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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냐고 너는 물었다 괜찮다고 나는 울었다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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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냐고 너는 물었다 괜찮다고 나는 울었다
  • 평점평점점평가없음
  • 저자새벽 세시 (지은이) 
  • 출판사이다북스 
  • 출판일2017-02-15 
보유 1, 대출 0, 예약 0, 누적대출 0, 누적예약 0

책소개

우리들의 새세님 ‘새벽 세시’가 보내는 공감의 글들

사랑으로 버겁고 마음 둘 곳 없는 이들의 상처를 토닥여주고 있는 ‘새벽 세시’. 새세 님, 새세 누나, 새세 형으로 불리며 SNS에서 많은 이들을 다독여준 ‘새벽 세시’가 에세이집을 펴냈다. 도서출판이다에서 출간한 《괜찮냐고 너는 물었다 괜찮다고 나는 울었다》. 이 책은 사랑으로 애타고 사랑 때문에 아픈 마음을 뜨겁게 보듬는다.

가장 아팠지만 나의 모든 것이었던 사랑이라면

사랑을 꺼내는 것은 그때가 언제여도 늘 마음이 무겁다. 그럼에도 우리는 사랑을 이야기한다. 사랑 없이 살 수 없다는 사실을 언젠가 깨닫게 되리라는 걸 확신하기 때문이다. 그 때문에 며칠 밤을 지새운 날들도 있었다. 그런데도 우리는 사랑해야 한다. 그래도 계속 사랑하면서 살아야 한다. 그게 누구든, 어떤 것이든, 그 마음 하나 지키자고 애쓰는 걸 창피해하지 말아야 한다. 누군가 있어 살아갈 수 있음이 얼마나 대단한 일인지 느껴야 한다.

누구보다 사랑하지만 그럴수록 흔들리는 이들에게

이 책은 사랑을 시작하면서 느끼는 흥분, 그러나 어긋나기 쉬운 감정, 이별을 받아들이면서 진정한 자신을 찾아가는 과정을 이야기한다. 그런 자신에게 남들이 괜찮냐고 물을 때 괜찮다고 속으로 우는 자신을 어루만진다. 누구보다 아름다운 사랑이었지만 가장 아프게 몰려오는 오늘, 괜찮은 줄 알았지만 가장 아픈 마음을 애써 끌어안는 날들을. 새벽 세시 에세이집 《괜찮냐고 너는 물었다 괜찮다고 나는 울었다》는 사랑으로 행복하고 순간들을 한 자 한 자 새겨 넣는다. 사랑으로 행복하고 흔들리는 감정, 사랑으로 다시 일어서는 날들을 시 같은 에세이로 담았다.

속으로 우는 이들을 보듬어주는 따뜻한 시간들

‘새벽 세시’는 이 책에서 사랑의 달콤한 순간들과 이별의 아픔, 상처를 딛고 일어서는 과정을 감수성 짙은 문체로 풀어낸다. 또한 ‘새벽 세시’가 직접 쓴 손글씨는 책의 느낌을 한층 살려주며, 사랑으로 버거운 이들을 위한 상담 글은 진정한 사랑이란 무엇인지 스스로에게 물어보게 해준다. 사랑 때문에 가슴 저리는 지금, 그대는 괜찮냐고 묻는 이들에게 괜찮다고 속으로 울고 있지 않은가. 그런 그대를 보듬는다. ‘새벽 세시’ 에세이집 《괜찮냐고 너는 물었다 괜찮다고 나는 울었다》.

저자소개

3:00AM, 20대, 새세님, 달님, 새세 언니, 형, 누나.
2013년부터 지금까지 조금 더 견고해진 판도라의 상자를 소신껏 지켜오고 있다.
여전히 낮보다는 밤을 더 좋아하고, 달이 밝은 날을 함께하는 이를 사랑한다.
아주 오랜 날들을 함께 지새우고 있는 나의 새벽 동지들에게,
모두가 변해도 변하지 않으리라 믿을 수 있는 존재가 되어주고 싶다.
사는 동안 100번 상처받더라도 101번 사랑하려 한다.
나 자신도, 그리고 당신 역시도.

책 『새벽 세시』,『괜찮냐고 너는 물었다 괜찮다고 나는 울었다』,『수취인 불명』,『너에게 난 나에게 넌』
웹드라마 <새벽 세시 시즌1, 2>, <누군가 당신을 사랑하고 있다>
인스타그램 @your_3am

목차

프롤로그

이처럼 물든 날들

감사기도 / 간절함이 너를 데려와준다면 / 확신 / 내가 사는 이유 / 그게 당신이니까 / 너는 내 운명 / 내 사람 / 구속당하고 싶은 날 / 그런 사람 / 당신이라 가능한 일 / 행복어사전 / 내 사람이었더라면 / 충분조건 / 언제라도 좋아요 / 줄 수 있겠어 믿음 / 내가 아닌 네 일 / 숨은 그림 찾기 / 부탁해요 / 내 사람이니까 / 한여름 밤의 꿈은 아니길 / 어쩌자고 / 낯설어지기 / 바보라도 좋은 날 / 상처 / 유통기한 / 너를 위한 기도 / 그런 사람이 좋더라 / 누구나가 아닌 둘만의 / 이조차 사치라면 / 그 말도 모자라겠지만 / 그건 아니잖아 / 대체 / 하지 못한 말 / 을의 연애상담

괜찮냐고 너는 물었다

네게 닿고 싶었다 / 오늘은 가지 마 / 봄 또 다시 봄 / 너라는 존재 / 애써 버티는 중 / 모르는 척 / 사랑할 땐 둘이었는데 / 롤러코스터 / 변하지 않기를 / 쉬운 연애 / 너였다 / 너만은 / 도대체 왜 / 나만 아는 그 사람 / 눈이 마주쳤다 / 잘 지낸다는 말 / 이런 기분 / 나도 나를 모르겠다 / 미안해 널 미워해 / 네가 번지다 / 마지막으로 묻고 싶어 / 나만 이런 거야 / 나도 모르는 내 마음 / 나의 의미 / 그 흔한 안부도 그만 / 애써 버티는 중 / 어려운 문제 / 그런 네가 버겁다 / 너와 나의 차이 / 나 말고 너 / 그러니까 하는 말 / 여태 그걸 모르냐고 /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 이럴 줄은 몰랐다 / 미련 두지 말아요 / 다행이다 / 낮에 뜨는 달 / 그러니 이제 그만해 / 솔직하게 말하자면 / 네가 곁에 있어도 외로운 밤이다

괜찮다고 나는 울었다

너의 모든 순간 / 난 아직 / 아니라고 아니라고 / 그것뿐 / 나는 아닌데 / 왜 이제야 / 너의 의미 / 오늘은 헤어지는 날 / 변화는 네가 아닌 나에게만 / 사랑은 둘 이별은 하나 / 네 안에 물들고 싶다 / 너에게 쓰는 편지 / 사랑이었다 / 돌아와 달라는 말 대신 / 내 힘으로 할 수 없는 일 / 잠들 수 없는 밤 / % / 미련하지만 간절하게 / 무뎌지기 전에 / 새벽 3시 / 때늦은 열병 / 느린 걸음으로 / 너란 사람 / 너로 이루어진 밤 / 강해지는 연습 / 미안한 줄 알면서도 / / 고맙다는 말 대신 / 봄에서 가을로 / 너의 부재 / 내가 안녕할 수 있도록 / 이별 10분 전 / 당신의 안녕 / 수취인불명

오래 전 그날처럼

그 누구도 아닌 / 내게는 관심 네게는 집착 / 우리가 인연일까 / 내가 그리워하는 사람 / 꽃말 / 별똥별이 떨어지는 밤 / 마지막 인사 / 표현할 수 없어도 / 그만큼 / 나만 아는 기도 / 마지막 편지 / 그날이 언제라도 / 매듭 / 그럴 수만 있다면 / 용기의 차이 / 말 못 할 이유 / 괜찮아 고마워 / 조금 더 이기적이게 / 지독한 날 / 고마워 내 사람 / 그런 날이 있었다 / 두 글자 / 첫사랑 / 셋이 하는 연애 / 아프지 마 / 내 하루가 된 사람 / 차마 하지 못한 말 / 네 이름은 사랑 / 살면서 잊지 말아야 할 것들 / 후회 없는 날 / 그럴 것 같아서 / 다른 사람이어서 / 너도 나처럼 / 눈 감고 있어도 / 이별이 그렇게 쉽다면 / 이 길의 끝 / 그게 너였다면 / 당신의 이름 / 추신 / 괜찮냐고 너는 물었다 / 또 한 번의 다짐 / 너는 사랑받을 자격이 있는 사람이다

에필로그

한줄 서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