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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군 의사의 여행기 - AI가 풀어쓴 하버드 클래식 총서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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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군 의사의 여행기 - AI가 풀어쓴 하버드 클래식 총서
  • 평점평점점평가없음
  • 저자앙브루아즈 파레 (지은이) 
  • 출판사위즈덤커넥트 
  • 출판일2024-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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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미리 보기>
나는 젊은 외과 의사들을 더 잘 가르치기 위해 독자들이 내가 수술을 배운 도시들과 장소를 이 저술을 통해서 보여줄 것이다.
1536년 프란시스 왕은 황제의 중장인 구아스트 후작에 의해 점령된 마을과 성을 되찾기 위해 토리노로 대규모 군대를 보냈다. 육군 중장으로 복무하는 장교와 내가 군의관으로 보좌하고 있던 보병 대령 M. 드 몬테잔이 이 임무를 이끌었다. 우리 군대가 수즈 고개에 접근했을 때, 우리는 그 지역을 요새화하고 있던 적과 마주쳤다. 우리는 그들을 밀어내기 위한 격렬한 싸움을 벌였다. 양측 모두 수많은 사상자를 냈지만, 적군은 결국 성 안으로 후퇴했다. 군대와 함께 근처 언덕에 주둔하고 있던 르 라트 대위는 오른쪽 발목에 총알을 맞기 전에 성을 부분적으로 점령했다. 그가 쓰러지며 "이제 저들이 쥐를 잡았다."라고 재치 있게 말했다. 나는 그의 부상을 치료했고 다행히 그는 회복됐다.
우리는 고인들과 죽어가는 이들을 밟고 도시로 달려갔다. 그들의 울음소리가 우리 말발굽 아래에서 울려퍼지며 내 마음을 아프게 했다. 그러한 비참함을 목격하기 위해 파리를 떠난 것을 후회가 나를 가득 채웠다. 안으로 들어가자 나는 말을 마구간으로 보내고 네 명의 죽은 군인을 발견했다. 세 명은 화약으로 옷을 그을리고 보지도, 듣지도, 말도 하지 못한 채 벽에 쓰러져 있었다. 내가 그들을 불쌍히 여기며 서 있을 때 한 노병이 그들에게 구원 받을 수 있는지 물었다. 나는 그럴 수 없다고 대답했다. 그러자 그는 악의 없이 조용히 그들의 목을 칼로 그었다. 그의 잔인함에 겁이 나 나는 그를 악당이라고 불렀다. 그는 자신이 겪었던 것처럼 같은 고통을 겪을 경우 누군가 그에게 같은 자비를 베풀어 오랫동안 고통받지 않기를 바란다며 반박했다.
다시 내 이야기로 돌아가보자. 적군은 항복할 수밖에 없었고, 도시에는 그들의 목숨과 백기 외에 아무것도 남지 않았다. 대부분은 약 이백 명의 스페인군이 방어하는 샤토 드 빌라네로 후퇴했다. 우리 장교는 우리 군대의 길을 명확히 확보하기 위해 적들을 뒤에 남겨두고 싶지 않았다. 성은 작은 언덕 위에 있어 수비수들은 우리가 중포병을 그들에게 향하게 할 수 없다고 확신했다. 그들은 항복하지 않으면 전멸될 것이라는 경고를 받았다. 그들의 대답은 콘스타블 엠의 왕과 동일한 황제에 대한 충성을 주장하는 도전적인 거부였다. 스위스 군대와 랑스케네의 지원을 받은 우리 군대는 밤에 두 개의 대형 대포를 언덕 위로 끌어 올렸다. 그러나 치명적인 실수로 인해 포수가 실수로 화약 봉지에 불을 붙여 폭발하게 만들어 12명 정도의 병사가 사망하고 화상을 입었으며 우리 포병이 노출되었다. 성 수비군은 새로 드러난 우리 위치를 향해 밤새도록 총격을 가해 많은 사상자를 냈다. 새벽에 우리는 공격을 시작해 재빨리 그들의 방어선을 무너뜨렸다. 그들은 협상을 시도했지만 너무 늦었다. 그 순간을 포착한 우리 프랑스 보병대는 돌파구를 뚫고 돌진해 그들을 압도했고, 고위 귀족임을 주장한 젊은 피에몬테 여성만 살려 두었다. 대장과 기수는 체포되어 나중에 우월한 군대에 맞서 방어하는 것이 어리석은 짓임을 황제의 군대에 경고하는 의미에서 성문에서 처형되었다.
성 안의 병사들이 우리 군대의 맹렬한 돌격을 알아차리고 반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며, 창과 총, 그리고 돌로 우리 병사들을 많이 죽이거나 부상을 입혔다. 이로 인해 의료진은 매우 바빴다. 당시 나는 총상과 초기 치료에 대한 경험이 없었다. 존 드 비고의 첫 번째 책 '일반적인 상처'의 8장에서 총상은 화약으로 인해 독성이 있다고 읽었으나, 그는 치료를 위해 약간의 당밀을 섞은 뜨거운 엘더 오일을 사용할 것을 제안했다. 환자들에게 극심한 통증을 유발할 것을 알고 있던 오일을 사용하기 전에 다른 외과 의사들이 어떻게 하고 있는지 물어보았다. 끓는 기름으로 상처를 치료하고 드레싱과 실로 채우는 중이었기에, 나도 용기를 내어 그들의 방법을 따랐다. 결국 기름이 떨어져 달걀 노른자와 장미 기름, 테레빈유로 만든 다른 치료법을 사용해야 했다. 그날 밤, 나는 기름으로 상처를 소독하지 않으면 내가 치료한 사람들이 죽을까 봐 불안하고 걱정스러웠다. 그들이 상처의 독에 굴복할 것 같았다. 일찍 일어나 그들을 확인했는데, 놀랍게도 내 대안적 치료를 받은 사람들은 통증이 거의 없었고, 상처에 염증이나 붓기의 흔적도 보이지 않았다. 그들은 편안한 밤을 보냈다. 반면 끓는 기름으로 치료받은 사람들은 상처 주위가 부어오르고 열이 나는 고통을 겪었다. 그 후로 나는 다시는 총상을 입은 사람들을 이렇게 가혹하게 다루지 않기로 결심했다.
<추천평>
"엄청나게 매혹적인 기록이다. 과학적 방법론으로 무장한 외과의사가 직접 보고 겪은 것들을 생생하게 그렸다. 전투 현장과 부상병에 대한 치료 등 모든 자료가 흥미롭다."
- Scott Lee, Goodreads 독자
"세상에나. 이것은 시집이 아니다. 대신 이 저술은, 전장에서 입은 상처와 그 상처들이 감염되고 악화되는 증상, 이런 것들을 다룬다. 16세기 프랑스 왕에 의해 고용되어 전투 현장을 따라다닌 외과 의사의 기록이다. 특히 스스로의 능력에 대한 엄격한 자세가 엿보이는 구절이 존재하는데, '내가 병사의 상처를 봉합하면, 신께서 그를 치료하신다' 라는 구절이다. 그의 세계관과 인격을 드러내는 구절이다. 아, 물론, 예전의 외과 수술 방식을 실제로 보게 되면, 신의 관여가 치료에 필수적이라는 생각이 드는 것은 어쩔 수 없다."
- Chris, Goodreads 독자

저자소개

앙브루아즈 파레는 16세기 프랑스의 외과의사이자 의학자였다. 그는 현대 외과학의 아버지로 불릴 만큼 수술 기술에 혁신을 가져왔다. 전장에서 상처 치료법을 개선했고, 특히 총상 후 출혈을 멈추기 위해 뜨거운 기름 대신 결찰법을 사용했다. 그의 접근법은 수많은 생명을 구하는 데 기여했으며, 의학 분야에 큰 영향을 미쳤다.

한줄 서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