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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 태너 (커버이미지)
웅진OPMS
브리 태너
  • 평점평점점평가없음
  • 저자스테프니 메이어 
  • 출판사북폴리오 
  • 출판일2012-05-21 
보유 1, 대출 0, 예약 0, 누적대출 0, 누적예약 0

책소개

트와일라잇 시리즈의 첫 외전 『이클립스』의 소녀 뱀파이어 '브리'가 돌아왔다! 『이클립스』에서 잠깐 등장했지만 누구보다 강한 인상을 남긴 캐릭터 '브리' 작가 스테프니 메이어는 ‘트와일라잇 시리즈’ 첫 외전의 주인공으로 바로 브리 태너를 택했다. 베일에 가려진 신생 뱀파이어들의 생활, 그리고 적의 시선을 통해 만나는 벨라와 에드워드, 그리고 컬렌 일가를 책 『브리 태너』에서 만날 수 있다. 열다섯 살에 가출한 브리는 지독한 굶주림 때문에 라일리(『이클립스』에 등장했던 빅토리아의 심복)를 따라갔다가 뱀파이어가 된다. 규율이라곤 없이 모두가 서로를 찢어발기며 싸워 대는 라일리의 집단에서 매일 매일을 아슬아슬하게 살아가던 브리는, 어느 날 사냥을 나갔다 라일리의 오른팔로 알려진 디에고와 만나게 되고, 언제나 혼자였던 브리는 디에고와 함께 있을 때면 느끼게 되는 기분 좋은 친숙함에 놀라며 브리와 디에고는 동지이자 친구가 되고, 우정과 사랑 사이의 설레는 감정을 느낀다. 한편 빅토리아는 여전히 벨라에 대한 증오를 놓지 못하고 있다. 라일리를 조종해 스물 두 명의 뱀파이어 군대를 양성한 것도 모두 벨라와 컬렌 일가에게 복수하기 위해서였다. 하지만 어린 뱀파이어 무리 중 그 누구도 이 사실을 알지 못하고 있다. 단지 브리와 디에고만이 라일리가 뭔가 거짓말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간파해 낸다. 어느 날 라일리는 시애틀로 쳐들어오는 ‘노란 눈’의 뱀파이어를 막지 않으면 모두가 죽게 될 거라며, 모두 힘을 합쳐 물리쳐야 한다고 선언한다. 그에 더해 믿을 수 없을 만큼 달콤한 인간 소녀의 피 냄새를 맡게 해 주면서, 가장 먼저 소녀를 발견하는 뱀파이어에게 그 달콤한 피를 선물하겠다고 약속하는데…….

저자소개

2003년 1월 평범한 아내이자 주부, 그리고 세 아들을 둔 엄마였던 그녀는 너무나 생생한 꿈을 꾸었다. 매혹적인 뱀파이어와 사랑에 빠지는 꿈을 꾼 것이다. 이후 쓰기 시작한 데뷔작 『트와일라잇』으로 미국에서만 500만부 이상 판매되며 그녀를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로 끌어올렸다. 그녀는 꿈을 꾼지 3개월만에 첫 작품을 끝냈으며, 아직 2권과 3권은 완성되지도 않은 상태에서 출판사 HBG와 3권의 시리즈를 출간하는 75만 달러짜리 계약을 맺는다. 그리고 2008년 Breaking Dawn까지 4권의 뱀파이어 시리즈를 발표했다. 출간 이후 할리우드의 러브 콜을 받아 2008년 12월부터 시리즈 전 편이 차례로 한 편씩 영화로 개봉되고 있다. 지금까지 5편의 영화, 28권의 도서를 썼다. 가슴 떨리는 로맨스와 오싹한 스릴을 겸비한 소설은 뱀파이어에 대한 기존의 편견을 넘어 새로운세계를 창조해 내었다. 조앤 K. 롤링을 잇는 최고의 스타 작가'라는 평을 받고 있으며, 전세계적으로 10대 소녀들의 거대한 팬덤을 형성하고 있다. 주인공 에드워드의 인기만큼 작가의 인기도 대단해서, 수십만 명의 열성적인 팬클럽을 거느리고 있다. 애리조나의 다섯 형제 사이에서 평탄한 삶을 보낸 메이어는 25세가 되던 해 브리검 영 대학에서 영문학 학위를 받았고 졸업 1년 전인 24세에 남편 크리스티안과 결혼식을 올리기도 했다. 문학에 대한 어떠한 정식교육도 받은 적은 없으며, 모르몬교의 신자, 뮤즈의 열렬한 팬으로도 알려져 있다. 그녀는 자신의 책이 이렇게 광범한 대중에게 사랑받을 것이라곤 상상도 못했다고 한다. 그녀의 소설은 뱀파이어가 나오는 '로맨스 소설'이며, 이 부분은 그녀 또한 명확하게 짚고 넘어간다. 그녀는 이 책들이 뱀파이어 장르에 속해 있다고 생각하지 않으며, 미남자와의 첫 키스를 꿈꾸는 10대 소녀들과 그 시절의 기억을 재생하고 싶은 여성들이 그녀의 소설에 열광하고 있다. 하기에 메이어가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소설 중 하나가 이며, 다른 뱀파이어 소설을 읽은 적이 없다는 점이 놀랄 일은 아닌 것이다. 현재 그녀의 작품은 인기에 비례하여 많은 비평의 대상이기도 하다. '캐리'. '미저리', '스탠드', '샤이닝' 등의 영화 원작자이자 유멍 작가인 스티븐 킹이 USA위크엔드 잡지와의 인터뷰에서 그녀를 공개적으로 비판한 것이 대표적인데, 그는 스테프니 메이어가 롤링에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수준 이하의 작가라고 평가하였다. 그리고 작품속 벨라의 역할과 관련하여 반여성적인 작가라는 페미니즘의 견해도 있다. 그럼에도 여전히 그녀의 작품을 선호하는 팬들이 있으며, 그녀는 2008년 MSN 라이프스타일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12인, 2008 USA Today지의 올해의 작가에 선정되기도 하였다. 그녀는 작품 속에서 불가능한 판타지적 상황을 현실감 있게 그려냈으며, 인간과는 거리가 먼 존재라고 생각하기 쉬운 뱀파이어를 인간적인 존재로 새롭게 표현해냈다. 너무 생생한 꿈 때문일까, 그녀의 머릿속에서 새롭게 탄생한 뱀파이어 세계에 대한 모든 것을 알고 있다. 따라서 감독 캐서린 하드윅이 책을 영화로 제작할 때에도 막히는 부분에 대해서는 그녀에게 질문을 했으며, 그녀가 말하는 것을 영상으로 표현했다고 한다. 『트와일라잇』 시리즈는 사춘기의 청춘과 방황을 가슴 떨리는 로맨스와 오싹한 스릴, 그리고 뱀파이어라는 환상적 소재에 담아내었다. 시리즈의 완간 이후 SF 로맨스 소설『호스트』로 스토리텔링적 역량과 함께 한 차원 높아진 성숙한 주제의식까지 보여주고 있다.

목차

한줄 서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