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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니스 홍, 상상을 현실로 만드는 법 - 긍정의 힘으로 인간을 위한 로봇을 만들다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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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니스 홍, 상상을 현실로 만드는 법 - 긍정의 힘으로 인간을 위한 로봇을 만들다
  • 평점평점점평가없음
  • 저자데니스 홍 (지은이) 
  • 출판사인플루엔셜(주) 
  • 출판일2018-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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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데니스 홍은
진정한 혁신가의 정신을 가진 로봇공학 분야의 최고 과학자다!”

상상을 현실로, 불가능을 가능으로, 고정관념을 새로운 발상으로!


2007년 미국국립과학재단(National Science Foundation) ‘젊은 과학자상’
2009년 글로벌 과학 전문잡지 《파퓰러사이언스Popular Science》선정 ‘젊은 천재 과학자 10인’
2010년 미국 최초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
2011년 세계 최초로 시각장애인용 자동차 개발
2012년, 2014년 《동아일보》 선정 ‘10년 뒤 한국을 빛낼 100인’
2017년 UCLA 선정 ‘명예로운 인물’

미국국립과학재단 ‘젊은 과학자상’ 수상, 글로벌 과학 전문잡지《파퓰러사이언스》의 ‘젊은 천재 과학자 10인’에 선정된 로봇공학자. 미국 최초 휴머노이드 로봇과 세계 최초 시각장애인용 자동차를 개발한 엔지니어.《동아일보》에 ‘10년 뒤 한국을 빛낼 100인’에 두 차례 이름을 올리고, UCLA ‘명예로운 인물’로 선정된 과학자. ‘로봇공학계의 레오나르도 다 빈치’라는 찬사와 함께 전 세계의 주목을 받는 천재 과학자, 바로 ‘데니스 홍’이다.
일곱 살 때〈스타워즈〉를 보고 로봇공학자의 꿈을 키운 데니스 홍. 그 꿈을 실제로 이룬 그는 ‘꿈의 공장’이라 부르는 로봇연구소 로멜라(RoMeLa)에서 ‘상상을 현실로’,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들고 있다. 기발한 상상을 특유의 창의성으로 실제의 로봇으로 구현해내는 그를 보고 학계의 연구자들은 ‘현대판 마법사’라고 부르기도 한다. 미국 최초의 휴머노이드 로봇 찰리, 교육 및 연구용으로 만들어 모든 개발 소스를 공개한 다윈-OP, 재난 구조용 로봇 토르, 넘어지지 않는 로봇 발루 등 세상을 깜짝 놀라게 한 그의 로봇들은 하나같이 그의 끊임없는 도전과 열정의 산물이다.
『데니스 홍, 상상을 현실로 만드는 법』은 데니스 홍의 그러한 도전과 열정의 여정을 담은 책이다. 그가 놀라운 혁신을 이뤄낸 과정들이 빠짐없이 모두 담겨있다. 분야를 막론하고 누구에게나 도전적이고 창의적인 사고가 필요한 시대, 이 책은 놀라운 도전 정신과 창의력을 배울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이 될 것이다.

■ 긍정의 힘으로 인간을 위한 로봇을 만드는 데니스 홍
_혁신적인 세계 최정상의 로봇연구소 로멜라를 이끄는 한국 과학자


세계 최초 시각장애인용 자동차 개발, 미국 최초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 재난 구조용 로봇 개발, 로봇 개발 소스 오픈, 로봇 월드컵 4회 우승 등 누구도 상상하지 못한 기발하고 새로운 로봇을 연이어 만들어내며 세계적인 명성을 얻게 된 데니스 홍. 그의 연구는 그가 ‘꿈의 공장’이라 부르는 로멜라에서 완성된다. 로멜라는 로봇과 매커니즘 연구소(Robotics & Mechanisms Laboratory)의 약칭으로, 그가 버지니아공과대 교수로 임명된 2003년에 대학 산하 연구소로 처음 설립되었다. 데니스 홍은 이 로멜라에서 상상 속 로봇을 실제로 만들어내며 11년 만에 세계 최고의 로봇 연구소로 키워냈다. 2014년에 데니스 홍이 UCLA로 옮기면서 UCLA 산하 연구소로 편입된 로멜라는 현재 명실 공히 세계 최정상의 로봇연구소다.
일곱 살 때 〈스타워즈〉를 보고 로봇공학자가 되겠다는 꿈을 가진 데니스 홍은 지금 그가 바라던 꿈의 인생을 살고 있다. 로봇을 개발하고, 학생들을 가르치며, 그가 로봇을 만들고 싶은 궁극의 목적, 바로 ‘인간을 향한 따뜻한 기술 개발’에 힘쓰고 있다. 물론 그 과정이 쉽지는 않았다. 그 역시 많은 실패를 경험했고, 때로는 꿈을 이루지 못하는 거 아닌가 하는 위기의식을 느낄 때도 있었다.
특히 2014년 UCLA로 옮기면서 그는 버지니아테크에서 만든 모든 로봇을 빼앗기는 인생 최악의 위기를 맞이했다. 모든 것을 잃고 막막하던 그때, 인생을 송두리째 잃은 것이나 마찬가지였던 그때, 그는 어떻게 다시 일어설 수 있었을까? 어떻게 재빨리 새로운 로멜라를 안착시키고 이전보다 더 큰 성과를 거둘 수 있었을까? 바로 ‘할 수 있다’는 긍정의 힘을 믿고 포기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열정적으로 자신의 꿈을 좇았기 때문이다. 데니스 홍 사전엔 좌절은 있어도 포기란 없다. 『데니스 홍, 상상을 현실로 만드는 법』은 그러한 데니스 홍의 긍정과 열정의 힘을 담았다. 그의 전염성 넘치는 열정을 통해 우리는 ‘꿈’과 ‘희망’을 위력을 다시금 깨닫게 될 것이다.

■ 따뜻한 기술로 인간을 향하다
_로봇 개발에 대한 데니스 홍만의 철학을 담다


2014년, 일본 정부는 후쿠시마 원전 사고 현장 복구를 위해 전 세계 과학자들을 초청했다. 그중에는 로봇공학자 데니스 홍도 포함되었다. 후쿠시마 원전 사고 현장에서 데니스 홍은 일본과 미국의 최신 군사 로봇들도 방사능에 녹아버리는 처참한 광경을 목격했다. 인간을 위해 개발한 로봇들이 막상 실제 재난 현장에서는 아무런 도움이 되지 못했던 것이다. 이에 충격을 받은 데니스 홍은 ‘사람을 닮은 로봇’ 말고도 ‘이동성이 높은 로봇’, ‘실제 작업을 수행할 수 있는 로봇’에 집중하기 시작했다. 다리가 여섯 개 달린 로봇, 두 발로 옆으로 걷는 로봇, 풍선 몸체를 한 로봇, 전후좌우 전 방향으로 움직일 수 있는 로봇 등. 이는 모두 재난 현장에서 활동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이뿐 아니다. 그는 현재 의료계와 함께 인공심장 개발에도 힘쓰고 있다. 엄밀히 따지면 인공심장은 로봇 분야가 아니다. 그런데 왜 이런 분야 연구에도 힘쓰는 걸까? 그의 기술 개발이 ‘인간’을 향하기 때문이다. 인공심장은 로봇 분야는 아니지만, 로봇 개발을 하는 데 쓰인 기술이 적용될 수 있다. 그렇다면 인간의 더 나은 삶을 위해 협력하는 것은 당연하다는 게 데니스 홍의 생각이다. 『데니스 홍, 상상을 현실로 만드는 법』을 통해 우리는 그의 연구 및 개발 관점의 변화뿐 아니라 지금 진행되고 있는 연구 분야도 만날 수 있다. 아마 우리가 만나게 될 미래는 그의 기술로 더 따듯해질지도 모르겠다.

■ 상상을 현실로, 불가능을 가능으로, 고정관념을 새로운 발상으로
_세계 최고 로봇과학자의 놀라운 창의력을 만나다


아마존 CEO 제프 베조스가 개최하는 비공개 컨퍼런스 MARS에 3년 연속 초청. NASA(미항공우주국), DARPA(미국방위고등연구계획국) 등 주요 연구기관에서 함께 프로젝트를 진행하기를 원하는 엔지니어. 모두 데니스 홍을 향한 수식어다. 세계적 명사들과 연구기관들이 이렇게 앞 다투어 데니스 홍을 초청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바로 데니스 홍의 놀라운 창의력 때문이다. 데니스 홍은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누구도 상상하지 못한 새로운 로봇을 구현한다. 그의 가장 놀라운 점이 바로 여기에 있다. 데니스 홍은 말한다. “창의력이란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것뿐 아니라, 전혀 다른 분야의 것들을 연결시키는 능력까지도 포함한다”라고. 그의 말에 따르면 문제를 다른 방식으로 접근해 풀어보거나 전혀 다른 분야에서 영감을 얻어 새로운 것으로 ‘탈바꿈’시키는 것도 창의력이다. 데니스 홍의 창의력은 이런 식으로 발산이 된다. 그렇다면 그는 어떻게 융합하고 어떻게 탈바꿈시킬까? 융합하고 탈바꿈하는 데 필요한 것은?
『데니스 홍, 상상을 현실로 만드는 법』에 바로 그러한 내용이 담겨 있다. 이 책을 통해 우리는 데니스 홍의 창의력 발산 비법을 앉아서도 배울 수 있다. 실제로 창의력은 데니스 홍이 중요하게 여기는 부분이다. 창의력 발산에 도움을 주기 위해 ‘로멜라 브레인스토밍 세션’을 열어 아이디어를 모으고 구현하는 방법을 알려주기도 한다. 중요한 건 ‘아무리 창의적인 아이디어라도 실제로 만들어내지 않으면 소용이 없다’는 것. 따라서 그의 창의력이 구현되는 방향은 아이디어 구상뿐 아니라 실제로 만드는 것까지 이루어진다. 다르게 생각하고, 새롭게 연결하며, 고정관념을 깨는 해법을 함께 만나보자.

데니스 홍의 상상을 현실로 만드는 법 6

#1 꿈을 가졌다면 열정을 다해 좇는다
좋아하는 일, 잘하는 일 그리고 가치 있는 일이 무엇인지 찾으세요. 현명하게 그 일을 선택하고, 열정을 다해 정말로 이룰 수 있다고 믿고 노력하며 열심히 그 꿈을 좇으세요.

#2 도전은 불가능한 일에 하는 것이다
도전하는 이들에게는 이런 마음이 있습니다. “못한다고 했지? 하지만 해냈어.” 가능하지 않다고 생각하면 아무것도 이룰 수가 없습니다. 인간이 하늘을 나는 것이 불가능하다고만 생각했더라면 오늘날의 비행기는 없었을 겁니다..

#3 넘어졌을 때 더 새로워져라
위기가 닥치면 그 앞에서 생각을 바꾸세요. 내가 공들여 만든 것들이 사라졌을 때, 그때를 더 새로운 것으로 할 수 있는 기회로 만드세요. 고난과 실패는 오히려 스스로에게 당당해질 수 있는 더 큰 기회입니다.

#4 모든 상상은 결국 실현된다고 믿는다
특별히 사용할 곳도 없고 어떻게 쓰이게 될지 모르는 아이디어들이 모여서 미래가 됩니다. 자신에게 떠오른 생각들을 소중히 정리해주세요. 무엇보다 그 일에 재미를 느끼세요. 재미있었던 상상은 사라지지 않습니다.

#5 문제에 정답이 있다는 생각을 버려라
저는 정답을 요구하는 문제는 내지 않습니다. 공식으로 풀 수 있는 것도 내지 않습니다. 중요한 건 의문을 갖는 겁니다. 세상에 존재하는 규칙을 의문 없이 받아들이면 생각이 깨지지 않습니다.

#6 사람의 행복을 생각하는 것만큼 강한 에너지는 없다
“우리의 일이 세상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생각하고 또 생각하세요.” 누군가에게 희망이 된다는 생각만큼 강한 생각은 없습니다. 고민되고 흔들릴 때마다 우리를 붙들고 바른 길로 이끄는 것은 행복한 꿈입니다.

저자소개

미국 UCLA의 기계항공공학과 교수이자 로봇 연구소 로멜라(RoMeLa: Robotics & Mechanisms Laboratory)의 소장이지만, 그보다 먼저 이산이의 아빠입니다. 차가운 금속으로 세상을 바꿀 따뜻한 기술을 만드는 로봇 공학자이지만, 세상을 바꾸는 가장 좋은 방법은 자녀를 올바르게 키우는 것이라고 믿는 부모입니다. ‘로봇계의 다빈치(위싱턴 포스트)’, ‘세계10대 천재(파퓰러 사이언스)’ 등의 수식어가 따라다니지만 본인은 한 번도 천재라고 생각해본 적이 없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로봇 박사 데니스 홍의 꿈 설계도》 《데니스 홍, 상상을 현실로 만드는 법》 등이 있습니다.

목차

추천의 말
Prologue
- 항상 이길 수는 없지만 항상 배울 수는 있다

Chapter 1 꿈을 가졌다면 열정을 다해 좇는다
한 편의 영화가 심어준 꿈
꿈이라는 인생 최고의 가치
믿으면 진짜로 그렇게 된다
진심과 열정은 언제나 통한다
좌절은 있어도 포기는 없다
상상을 현실로 만드는 곳, 로멜라

Chapter 2 도전은 불가능한 일에 하는 것이다
모두가 불가능하다는 일에 도전하다
시각장애인, 운전을 하다
저항이 있다면 세상을 바꾸고 있다는 증거
허름한 주차장의 영웅들
하나의 길이 또 다른 길이 된다

Chapter 3 넘어졌을 때 더 새로워져라
하루아침에 로봇을 빼앗기다
로봇은 모터가 달린 막대기일 뿐
아들과 지켜야 할 세 가지 약속
로봇도 사람도 넘어져야 배운다
휴머노이드 로봇을 넘어서

데니스 홍과의 대화 #1
: “한 사람의 꿈에 날개를 달아주는 것만큼 아름답고 가치 있는 일은 없어요.”

Chapter 4 모든 상상은 결국 실현된다고 믿는다
작은 아이디어를 큰 아이디어로
듣고 배우고 협업하라
더 신나게 더 즐겁게 더 재미있게

Chapter 5. 문제에 정답이 있다는 생각을 버려라
계속 다르게 생각하라
비판을 접어둘 때 나오는 창의력
아파트 옥상에서 터트린 실험
익숙한 생각의 틀을 깨뜨리는 법
아이디어는 생생한 삶의 현장에 있다

데니스 홍과의 대화 #2
: “과감하게 도전하지 않으면 혁신은 나올 수 없어요..”

Chapter 6. 사람의 행복을 생각하는 것만큼 강한 에너지는 없다
비극에서 배운 인간에 대한 사랑
축구하는 로봇이 필요한 이유
상상력이 세상을 구한다
가치 있는 일은 세상에 알린다
로봇 기술을 만인에게 공개하는 이유
인간을 사랑하기에 로봇을 만든다

Biography
부록
- 데니스 홍이 만든 로봇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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