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OPMS
메이드 인 블루
- 평점평점점평가없음
- 저자송추향
- 출판사갤리온
- 출판일2008-04-01
- 등록일2020-07-01
- 파일포맷epub
- 파일크기0 K
-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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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한순간에 깨지고 흔들릴 수 있는 외적인 행복이 아닌 스스로 빛나는 비주류 인생을 노래한 이야기. 등단 과정을 거치지 않은 서른 살의 시인이 오로지 삶과 말의 힘으로 블로그에 적어 발표한 글을 모았다. 남편에게 맞고 혼자서 애 키우며 힘겹게 살아가지만 오히려 시원하게 웃으며 적어간 삶의 기록이다.
글을 읽다보면 언뜻 불행해 보이는 저자가 우울하고 불행한 덩어리가 아님을 알 수 있다. 오히려 치열하게 살아가며 흉터가 무늬로 변하기를 소망하고 있는 그야말로 시인인 것이다. 도무지 왜 사는지 그 이유를 찾을 길 없는 사람들에게 저자는 오히려 “행복해지는 법...가슴을 치는 아픔을 놓지 않는 것. 행복은 made in blue”라고 외치고 있다.
저자소개
저자:송추향가을에 태어나서 ‘秋香’. 재미있는 것만 하려고 드는 덜 성숙한 성인이지만, 어떤 일도 재밌게 할 줄 알 고, 이제 겨우 세 번째 생일을 맞은 딸아이가 빨리 커서 엄마의 좋은 술친구가 되기를 소망하며, 언더 에서 활동하는 예술가들을 대중에게 소통시키기 위해 만든 문화 잡지 『보일라(VoiLa)』의 기자였고, 우리 사회에 진보적인 ‘콘텐츠’를 제시하고자 탄생한 민간 싱크탱크 ‘희망제작소’의 연구원이자, 비주류 인생들과 연대하려는 모험을 꿈꾸는 ‘비주류문화발전소’ 대표이고, 연극 · 영화 · 여행 · 평면도 · 탄산음료, 그리고 술에 환장하는 평범한 사람이며, 처음 보는 사람 앞에서 ‘구린 날씨 어쩌고……’ 멍청한 말머리를 들이대곤 하는 휴머니스트.
목차
Prologue - 이미 당신은 충분히 행복하다Chapter 1 - 블루 노트
Chapter 2 - 행복해지는 법, 행복하지 않던 시절을 잊지 않는 것
Chapter 3 - 지독히 구하고 아낌없이 버리기
Chapter 4 - 지구를 덜 위협하면서 살아가기
Chapter 5 - 꽃을 지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