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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홀로 제주 - 제주에서 만난 길, 바다, 그리고 나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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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홀로 제주 - 제주에서 만난 길, 바다, 그리고 나
  • 평점평점점평가없음
  • 저자장은정 (지은이) 
  • 출판사리스컴 
  • 출판일2016-03-14 
보유 1, 대출 0, 예약 0, 누적대출 0, 누적예약 0

책소개

누구의 방해도 받지 않고 홀로 걷는 길,
아무에게도 알려주고 싶지 않은 제주의 핫 플레이스 110곳


짙푸른 하늘과 에메랄드 빛 바다를 보며 걷는 산책길, 싱싱한 제주산 재료로 싱그러움을 담아 만든 따뜻한 밥 한 그릇, 햇볕이 잘 드는 창가 자리에 앉아 바다를 내려다보며 마시는 커피 한 잔, 바다에서 들리는 파도 소리를 자장가 삼아 포근한 침대에 나른하게 누워 청하는 잠. 일상에 지쳐 훌쩍 제주를 떠나는 이들이 생각하는 이상적인 여행이란 이런 것이 아닐까.
낭만적인 나 홀로 제주 여행을 준비하는 이들을 위한 제주 여행 안내서 <나 홀로 제주>가 출간됐다. 제주를 수십 번 오간 여행작가 장은정은 이 책에 지금껏 잘 알려진 제주의 대표 명소를 비롯해 최근 20~30대 사이에서 인기가 높은 식당과 카페 등 제주의 핫 플레이스 110곳을 감각적으로 소개했다.
제주를 크게 북서부, 북동부, 남동부, 남서부 네 개의 지역으로 나눠 지역별 인기 장소 20~30곳을 담고, 각 장소에 대한 정보와 함께 장은정 작가 특유의 감성적인 에세이를 실었다. 지루하고 따분한 가이드북 대신 혼자만의 여행을 함께해줄 따뜻한 친구가 필요하다면 이 책이 제격이다.

나 홀로 제주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감각적인 나만의 제주 여행을 꿈꾼다면 꼭 읽어야 할 책!


제주는 생각보다 크고 넓다. 하루에 한 지역을 다 돌아보기에도 바쁠 때가 많다. 하지만 제주에서 관광지를 돌아보느라 허겁지겁 시간을 보내면 여유 있는 여행의 추억 대신 일상과 똑같은 분주한 기억만 남을 뿐이다.
이 책에 소개된 곳들 대부분은 마음에 여유를 갖고 보아야 200퍼센트 만끽할 수 있는 조용한 여행지다. 속도를 줄이고 바람을 맞기에 좋은 하귀애월해안도로, 인생을 사는 순례자를 작은 품으로 맞아주는 순례자의 교회, 수줍은 소녀의 얼굴을 닮은 세화해수욕장, 고즈넉한 산사와 바람소리가 잘 어울리는 관음사, 제주의 오름을 사랑한 김영갑의 모든 것이 담긴 김영갑갤러리 두모악 등 사색에 잠겨 걷기 좋은 곳들이 가득하다.
식당이나 카페 역시 마찬가지다. 수우동, 웅스키친, 공새미59, 요네주방 등 캐주얼한 분위기에서 혼자 즐길 수 있는 식당과 르 씨엘 비, 올 댓 제주 등 제주로 내려가 특색 있는 요리로 손님의 마음을 사로잡는 셰프들의 식당도 소개한다. 몇 년 전부터 제주 여행의 핫 플레이스로 떠오른 협재해변과 월정리, 세화해변, 공천포 등의 예쁜 카페들도 많다.
스페셜 페이지에는 요즘 뜨는 제주의 작은 책방과 제주 사람들의 진짜 모습을 만날 수 있는 플리마켓과 오일장, 제주에서만 만날 수 있는 4대 김밥집에 대한 정보도 실었다. 제주 주변에서 가장 큰 섬 우도를 비롯해 청보리밭으로 유명한 가파도와 최남단 섬 마라도, 제주도의 상징 한라산까지 제주의 모든 것을 다 담아냈다.
이제 제주는 마음만 먹으면 훌쩍 떠날 수 있을 정도로 가까워졌다. 이제는 다른 사람이 흉내낼 수 없는 조금 더 은밀하고, 조금 더 고요한 여행을 준비할 때다. 나를 위한 특별한 선물, 힐링이 필요한 제주 여행이라면 <나 홀로 제주>와 함께 떠나보자.

- 이 책의 특징

나 홀로 여유롭게 즐기는 제주의 핫 플레이스 110곳

제주는 생각보다 크고 넓다. 유명 관광지 몇 곳만 둘러보고 온다면 제주를 제대로 보고 왔다고 할 수 없다. 수십 번 제주를 오간 저자는 자신만 몰래 알고 있던 제주의 숨은 명소들을 이 책에서 속속들이 꺼내 놓는다. 혼자라서 더 느긋한 산책, 혼자여도 맛있는 음식과 커피 한 잔의 여유, 혼자서도 안전한 숙소 등 지금 가장 핫한 제주의 명소 110곳을 소개한다.

혼자서 제주 여행을 준비하는 사람을 위한 모든 것!
섬의 특성상 해가 빨리 지고, 인적이 드문 제주를 혼자 여행하려면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 책에서는 여행자별로 알맞은 교통편을 선택할 수 있도록 버스, 렌터카, 스쿠터 등의 교통편과 주의할 점을 실었고, 많은 곳을 보기 어려운 여행자들을 위해 제주 시티투어버스도 소개한다. 안전한 여행을 위한 제주 여행 지킴이 서비스, 짐 옮김이 서비스 등 혼자 여행 팁도 알차다.

제주 속속들이 살펴보기! 플리마켓과 오일장 등 스페셜 페이지
어느 여행지든 진짜 현지인의 삶과 마주하고 싶다면 시장을 가보는 것이 가장 좋다. 이 책에서는 제주 곳곳의 오일장 정보와 최근 제주의 문화로 자리매김한 플리마켓을 지도 형식으로 실어 한눈에 보도록 했다. 또한 제주에서 유명한 4대 김밥과 20~30대 여성들이 좋아하는 작은 책방도 스페셜 페이지로 따로 소개한다.

길치라도 찾아간다! 모든 장소마다 약도 삽입
제주의 골목에서는 표지판을 찾기 어렵다. 게다가 길이라도 잘못 들면 큰길을 찾는 데 한참 걸리기도 한다. 이 책에서는 길치라도 쉽게 길을 찾을 수 있도록 매 장소마다 버스 정류장부터 걸어가는 길을 표시한 약도를 삽입했다.

본문에 나온 곳들의 위치를 표시한 제주 전도 수록
크고 넓은 제주를 효율적으로 보기 위해서는 교통편과 여행 일정에 맞게 제대로 된 동선을 짜는 것이 좋다. 일정을 짜는 데 도움이 되도록 책의 맨 앞에 이 책에 실린 모든 장소, 식당, 카페, 숙소의 위치를 표시한 제주 전도를 넣었다.

저자소개

평범한 직장인이던 스물여섯, 여행자가 되기로 결심했다. 길 위에서 사람들을 만나고 길 위에서 이별하며 길 위에서 바람과 햇살을 맞는 것이 좋았다. 다시 돌아왔을 때, 웃으며 반겨주는 사람들이 있어 행복했다. 그렇게 길 위에서 보낸 숱한 시간 덕분에 인생을 여행처럼 즐기게 되었고, 여행 작가로 새로운 삶을 시작했다.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80여 개 도시를 돌아다녔다. 낯선 곳에서 만난 무수히 많은 밤들은 여행자로서 뿐만 아니라 작가로서의 감성 역시 더욱 충만하게 해주었다. 낮에 보았던 북적이는 풍경과는 사뭇 다른 여행지의 밤은 외롭고 쓸쓸했지만 눈부셨고 아름다웠다. 언젠가 이 모든 밤의 이야기를 누군가와 나누고 싶었다. 나만의 여행을 꿈꾸는 사람들이 자신과 같은 경험을 하길 소망하며 여러 기업과 학교에서 여행 관련 강의를 하고 책을 집필 중이다. 쓴 책으로는 《언젠가는 터키》, 《나 홀로 제주》, 《두근두근 타이완》 등이 있다.

이메일 sageisland@naver.com
인스타그램 @sage_eun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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