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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Serge Remy (지은이), 맥널티 (옮긴이), 이은정 (감수)
- 출판사지식과감성#
- 출판일2016-11-11
- 등록일2020-03-24
- 파일포맷pdf
- 파일크기20 M
-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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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그동안 알려지지 않은 70가지의 재미있는 커피 이야기!
커피에 대해 알려지지 않은 새로운 사실과 멋진 사진들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첫 번째, 「커피의 비밀」은 「커피 전문가가 들려주는 이야기」라는 시리즈 중 첫 번째 책입니다. 커피와 사랑에 빠진 저자는 단순하고도 명쾌한 방식으로 풍성한 이야기를 들려주며, 흥미진진한 이야기와 커피에 대해 알려지지 않은 새로운 사실, 멋진 사진들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두 번째, 지구 반대편에 있는 우크라이나 작가가 들려주는 재미있는 커피 이야기입니다. 평소에 생각해 보지 못했던 커피에 대한 특이한 이야기들을 접해 볼 수 있습니다.
세 번째, 이 책은 「커피 애호가」라고 하는 누군가를 위한 책입니다.
“커피라는 주제에 대한 실제로 좋은 책은 매우 드물며, 놀라운 커피의 모든 면을 낱낱이 밝힐 수 있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일반 커피 애호가를 위해 간단하고 대중적으로 이를 설명할 수도 없을 뿐더러, 백과사전, 또는 음료 시장 중 커피가 차지하는 비중에 대한 전문적 조사도 어려운 일이다.
이 책이 필요한 것은 이런 이유 때문이다. 전문가를 대상으로 전문가가 쓴 책, 오래 전부터 알려진 자료들을 재탕하는 책, 끝없이 되풀이되는 레시피, 에티오피아의 양치기나 카푸친을 입은 승려들에 대한 지긋지긋한 이야기들.
책을 시작하기에 앞서 말해둘 것이 있다. 이 책은 누군가를 변화시키거나 설득하기 위한 것이 아니다. 물론 대다수의 커피 전문가들이 이 책을 반기겠지만, 그들을 겨냥한 책도 아니다. 그보다는 구소련 시절 ‘광범위하고 대중적인 무리’라 불리던, 요즘에는 ‘커피 애호가’라고 하는 누군가를 위한 책이다.
‘커피의 비밀’을 즐겁게 읽으려면 날선 전문가가 되어서는 안 된다. 그저 커피를 사랑하고, 그에 대한 모든 것에 흥미가 있으면 될 일이다.
나는 커피에 대해 내가 아는 중요한 진실을 전문가의 언어가 아닌, 일반 독자를 위한 언어로 바꾸어 전달하고자 노력했다. 성공 여부는 여러분이 판단할 일이지만, 가능한 간결하고 흥미롭게 쓰고자 최선을 다했다.
유일하게 나 자신에게 허용한 자유가 있다면 이야기의 다양성이다. 내가 만들어 낸 표현대로라면 ‘커피 언저리’ 주제들이다. 나로서는 커피에 대한 다양한 주제들을 이야기하지 않는 것이 죄악처럼 보인다. 치커리 커피 는 진정한 커피 음료인가? 코코아와 커피의 구체적인 차이는 무엇인가? 설탕은 커피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
이런 이야기들을 쓸 때에는 스스로 적어 놓은 커피 노트만을 활용했다. 유용하다고 생각했으면 좋겠지만, 내 말이 진실이라 주장하고 싶지는 않다.
70가지 이야기가 실린 이 책은 그야말로 ‘1페니 대학’인 셈이다. 각각의 이야기에는 그에 필요한 독자, 통찰력이 있다. 이 책을 읽은 다음에는 언뜻 보기에 무관해 보이는 이야기를 통해 인류 역사상 가장 신비로운 음료 의 새로운 면을 알게 될 것이다.
감히 여러분에게 말하는 바이다. 자, 이제 시작해 볼까. 커피의 발견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다!”
-서문 中
저자소개
커피 전문가이며, 우크라이나의 커피 수입 및 유통 기업인 로니아 일 카페(Ionia il caffe)의 소유주이다.또한 SCAE(유럽스페셜티커피협회) 우크라이나 지사에서 코디네이터로 5년간 활동하기도 했다.
저자는 수년 동안 이탈리아에 머물며 언어학자, 번역가로 일한 덕분에 커피에 대해 구석구석 알 수 있었다.
커피를 향한 애정이 넘쳐, 에티오피아, 예멘, 파나마, 인도, 코스타리카, 하와이, 콜롬비아, 르완다, 네팔, 인도네시아, 브라질, 그 밖의 많은 나라에 있는 커피 농장을 찾아다니느라 50개국 이상을 드나든 전적도 있다.
모든 것에서 완벽을 추구하는 저자는 커피에 모든 열정을 쏟고 있는 중이다.
목차
서문
1. 칼디와 염소에 대한 전설, 완전판
2. 작디 작은 커피콩을 해부해보자
3. 세계에서 가장 비싼 호텔에서 맛보는 커피
4. 커피나무에 카페인이 필요한 까닭은?
5. 리큐르 커피로 뇌졸증 환자를 치료한다
6. 어둠 속의 커피
7. 보험의 시작은 커피하우스에
8. 커피에 대한 ‘부정적인 연구 결과’
9. 스페셜티 커피란?
10. 피베리: 장애가 있는 아이, 혹은 천재?
11. 살면서 몇 시간 동안 커피를 내릴까?
12. 아메리카노와 필터 커피. 둘의 차이점은?
13. 커피는 마약일까?
14. 실론섬에서 자란 커피?
15. 커피콩의 크기에 대하여
16. 커피로 날씨를 알 수 있다
17. 올바른 에스프레소 서빙 방법
18. 커피 - 저혈압에 즉효?
19. 당신이 마시는 커피의 가격
20. 아마 믿지 못하시겠지만 - 하루에 커피 800잔
21. 커피로 자신을 지키는 방법
22. 발효란 무엇인가?
23. 성난 아일랜드인의 이야기
24. 커피는 알레르겐일까?
25. 인스턴트 커피의 다양함에 대하여
26. 방사선을 막아주는 커피
27. 그라인딩이 중요한 까닭?
28. 100% 그늘경작법으로 재배한 커피
29. 기내에서는 커피를 어떻게 준비할까?
30. 새내기 음료: ‘솔티 커피’
31. 커피에 대한 재미있는 물리학
32. 신선한 커피란?
33. 올바른 커피콩 경작법 0
34. 바리스타 챔피언 대회란?
35. 흡연자라면 더 많은 커피를
36. 커피에 우유 붓기(아니면 그 반대)?
37. 백지, 라이터로 만든 한 잔의 커피
38. 커피 한 봉지의 무게가 69kg인 까닭은?
39. ‘디에치(Dieci) ’ 커피란?
40. ‘전자코’의 발명!
41. 미신 타파: 기름기있는 콩이 좋은 콩인가?
42. 컴퓨터 사용자의 시력을 보호해주는 커피
43. ‘레드 에스프레소’란?
44. 임신 중에 커피를 마셔도 괜찮을까?
45. 전 세계인의 평균 커피 소비량은?
46. 커피녹병(Roya)이란?
47. 구취예방제 역할을 하는 커피
48. 커피 잔에 담긴 수프
49. ‘팁’이 커피에 고마워해야 하는 까닭은?
50. 급진적 자유론자에 대적하는 커피
51. 한 모금: 그보다 많이, 혹은 조금?
52. 치매를 예방해주는 커피
53. 치커리 커피
54. 커피 스푼으로 커피 계량하기
55. 정반대의 결합과 갈등
56. 커피 열매로 만들 수 있는 다른 것은 무엇인가?
57. 코코아가 부러운 까닭
58. 이탈리아의 바리스타란 어떤 사람인가?
59. 커피 비데란?
60. 설탕을 넣거나, 혹은 안 넣거나
61. 대식가에게 보내는 메시지 - 커피로 키운 버섯
62. 사무실에서 하는 커피 장난
63. 범선 개발에 도움을 준 커피
64. Moch, Moka, 아니면 Mukha?
65. 커피로 그린 그림
66. 머스타드 커피
67. 올바른 커피 잔이 어떤 것인가?
68. 커피를 경작하는 나라는 어디인가?
69. Kaffa라는 단어의 기원
70. 맛있는 커피는 어떻게 정의할 수 있는가?
마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