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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 브러더(BIG BROTHER) (커버이미지)
웅진OPMS
빅 브러더(BIG BROTHER)
  • 평점평점점평가없음
  • 저자라이오넬 슈라이버 
  • 출판사RHK 
  • 출판일2015-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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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1장 성격, 후천적으로 택한 감정의 습관
다혈질이어서 주변과 마찰이 잦다면
실력으로 모두를 무릎 굽힌 상남자 : 미켈란젤로
부모덕이 없어서 현실을 원망하고 있는가?
주변에 적을 두지 않았던 겸손함 : 라파엘로
내가 하는 게 주류의 색깔과 맞지 않을 때
고집을 소신으로 밀어붙인 뚝심 : 마네
여성 혐오증을 그림으로 극복한 아이러니
자신을 지켜내기 위한 내숭 : 드가
감정의 기복이 너무 심해 힘들 때
우울, 가장 강력한 감정의 공감 : 고흐

2장 사랑, 감정의 가장 치열한 부딪힘
당신의 측은지심은 진짜인가?
고통에 공감하는 것과 불행을 구경하는 것 : 밀레
동시에 두 사람을 사랑하고 있다면
지옥 같은 선택 : 로댕
육체적 사랑과 정신적 사랑이 부딪힐 때
사랑과 섹스 사이 : 클림트
바꿀 수 없는 것을 받아들여야 할 때
슬픈 마스터베이션 : 로트렉
가난이 사랑의 방해물이 될 때
사랑의 비극 혹은 영원성 : 모딜리아니

3장 비밀, 감정을 지배하는 가장 은밀한 곳
도망자의 최후
죽음을 둘러싼 미스터리 : 카라바조
디테일을 얻기 위한 노력
작업실 미스터리 : 베르메르
누구나 자기만의 정원이 필요하다
비밀의 정원의 주인 : 모네
포기할 수 없는 두근거림을 위해
몰래한 취미 : 몬드리안
선택의 기로에서 고민하고 있다면
혁신적 사고를 통한 파격미 : 뒤샹
4장 광기, 감정을 다스릴 수 없을 때
자신의 인생을 방치하지 마라
진실보다 무서운 괴담 : 렘브란트
구역질 나는 세상과 담을 쌓다
고독, 꿈꾸는 사람들의 조용한 광기 : 고야
밖으로 나가야만 비상구를 찾는다
신경쇠약, 환경으로부터 받은 저주 : 뭉크
집착과 복수심에 사로잡혀 있다면
놓아줄 때를 알아야 사랑 : 카미유 클로델
엘리트라는 이름에 현혹되지 마라
자신의 내면에 귀를 기울이는 열정 : 마티스

5장 운명, 반복된 감정의 종착점
내 재능을 남이 알아줄 때까지 기다리지 마라
사업가 마인드의 적극성 : 루벤스
인간적이진 않았지만 인류애적이었던
애국심, 가장 거시적인 사랑의 감정 : 피카소
힘들 때면 찾아가는 나만의 장소가 있는가?
내 고향 노스텔지아 : 샤갈
나를 사랑하는 법
눈치 보지 않는 인생 : 달리

저자소개

라이오넬 슈라이버 Lionel Shriver
1957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주 태생. 본명은 마거릿 앤 슈라이버이나 이 이름을 좋아하지 않아 15세 때 스스로 보다 중성적인 분위기의 ‘라이오넬’로 개명했다. 버나드 칼리지와 컬럼비아 대학교에서 예술학을 공부했으며, 1986년 《The Female of the Species》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10여 편의 소설을 발표하였다. 그중 《케빈에 대하여We Need to Talk about Kevin》는 2005년에 오렌지 상을 수상하였고, 2006년 BCA 크라임 스릴러 후보작으로 선정되었다. 모성애를 다루면서도 심리 스릴러가 절묘하게 결합된 이 작품은 ‘소시오패스 아들을 둔 어머니의 독백’이라는 충격적이고도 독특한 설정으로 독자와 평론가 사이에서 수많은 논쟁의 중심에 섰고 큰 성공을 거두었다. 또한 2010년에 발표한 《내 아내에 대하여So Much for That》가 내셔널 북어워드 최종후보작에 선정됨과 동시에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가 되면서, 슈라이버는 명실상부한 이 시대 최고의 작가 중 한 명으로 손꼽히게 되었다. 이 작품은 미국 의료 제도의 모순과 자본주의 사회에서 개인이 지니는 가치에 대해 심도 있게 파헤쳐 사회적으로 큰 반향을 얻었다.
영국의 빈민 구호 단체인 옥스팜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지식인으로서 다양한 방면에서 활동 중인 라이오넬 슈라이버는 사회 문제에 대한 첨예한 시선과 뛰어난 문체로 소설을 집필하는 틈틈이 [가디언], [뉴욕 타임스], [월스트리트 저널] 등 다수의 언론 매체에 사회 문제와 정부의 역할 등에 관한 예리한 통찰의 글을 기고하고 있다. 현재 런던과 뉴욕 브루클린을 오가며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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