때 네덜란드 선술집의 묘비 그림 위에 표시됐던 그 조롱하는 비문이 인류 전반을 파헤치는 건지, 전쟁을 주도하는 지도자들을 겨냥한 것인지, 아니면 영원한 평화를 꿈꾸는 몽상가들을 위한 것인지에 대해 논쟁할 필요가 없다. 그렇긴 하지만, 여기서 작가는 다음과 같이 분명한 점을 밝히고자 한다. 실용적인 정치인과 이론가는 각자의 역할을 정의했다. 전자는 자기 만족에 빠져 후자를 무해한 학자로 일축하는 경향이 있으며, 잘 검증된 원칙은 그러한 생각이 제기할 수 있는 모든 위협으로부터 국가를 보호한다고 믿는다. 학자는 기민한 정치가를 괴롭히지 않고 자유롭게 자신의 이론을 풀어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 결과적으로 그들 사이에 분쟁이 발생하더라도, 직업 정치인은 전문적인 논술가들이 대중의 고려를 위해 제시하는 추측적 견해에 방해받지 않고 자신의 방침을 고수해야 한다. 이 점을 염두에 둔 필자는 이 예방 조치를 통해 의도치 않은 오해로부터 명시적으로 스스로를 보호받기 바란다.
1. 미래의 전쟁을 위해 비밀리에 의도된 평화 조약은 합법적으로 간주될 수 없다.
그런 조약은 본질적으로 진정한 평화가 아니라 오로지 싸움의 중단일 뿐이다. 특히 양측이 현재 전쟁을 계속할 힘이 부족한 경우에는 평화주의자들이 미래의 논쟁을 위해 오래된 주장을 비밀리에 숨길 때 의심스러워진다. 오직 조작된 추론만으로 방어될 수 있는 그러한 은밀한 외교는 어떤 주권자나 국가 관리에게도 합당하지 않다.
2. 어떤 국가도 그 규모나 권력에 상관없이 상속, 교환, 구매 또는 기부를 통해 다른 국가에 인수되어서는 안 된다.
국가는 재산 그 이상이라. 그것은 자치권에 대한 고유한 권리를 가진 공동체다. 한 국가의 다른 국가에의 합병은 도덕적 존재로서의 그 존재를 근절하는 것으로, 자율성의 원칙을 위배한다. 이러한 관행은 유럽을 위험에 빠뜨리는 것이 지속되며, 때로는 가족 관계를 통해 지배권을 얻거나 군대를 고용해 노력 없이 영토를 확장하려는 전술로 사용돼 사람을 단순한 재산으로 전락시킨다.
3. 상비군은 결국 해체되어야 한다.
그들의 끊임없는 존재는 끊임없는 전쟁 준비 상태를 촉진해 끝없는 군비 경쟁을 부른다. 그러한 군대를 유지하는 데 드는 재정적 부담은 전쟁 자체보다 더 무거워져, 이 부담을 덜기 위해 갈등을 불러일으킨다. 더욱이,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 개인을 고용하는 것은 그들을 도구로 보는 비하적인 관점이며 인류의 고유한 권리에 어긋난다. 자발적인 군사훈련을 통한 공민의 자위는 구별되며 정당하다.
<추천평>
"저자는 근본적으로 하나의 국가를 인격체로 취급한 다음, 그의 범주적 원칙인 인간을 수단이 아닌 목적으로 취급하라는 규칙을 영속적인 평화를 창출하기 위한 기초로 적용한다. 저자는 민주주의가 정의상 전제적이라는 매우 흥미로운 점을 지적하고 있지만, 나는 이것이 권력 분립의 개념에 의해 회피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민주주의의 본질에 대해 생각하게 한다. 그의 요점은 민주주의는 정의상 자신의 의지를 창조하는 권력과 동일한 권력을 가져야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것은 소수에 대한 다수의 의지이다. 따라서 삼권분립이 없으며 이것은 실제로 공화국이 아니라 전제주의일 것이다."
- Trevor, Goodreads 독자
"이 글을 읽기 전에, 당신이 손에 쥐고 있는 것이 현대 자유주의 사상의 출발점이자 토대라는 것을 명심하라. 이 책은 칸트의 평화 강령으로, 그는 영구적인 평화를 이루기 위한 9가지 기둥을 열거하고 있다. 나는 여전히 이 리뷰에 쓸 재치 있고 독창적인 칸트식의 농담을 생각해내려고 노력 중이기 때문에 이 리뷰 업로드를 미루고 있다. 하지만 실패했다."
- Mohamed, Goodreads 독자
"책략과 약탈에 관한 정부 체체론을 읽은 후, 이 책을 읽은 것은, 마치 신선한 공기를 마시는 것과 같았다. 칸트는 약간 망상적이지만, 홉스가 얼마나 암울했는지에 대해 나는 충분히 느낀다. 나는 칸트의 결점을 보는 동시에, 그의 망상을 사랑한다."
- HNI, Goodreads 독자
"칸트는 국가를 통합하고, 전쟁을 종식시키며, 인간의 재능을 육성하고자 한다. 수많은 비판이 존재하지만, 칸트의 비전은 유엔과 유럽연합과 같은 기구와 일치한다. 칸트에게 자유는 도덕적 자유와 개인적 발전을 수반하며, 장기적인 관점과 철학자의 지원을 필요로 한다. 초점은 국가 권력과 자치권을 보존하고, 개인의 복지보다 공정하고 공평한 사회를 우선시하는 데 있다."
- Niemo, Goodreads 독자
"이 글의 서두에서 '평화'라는 명사에 '영구적인'이라는 형용사를 덧붙이는 것은 의심스러운 행동이라고 말한다. 하지만 그에 따르면, 평화 조약은 미래의 전쟁을 일으킬 모든 명분을 소멸시킨다. 칸트는 이 에세이의 말미에서 플라톤을 인용하면서, 권력을 잡으면 이성의 자유로운 판단이 필연적으로 부패하기 때문에 왕이 철학을 하거나 철학자가 왕이 되리라고 기대할 수 없다고 말하면서 글을 끝낸다."
- Hose, Goodreads 독자

저자소개

1724년 4월 22일 프로이센(Preußen) 쾨니히스베르크(K?nigsberg)에서 수공업자의 아
들로 태어났다. 1730~32년까지 병원 부설 학교를, 1732~40년까지 오늘날 김나지움(Gymnasium)에 해당하는 콜레기움 프리데리키아눔(Collegium Fridericianum)을 다녔다. 1740년에 쾨니히스베르크대학교에 입학해 주로 철학, 수학, 자연과학을 공부했다. 1746년 대학 수업을 마친 후 10년 가까이 가정교사 생활을 했다. 1749년에 첫 저서 『살아 있는 힘의 참된 측정에 관한 사상』을 출판했다. 1755/56년도 겨울학기부터 사강사(Privatdozent)로 쾨니히스베르크대학교에서 강의를 시작했다. 『자연신학 원칙과 도덕 원칙의 명확성에 관한 연구』(1764)가 1763년 베를린 학술원 현상 공모에서 2등상을 받았다. 1766년 쾨니히스베르크 왕립 도서관의 부사서로 일하게 됨으로써 처음으로 고정 급여를 받는 직책을 얻었다. 1770년 쾨니히스베르크대학교의 논리학과 형이상학을 담당하는 정교수가 되었고, 교수취임 논문으로 『감성계와 지성계의 형식과 원리』를 발표했다. 그 뒤 『순수이성비판』(1781), 『도덕형이상학 정초』(1785), 『실천이성비판』(1788), 『판단력비판』(1790), 『도덕형이상학』(1797) 등을 출판했다.
1786년 여름학기와 1788년 여름학기에 대학 총장직을 맡았고, 1796년 여름학기까지 강의했다. 1804년 2월 12일 쾨니히스베르크에서 사망했고 2월 28일 대학 교회의 교수 묘지에 안장되었다. 칸트의 생애는 지극히 평범했다. 그의 생애에서 우리 관심을 끌 만한 사건을 굳이 들자면 『이성의 오롯한 한계 안의 종교』(1793) 때문에 검열 당국과 빚은 마찰을 언급할 수 있겠다. 더욱이 중년 이후 칸트는 일과표를 정확히 지키는 지극히 규칙적인 삶을 영위한다. 하지만 단조롭게 보이는 그의 삶은 의도적으로 노력한 결과였다. 그는 자기 삶에 방해가 되는 세인의 주목을 원하지 않았다. 세속적인 명예나 찬사는 그가 바라는 바가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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