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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크기 대리석상 - 블랙버드클래식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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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크기 대리석상 - 블랙버드클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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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자이디스 네즈빗 (지은이), 김지홍, 임영희 (옮긴이) 
  • 출판사크레센도 
  • 출판일2024-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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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죽은 이들의 영령이 모두 깨어나는 날'이라는 개념은 기독교 이전부터 내려오는 고대서양문명의 전통으로, 이를 기독교에서 받아들여 11월 1일을 만성절(All Saint Day/Toussaint)로 지정하고 정숙한 축일이자 중요한 명절로 기린다. 가톨릭 공식명칭은 '모든 성인 대축일'이다. 영령이 깨어나는 새벽 전날(10월 31일) 밤 죽은이들을 위령하는 제사를 지내는데, 이때를 All Saint's Eve 또는 Halloween이라고 한다. (hallow는 앵글로색슨어로 성인을 의미한다: All Hallows' Evening⇒ Hallows' Even⇒ Halloweven⇒ Halloween)

저자소개

1858년 영국 런던 근교인 케닝턴 주 서리 출신 작가·시인·사회 운동가이다. 어린 시절은 가족들과 프랑스, 독일을 비롯한 유럽 등지로 옮겨다니며 보냈다. 사회주의에 관심이 많았던 그는 1884년 점진적 사회주의 실천 단체 《페이비언 협회》의 공동 설립자가 되었다. 이 단체에는 조지 버나드 쇼, 존 케인즈 같은 저명한 지식인들이 대거 참여했으며 이들의 사상과 운동은 훗날 영국 노동당의 초석이 되었다. 은행원 허버트 블렌드와 1880년 결혼하여 함께 사회주의자로 활동했으나 남편의 외도로 결혼 생활은 순탄치 못했다. 남편의 혼외자 두 명을 호적에 올려 자신이 낳은 세 자녀와 함께 키웠는데 이 아이들에게 1890년대부터 쓰기 시작한 자신의 아동 문학 작품 다수를 헌정했다. 그중 양아들 존에게 헌정된 『다섯 아이와 모래요정Five Children and It』은 20세기에 영화와 드라마로 제작되었고 1985년 일본에서 제작된 만화 영화 《모래요정 바람돌이》가 인기를 누렸다. 평생 아동 문학 60편 이상을 썼고 성인 대상 작품 중 공포소설 단편집 네 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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