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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리더는 어떻게 변화를 이끄는가 - 무기력에 빠진 조직에 과감히 메스를 댈 7가지 용기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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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리더는 어떻게 변화를 이끄는가 - 무기력에 빠진 조직에 과감히 메스를 댈 7가지 용기
  • 평점평점점평가없음
  • 저자기무라 나오노리 (지은이), 이정환 (옮긴이) 
  • 출판사다산북스 
  • 출판일2018-08-16 
보유 1, 대출 0, 예약 0, 누적대출 0, 누적예약 0

책소개

“당신은 그저 좋은 리더인가,
두렵지만 존경받는 리더인가?”

나태한 조직을 변화시키고 목표를 이루고 싶다면
악역도 불사하는 리더의 7가지 용기, ‘다크사이드 스킬’을 가져라!


★★★ 일본 아마존 종합 베스트셀러 ★★★
★★★ <니케이신문> <비즈니스저널> 강력 추천 도서 ★★★
★★★ 무인양품 마쓰이 타다미쓰 대표의 기업 혁신 사례 수록 ★★★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꿈꾸는 리더들이 크게 착각하고 있는 점이 있다. 회사도, 부하 직원도 친구처럼 착한 리더를 원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부드러움과 유약함을 혼동하고, 원칙을 어기면서 조직을 친목회처럼 만들고, 결국에는 팀의 성과까지 갉아먹기 때문이다.
팀을 장악하고 변화를 주도하는 리더가 되기 위해서는 기꺼이 미움 받을 각오로 제대로 안 하는 사람을 닦아세우고, 될 때까지 물고 늘어지는 강인한 카리스마를 지녀야 한다. 부하 직원의 실수를 마냥 지켜보고, 따뜻하게 격려하며, 무한정 이해해주는 리더는 현실에 안주하려는 조직을 절대로 변화시킬 수 없다.
일본 최고의 글로벌 기업들을 사상 최악의 위기에서 구해낸 경영 컨설턴트 기무라 나오노리는 오랜 컨설팅 경험을 통해 조직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키는 열쇠는 팀의 ‘중간관리자급 리더’들에게 있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그리고 이 책에서 리더가 팀의 중심에 서서 직원들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고, 추진력 있게 목표를 달성해나가며, 결국에는 최고의 성과를 이루는 ‘7가지 다크사이드 스킬’을 소개했다.

“당신은 리더로서 기꺼이
‘욕먹을 각오’가 되어 있는가?”
_ 조직이 신뢰하고 직원이 존경하는 리더의 조건


모든 경영자가 기업의 성장을 위해 애쓰지만, 모두가 그 꿈을 이루는 것은 아니다. 끊임없이 외부 환경이 변화하고 기술 혁신이 일어나는, 치열하고 변화무쌍한 비즈니스 세계에서 성과를 내고 살아남는 기업은 극소수에 불과하다. 왜 어떤 기업은 살아남고 어떤 기업은 사라지는가? 일본 최고의 경영 컨설턴트이자 이 책의 저자 기무라 나오노리는 승승장구하던 일본 내 글로벌 대기업들이 하나둘 무너져가는 모습을 보며, 그 차이는 바로 강력한 카리스마로 조직의 변화를 이끄는 ‘중간관리자급 리더’들에게 달려 있다는 사실을 발견해냈다.
실제로 많은 리더들이 조직을 이끌어나가기 위해 친구처럼 친밀한 리더가 되어야겠다는 꿈을 품고 있다. 하지만 『로마인 이야기』의 저자 시오노 나나미가 “친근감과 존경심은 공존할 수 없다”라고 말한 것처럼, 누구에게도 상처주지 않고, 호감을 받으려 하거나 위험을 회피하는 리더는 절대로 강한 조직을 만들 수 없다. 변화가 필요한 곳에 과감히 칼을 휘두르는 결단력, 언제든 욕을 먹어도 좋다는 용기, 기꺼이 악역을 맡겠다는 결기가 있어야만 조직의 목표를 달성하고 치열한 경영 환경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

“악역도 불사하는 기술,
7가지 다크사이드 스킬을 가져라!”
_ 결정적 순간에 위기를 돌파하는 리더의 용기


“온실에서 자란 모범생 리더는 쓰라린 고통이 따르는 개혁을 실행할 수 없다. 낡은 것을 버리고 새로운 것으로 바꾸려 할 때 예상치 못한 문제가 발생한다든가 반대의 움직임이 나타나는 것은 당연하다. 그런 어려움을 뛰어넘기 위해서는 다크사이드 스킬, 즉 조직을 지배하는 카리스마가 필요하다. 치열한 격투를 벌이기 위해서는 빛이 들지 않는 진흙탕에서의 싸움 스킬이 필요한 것이다.” _본문 중에서

이 책에서 저자는 수십 년간의 경영 컨설팅을 통해 세계 최고 리더들의 강력한 리더십을 분석했고, 그들이 가진 공통적인 무기인 ‘7가지 다크사이드 스킬’을 낱낱이 소개했다.
첫째, ‘위기를 숨기지 마라’는 건강한 소통과 조직의 발전을 가로막는 낡은 기업 문화를 타개해야 한다는 경고의 메시지다. 둘째, ‘눈치 보지 않는 직원을 뽑아라’는 조직원들이 서로에게 익숙해져 생각마저도 익숙해져버리는 현상을 경계하기 위한 해결책이다. 셋째, ‘언제든 손발이 되어줄 아군을 포섭하라’에서는 회사 내 리더의 인맥 신경회로를 구축하기 위한 전략을 소개한다. 넷째, ‘미움 받을지언정 뜻을 굽히지 마라’에서는 조직을 도태시키는 관성을 이겨내기 위해, 때로는 리더에게 북풍의 한파 같은 냉철한 태도가 필요하다는 점을 역설한다. 다섯째, ‘번뇌가 아닌 욕망에 빠져라’에서는 리더 스스로가 흔들리지 않는 가치관을 세우고, 이를 적극적으로 조직원들에게 공유해야 하나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음을 알려준다. 여섯째, ‘시험대 위에서 도망치지 마라’에서는 자신의 가치관을 직원들에게 입증할 결정적 순간에 절대 도망치지 말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마지막으로 일곱째, ‘철저히 이용하고 기꺼이 이용당하라’에서는 변화의 창문이 열려오는 때를 대비해 언제든 리더가 무기로써 이용할 수 있는 사람을 포섭해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어떤 리더가 추락하는 기업을
위기에서 구해내는가?”
_ 경영 도탄에 빠진 무인양품을 완벽히 재건한 리더의 결단력


“조직이란 가만히 내버려두면 하나로 수렴해 대기업병에 빠져버립니다. 그런 조직을 변화시키려면 구조화와 새로운 기업 문화, 그리고 개혁형 리더가 필요합니다. 이 세 가지만 확실하게 갖추면 기업은 어떤 위기에서도 살아남을 수 있습니다.” _본문 중에서

이 책에서 저자는 변화를 두려워하는 조직에 과감히 칼을 휘두른 사례로 무인양품의 모기업 료힌케이카쿠의 대표였던 마쓰이 타다미쓰를 들고, 그와 나눈 대담 내용을 빠짐없이 실었다. 마쓰이 대표가 사장으로 취임했던 당시 료힌케이카쿠는 사상 최악의 빚더미에 올라 있었지만, 직원들은 지난날의 성공에 취해 변화를 거부하는 상태였다. 이에 마쓰이 대표는 나태해진 조직에 경각심을 일깨우고자 회사에 남아 있던 재고를 직원들이 보는 앞에서 몽땅 태워버렸다. 수백억 원어치의 재고를 희생시킨 그의 전략은 확실한 효과를 보였다. 직원들에게 미움을 받더라도 강한 결단력을 보인 리더 덕분에 무인양품은 깊은 수렁에서 빠져나와 V자 회복을 이뤄낼 수 있었다.

리더의 자리는 고독하고 외로운 법이다. 피도 눈물도 없이 엄해야 하고, 인정사정없이 심한 말을 내뱉어야 할 때도 있다. 하지만 리더로서 기꺼이 악역을 맡겠다는 의지가 없으면 조직은 느슨해지고 허술해지기 마련이다. 끊임없이 경영 환경이 변화하고 있는 지금, 당신의 조직에 강력한 추진력이 필요하거나, 자신이 리더로서 더 굳건히 자리매김해 직원들의 성장을 돕고 팀의 성과를 이룩하고 싶다면, 이 책 『최고의 리더는 어떻게 변화를 이끄는가』를 통해 해결의 실마리를 찾아보기 바란다.

저자소개

무너져가는 기업의 고질적인 문제를 파헤쳐 바닥을 치던 성장세를 기적처럼 끌어올리는 일본 최고의 경영 컨설턴트. 글로벌 산업성장플랫폼 IGPI에 몸담으며, 대기업의 경영진 및 중간관리자들을 대상으로 변혁의 시대에 필요한 진정한 리더십에 대해 강의해왔다. 조화와 안정을 중시하는 일본의 대기업 문화 속에서는 외부에서 불어오는 거대한 변화의 바람에 제대로 대처할 수 없다는 점을 자각하고, 과감하고 빠르게 조직을 움직이는 방법을 연구하기 시작했다. 이 책에서는 그런 리더가 반드시 갖추어야 할 일곱 가지 다크사이드 스킬을 제시해, 무기력하고 변화를 두려워하는 조직에 과감히 칼을 휘두를 수 있는 리더의 행동 전략을 소개하고 있다.
게이오기주쿠대학에서 경제학부를 졸업하고 레스터대학 경영대학원에서 MBA, 랭커스터대학 경영대학원 석사, 하버드비즈니스스쿨을 수료했다. 현재 도쿄 글로비스 경영대학원 교수, 주식회사 몰텐의 사외이사를 겸업하고 있다.

목차

시작하는 글 / 변화의 열쇠를 쥐고 있는 이 땅의 수많은 리더들에게
프롤로그 / 치열한 격투를 위한 ‘다크사이드 스킬’의 시대

[1부] 흔들리지 않는 리더를 만드는 7가지 다크사이드 스킬

1장_ 위기를 숨기지 마라
조직을 마비시키는 무책임한 낙관주의자들 ┃ 생산적 소통을 가로막는 상호 불가침 조약 ┃ 겉으로는 당당하게, 뒤로는 은밀하게 조직을 움직여라 ┃ 10년 후를 내다보는 안목으로 칼을 휘둘러라 ┃ 가시밭길을 걸어온 사람이 좋은 리더가 된다

2장_ 눈치 보지 않는 직원을 뽑아라
서로 간의 호흡이 불러오는 악영향, 조직의 동질화 ┃ 시키는 대로 일하는 사람이 제일 위험하다 ┃ 과감히 결재 라인을 생략하라 ┃ 때로는 리더가 먼저 분위기를 깨야 한다

3장_ 언제든 손발이 되어줄 아군을 포섭하라
모르는 부분은 당당히 빌려 쓰는 전략 ┃ 사내 첩보전에서 승리하기 위하여 ┃ 인맥 신경회로를 확장하는 법 ┃ 신경회로는 최고의 무기다 ┃ 충고를 받을 수 있는 멘토를 찾아라

4장_ 미움 받을지언정 뜻을 굽히지 마라
경험과 감각으로 단호히 결단을 내리는 힘 ┃ 미움 받는 일은 리더의 숙명이다 ┃ 친밀하면서 존경받는 리더는 없다 ┃ 현장의 저항 세력을 확실히 장악하는 리더의 강단┃ 상황에 따라 적절한 카드를 준비하라

5장_ 번뇌가 아닌 욕망에 빠져라
역경이야말로 삶을 알 수 있는 기회다 ┃ 내 안에서 나를 만드는 신념과 가치들 ┃ 수치가 아닌 리더의 가치관을 공유하라 ┃ 사사로운 번뇌에 빠지지 않으려면 ┃ 리더에 적합하지 않은 4가지 유형의 사람들 ┃ 내가 어떤 사람인지 30분 안에 설명해보라

6장_ 시험대 위에서 도망치지 마라
시험대 위에서 자신의 가치관을 증명하라 ┃ 언제나 직원들은 당신을 지켜보고 있다 ┃ 죽느냐 죽이느냐, 진검승부의 세계 ┃ 위험을 무릅쓰고 실패도 버텨야 하는 때가 온다

7장_ 철저히 이용하고 기꺼이 이용당하라
위기감을 공유하는 동료가 있는가 ┃ 모든 정보가 당신을 통하게 하라 ┃ 올바른 정답이 아니라 올바른 질문을 되풀이하라 ┃ 직원의 입을 빌려 사각지대를 없애라 ┃ 업무 시간의 70퍼센트는 부하 직원의 것 ┃ 집착하지 않으면 리더가 될 수 없다 ┃ 결국은 인간력이 승부를 가른다

[2부] 결정적 순간에 위기를 돌파하는 리더의 승부수

1장_ 언제든지 변화를 일으킬 태세를 갖춰라
무엇이 직원들의 입을 닫게 만드는가 ┃ 일을 미루는 사람은 리더가 되어도 변하지 않는다 ┃ 언제든지 최전선에 설 수 있도록

2장_ 사람을 조종하는 리더의 3가지 능력
첫째, 이성과 감성을 적절하게 사용하는 커뮤니케이션 능력 ┃ 둘째, 강약을 조절해 사람을 움직이는 인간력 ┃ 셋째, 타인의 시선을 인식하는 자기관리 능력 ┃ 사업의 이익 구조를 이해하는 최강의 기술

3장_ 어떤 사람이 흔들리지 않는 리더가 되는가
첫째, 수치상의 목표가 아닌 비전을 제시하라 ┃ 둘째, 그럴듯한 말로 포장하지 마라 ┃ 셋째, 항상 최악의 상황을 각오하라 ┃ “무엇이 당신을 행복하게 만듭니까?” ┃ 혼자만의 시간에 익숙해져라 ┃ 부디 리더 자신을 위해서라도 최강의 팀을 만들어라

[3부] 무기력한 조직에 메스를 들이댈 리더의 용기

대담 기무라 나오노리×마쓰이 타다미쓰
잘나가던 무인양품은 왜 추락하기 시작했을까 ┃ 전략 없는 확장이 불러온 치명적 위기 ┃ 결재 도장이 많은 이유는 남 탓 싸움을 하겠다는 것 ┃ 행동을 바꾸지 않으면 의식은 바뀌지 않는다 ┃ 가장 다루기 까다로운 인물에 주목하라 ┃ 리더는 결국 성과를 만드는 사람이어야 한다 ┃ 현장의 목소리를 수집할 때 나타나는 부작용 ┃ 감각과 경험을 배제하는 구조의 힘, ‘무지그램’ ┃ 굳은 관습을 깨트릴 단서는 외부에 있다 ┃ ‘5부 능선’과 ‘점토층’이 정보를 차단한다 ┃ 마감만 정하고 과정은 온전히 맡겨라 ┃ 세 명 중 한 명은 개혁형 리더가 되어야 한다 ┃ 다른 유형의 사람을 후계자로 선택하라 ┃ 개혁을 단행할 수 있는 리더의 카리스마란? ┃ 기업은 사장의 인격 이상이 될 수 없다

맺는 글 / 신념 있는 리더가 있는 한 기업의 미래는 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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