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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G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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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G
  • 평점평점점평가없음
  • 저자차유림 (지은이) 
  • 출판사지식과감성# 
  • 출판일2017-04-20 
보유 1, 대출 0, 예약 0, 누적대출 0, 누적예약 0

책소개

열여덟의 나는 어떤 눈으로 세상을 바라봤을까?
사물과 소통하는 차유림 저자의 시집 『HUG』


HUG, I CAN GIVE YOU
열여덟, 쓰고 그리는 동안 정말 행복했다
그리고 나와 대화하던 그 조그만 노트가
드디어 세상에 나오게 되었다.

열여덟의 나는 어떤 눈으로 세상을 바라봤을까?
학교 옆을 지나가며 어색하게 정문을 기웃거려 본 적이 있다.
이 책의 작가는 열여덟 살이다. 마치 어린 나를 훔쳐보는 것처럼, 궁금해서 이 책을 펼쳐 보았다. 이 책에는 따듯한 위로와 감사 그리고 세상의 이면을 담은 창이 있다. 가끔 그 존재를 잊어버리는 사람들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환기(換氣)가 필요한 사람들에게….

구멍에 빠졌다고 희망을 잃지 마요
좌절은 희망과 늘 같이 있으니까요
‘hole’ , ‘hope’

어디로 가야 할지 감도 안 잡히는 어린 나이지만 하고 싶은 이야기가 너무 많았다.
하지만 문뜩 창문을 통해 바라본 세상이 열여덟 살인 나에겐 너무나 컸기에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들, 하고 싶은 말들을 전하기가 막막했다.
그저 할 수 있는 일은 잠시 모든 것에서 벗어나 내가 가지고 있는 조그만 노트와 대화하는 것뿐... 나랑 대화하던 그 조그만 노트가 드디어 세상에 나오게 되었다.
쓰고 그리는 동안 정말 행복했다.
-본문 中

저자소개

사물과 소통하는 작가.

목차

Stay - 생각이 머무르는 소리


주판

나무
이어폰
뫼비우스
말풍선
촛불
낙서
낡은 책
노란우산
솜사탕
선물
집 밥
고무신
전화기
곰팡이
쓰레기통
텔레비전
난로
가면
필름
벽시계
방지턱
Mistake & Make
거울
가위
달의 뒷면
금붕어
휴대폰
핸드폰2
TALK
질소
선글라스
안경
시선
새벽바람
전시회
밤하늘
교복

Move - 마음을 두드리는 소리

울타리

표지판
햄버거
반숙
소화기
감기
Hole & Hope
얼음
의자

걱정
영수증
Gain & Again
저울
Hug
옷걸이
검은색 물감
빈 깡통
밤톨
털 뭉치
Fine & Find
우표
티백
로봇
점선
자신감
단절
배터리
시험
비행
장미
카네이션
씨앗 그리고 새싹
계단
점수
대일밴드


Parantes - 전하고 보고싶은 소리

Daddy & Baby
Monday & Momday
목도리
개미
백지

사과
엄마의 손목시계

이불
부모님
재봉틀
Tie & Tired
바코드
동전
뒷모습
연필
버킷리스트
구두1
구두2
상상화
종착역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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