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상세보기

밀주 (커버이미지)
알라딘
밀주
  • 평점평점점평가없음
  • 저자이정연 (지은이) 
  • 출판사고즈넉 
  • 출판일2017-03-17 
보유 1, 대출 0, 예약 0, 누적대출 0, 누적예약 0

책소개

콘진원 스토리 페스티벌 피칭 작품!
영화 제작사들의 호평이 이어진, 조선시대판 언터처블스!

뿌리 깊은 나무, 영원한 제국, 비밀의 화원
대작 역사 팩션의 계보를 잇는 2017년 역사소설 화제작!


조선시대판 범죄와의 전쟁!
영조의 금주령 11년째, 드디어 밀주 조직 소탕령이 비밀리에 하달된다!
전국구 최대 밀주 조직 검계와 밀주 조직 와해를 위해 신설된 밀주특별수사대 금란방.
술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살벌하고 골 때리는 조직들의 한판 승부.
그리고 밀주 조직 소탕령에 가려진 소름 끼치는 왕권 쟁투의 비밀!

영화 제작사들의 호평이 이어진 조선시대판 언터처블스!

조선에 가장 길었던 금주령 시절을 배경으로,
밀주 최대 조직 검계와 대결한 금란방 오궤신!
그들의 목숨을 건 활약을 그린 역사 스릴러


영조 금주령 시대의 대표적인 밀주 조직 검계는 포청과 우의정의 비호 아래 막대한 부를 축적해나간다. 더 이상 좌시할 수 없던 영조의 밀명으로 검계와 우두머리 표철주를 잡기 위한 밀주 특별수사대 금란방이 만들어진다.
손금으로 범인을 잡는 장붕익은 부패하지 않은 외인들을 모아 검계에 뇌물을 받던 조직을 개편한다.
돈으로 종사관 자리를 얻었다는 혐의에 시달리는 수판, 체포되어 독방에서 수년을 보내 시대에 둔감해진 전직 검계 석포, 시야가 넓고 산을 잘 타지만 조선말이 서툰 몽골인 바히르, 정보원인 동시에 정체가 드러나지 않는 한길은 장붕익의 지휘 아래 검계를 일망타진하기 위한 계획을 실현해 나간다.

밀주 최대조직 검계 표철주 VS 밀주 소탕기관 금란방 장붕익

영조 시대 검계의 우두머리로 유명했던 표철주와 표철주를 잡기 위해 고군분투했던 포도대장 장붕익은 모두 역사서에 등장하는 실존인물이다.
야사에는 위세 높던 표철주도 장붕익이 뜨면 두려워 숨기 바빴다거나, 장붕익을 검계를 일망타진한 영웅으로 묘사하기도 한다.
두 흥미로운 인물을 소설이나 영화로 만들면 그럴듯한 활극이 나오겠다는 얘기가 영화계 안팎으로 많이 나왔지만, 이렇게 구체적인 스토리의 옷을 입고 나온 것은 소설 『밀주』가 처음이다.
『밀주』는 한국콘텐츠진흥원 스토리 페스티벌 피칭에서 관심을 끌며 여러 영화 제작사들의 주목을 받았다. 임금이 단행한 밀주령과 조선시대 마피아 검계, 검계특별수사대 금란방이 등장하는 소재성만으로도 영화 판권을 선구매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제작사들이 있을 정도였다.

영조 금주령 시대를 배경으로 당시의 밀주전쟁 재현!

미국 갱스터 영화들이 가장 즐겨 다룬 시대가 금주법(1920~1932)이 존재했던 대공황 시기였다. 그런데 조선에도 50년 가까이 금주령이 내려진 시기가 있었다는 사실!
바로 영조 재위 기간이었다. 오랜 가뭄으로 고통 받는 백성들을 위해 금주령(쌀을 아끼기 위해)을 내렸지만, 밀주와 밀주 조직은 그때를 기점으로 독버섯처럼 퍼져나갔다.
영조가 직접 칼을 들고 술을 마신 관료를 죽이면서까지 금주령을 단속했으나 밀주는 더 은밀하고, 교묘하게 숨어들어 거대 지하 밀주 조직을 탄생시켰다.
과연 영조는 이 밀주의 악순환을 몰랐을까? 모를 리 없었으리라. 단지 모른 척했을 뿐. 하지만 왜?
그 순간 어느 역사서에서도 기술된 적 없는 금주령에 숨겨야 했던 영조의 위험한 계략과 그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목숨을 건 수사관 장붕익의 이야기가 달큰한 술 향기를 타고, 위태롭게 퍼지기 시작한다.

저자소개

이정연 작가는 2014년 한국콘텐츠진흥원 원작소설 창작과정에 선발되어 역사스릴러 소설 『밀주』의 탈고를 마쳤다.『밀주』는 한국콘텐츠진흥원 스토리마켓에서 큰 호평을 받으며 알려지기 시작했는데, 원작에 대한 구체적인 스토리를 알길 원하는 영상 제작사들의 문의가 이어졌다. 지금도 소설이 출간되기만을 손꼽아 기다리는 제작사들이 적지 않다.

작가는 여성중앙로맨스소설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고, 2015년 MBC 극본공모 연속극 부문에 당선되었다. 소설뿐만 아니라 시나리오와 드라마 대본까지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스토리에 생명을 불어넣는 전천후 작가의 역량을 가지고 있다.

『밀주』는 영조의 금주령 시대를 배경으로 하고 있어 조선시대 판 「언터처블스」로 알려지기도 했는데, 당시의 실존인물이었던 검계 우두머리 표철주와 검계 소탕의 일등공신 장붕익이 등장해 팩션의 재미를 더한다.

목차

목차 없는 상품입니다.

한줄 서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