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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지레의 아기 - 블랙버드클래식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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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지레의 아기 - 블랙버드클래식
  • 평점평점점평가없음
  • 저자케이트 쇼팽 (지은이), 김인정 (옮긴이) 
  • 출판사크레센도 
  • 출판일2024-04-19 
보유 1, 대출 0, 예약 0, 누적대출 0, 누적예약 0

책소개

1892년 11월 완성된 이 작품은 1893년 1월 출간된 잡지 《보그Vogue》에 처음 발표되었습니다. 그 다음해인 1894년 《바이유포크Bayou Folk》라는 제목의 단편작품집으로 다시출간되었습니다. 이 놀라운 이야기는 수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으며 지금까지 여러차례 출간되었습니다. 1936년 비평가 아더 홉슨 Arthur Hobson Quinn은 "영어로 씌여진 가장 위대한 단편소설one of the greatest short stories in the language"라고 극찬을 하기도 했습니다.

저자소개

1850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에서 프랑스계 어머니와 아일랜드계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났다. 프랑스계 가문에서 자라며 어린 시절부터 프랑스어와 영어를 구사했고 두 문화권 모두에 익숙했다. 이는 훗날 쇼팽의 작품 세계에 큰 영향을 미쳤다. 1855년부터 1868년까지 세인트루이스의 여성 가톨릭 사립학교인 성심 아카데미를 다닐 무렵에는 아버지와 외할머니를 모두 여의고 힘든 시간을 보냈다. 1870년에는 사교모임에서 만난 부유한 가문의 아들 오스카 쇼팽과 결혼해 뉴올리언스에서 9년간 여섯 명의 자녀를 낳았다. 이곳에서의 생활은 쇼팽의 작품 전반에 중요한 배경이 되었다. 이후 남편의 면화 중개 사업 실패로 재정적 문제를 겪으며 1879년 루이지애나주 북서부의 작은 프랑스계 이주민 마을 클라우티어빌로 이사했다. 1882년 남편 오스카가 말라리아로 사망하자 여섯 자녀를 데리고 세인트루이스로 돌아갔지만 1885년 어머니마저 세상을 떠나고, 연이은 불행에 우울증을 앓는다. 쇼팽은 이때부터 본격적인 글쓰기를 시작한다. 잡지 및 지역 신문에 단편소설이나 동화 등을 발표하다가, 첫 장편소설 『잘못』(1890) 출간을 시작으로 첫 번째 단편집 『바이유 사람들』(1894), 두 번째 단편집 『아카디의 밤』(1897), 『각성』(1899)에 이르기까지 약 15년 동안 두 편의 장편소설과 100편이 넘는 단편소설을 썼다. 특히 그의 대표작 『각성』은 당시 부도덕한 여성상을 그렸다는 이유로 수많은 평론가의 혹평과 독자의 항의로 절판되었다가, 1960년대 후반이 되어서야 재발견되어 페미니즘 고전으로 새로운 빛을 보게 되었다.

한줄 서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