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상세보기

부자는 왜 필사적으로 교양을 배우는가 (커버이미지)
알라딘
부자는 왜 필사적으로 교양을 배우는가
  • 평점평점점평가없음
  • 저자가야 게이치 (지은이), 최은지 (옮긴이) 
  • 출판사시그마북스 
  • 출판일2017-01-10 
보유 1, 대출 0, 예약 0, 누적대출 0, 누적예약 0

책소개

부를 끌어당기는 전략적 지식 사용법
사회학, 경제학, 수학, 정보공학, 철학, 역사학


전 세계적으로 성공한 사업가나 막대한 자산을 형성한 개인 투자가 등 사회.경제적으로 높은 위치에 있는 사람들에게는 공통점이 있다. 바로 사물의 본질을 단번에 파악하는 능력이 있고 이런 능력을 행동에 반영한다는 점이다. 이들은 특정 분야에 대한 세세한 전문지식이 없더라도 어떻게 해야 사람들을 기쁘게 하는지, 새로운 기술을 비즈니스에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등과 같이 본질적인 부분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업무에 응용한다. 즉 IT기업 창업자라고 해서 반드시 IT 전문가일 필요는 없다. 그보다는 IT의 본질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파악하는 게 성공의 열쇠다.
천부적인 비즈니스 감각으로 성공한 사람들이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런 능력을 타고나지 못하기 때문에 사물의 본질을 파악하는 능력을 갖출 수 있는 교양을 배워야 한다. 이런 교양이 행동과 연결되면 누구나 부의 주인이 될 수 있다. 예를 들어, 경제의 원칙과 법칙을 이해한 후 자신의 눈앞에 나타난 기회를 붙잡으면 누구나 큰 자산을 얻을 수 있다. 결국 시대나 분야를 막론하고, 성공의 기술을 익히기 위한 가장 빠른 길은 부를 끌어당기는 교양을 배우는 것이다. 이 책은 이런 본질적 교양을 위한 입문서가 되어 줄 것이다.
이 책은 여섯 개의 파트를 통해 부를 끌어당기는 교양이 무엇인지 전달하고자 한다.
Part 1은 사회학적인 교양에 대한 내용을 다룬다. 사람은 단독으로 살아갈 수 없으며 사회 구조 안에서 모든 비즈니스와 투자가 이뤄진다. 따라서 사회 구조를 아는 것은 성공을 위한 최소한의 조건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Part 2는 경제학에 관한 교양이다. 경제학적인 견해가 비즈니스와 투자에 어떤 역할을 하는지 자세히 설명했다.
Part 3는 수학적 교양에 대해 말한다. 특히 중요한 것은 수학을 잘하는 것이 아니라 수학적 센스를 갖추는 것이다.
Part 4는 정보공학에 관한 교양이다. 수학적 센스와 같이 IT적 센스는 현대 비즈니스와 떼려야 뗄 수 없다. 그렇다고 IT를 알기 위해서 프로그래밍을 배울 필요는 없다. 그보다는 IT적 센스가 훨씬 중요하다.
Part 5는 철학과 관련된 교양이다. 부는 사람 사이의 커뮤니케이션 결과로 얻는 산물이기 때문에 사람을 알지 못하면 커뮤니케이션은 전혀 이뤄지지 않는다. 사람을 알기 위한 힌트로 철학은 아주 유익한 교양이다.
마지막으로 Part 6는 역사학을 다룬다. 역사는 인간의 발자취이기 때문에 인간 행동의 집대성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우리는 역사를 통해 미래를 예측할 수 있다. 따라서 성공한 사람들은 모두 역사를 배우려고 한다.

저자소개

경제평론가이자 투자가. 다양한 언론 매체에 경제 칼럼과 논평을 활발히 기고하고 있으며, 한편으로는 개인투자가로서 억 단위의 자산을 일상적으로 운용하고 있다.
1993년 도호쿠대학교 공학부를 졸업한 후 닛케이BP사에 기자로 입사했다. 노무라증권그룹의 투자펀드 운용회사로 이직하여 기업 평가와 투자 업무를 담당했다. 독립 후에는 중앙부처 및 국책 금융기관 등을 대상으로 컨설팅을 제공했다. 현재는 〈뉴스위크> 일본판을 비롯한 수많은 매체에 경제 칼럼과 논평을 연재하고 있다.
그의 저서 《부자의 교과서》는 ‘교과서’ 시리즈의 시초가 된 초대형 베스트셀러로서 각광을 받았으며, 일본의 법과대학원 입시문제에 채용되기도 했다. 주요 저서로는《돈을 낳는 법칙》《부자의 습관》 《부자는 왜 필사적으로 교양을 배우는가》 등이 있다.

목차

머리말

Part 1. 자산가가 되기 위한 사회학
부자가 될 수 있는 사람은 누구인가: 프로테스탄티즘 논리와 자본주의 정신
자산가는 왜 친구를 가려 사귀는가: 게마인샤프트와 게젤샤프트
지배의 메커니즘을 알지 못하면 성공은 없다: 지배의 정당성
대중사회를 철저하게 이해하라: 대중의 반역
최고의 지성인은 어떻게 변화를 예측하는가: 사회의 발전단계설과 이노베이션

Part 2. 흔들림 없이 돈을 벌기 위한 경제학
경제학은 왜 불확실한가: 케인스 경제, 고전파 경제, 마르크스 경제
빗나간 경제효과, 계산이 맞지 않는 경기예측: 모델화 수법
할인 행사만 기다리는 행동이 경제학적으로 의미가 없는 이유: GDP의 기초이론
회사원보다 자본가가 압도적으로 유리한 이유: 삼면등가의 법칙
화폐 과잉상태에서는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가: 피셔의 방정식과 화폐수량설

Part 3. 돈에 관한 센스를 익히기 위한 수학
수학적 센스란 상관관계를 간파하기 위한 수단이다: 상관관계와 인과관계
단순암기가 아니라 계산능력을 기르자: 딱 떨어지는 자릿수의 의미
금융공학을 이용하면 주가를 예상할 수 있다?: 랜덤워크 이론
쉽게 이해가 되지 않는 것도 이해할 수 있는 수학 사용법: 아이슈타인의 상대성이론
연역법의 귀재는 부자가 되기 쉽다: 연역법과 귀납법

Part 4. 돈 버는 뇌를 위한 정보공학
모두가 똑같이 하는 말은 의외로 옳다: 집단지성 이론
수평화되어가는 세계의 비즈니스에서 이기는 비결: 수평분업 이론
압도적으로 빠른 업무 처리 속도의 비밀: 참조의 국소성
인공지능 보급에 따른 수혜자: 기계학습 이론
동양철학에 빠진 실리콘밸리: 스즈키 다이세쓰의 불교이론

Part 5. 인간과 수익의 구조를 파악하기 위한 철학
부자는 타고나는 것이다?: 유물론과 관념론
세계에서 성공하는 구조, 지역 경제에서 실패하는 구조: 구조주의와 패러다임론
지적 허세가 있는 사람이 돈을 번다: 실존주의
부자는 왜 브랜드를 과시하는가: 기호론
자수성가형 부자는 새로움을 좋아한다: 실용주의

Part 6. 부의 동향과 미래를 내다보기 위한 역사학
로마를 알면 모든 것을 알 수 있다: 스타워즈와 로마제국
권력에 접근하는 자의 말로: 오스만 제국의 예니체리
차별문제까지 해결하는 돈의 위력: 미국의 인종문제와 감춰진 종교역사
역사관을 통해 보는 일본전쟁과 경제: 영일동맹과 미일동맹
중국은 왜 아낌없이 돈을 쓰는가: 책봉체제

맺음말

한줄 서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