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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바이브 (커버이미지)
웅진OPMS
서바이브
  • 평점평점점평가없음
  • 저자알렉스 모렐 
  • 출판사북폴리오 
  • 출판일2012-09-18 
보유 1, 대출 0, 예약 0, 누적대출 0, 누적예약 0

책소개

『서바이브』는 아버지의 죽음으로 마음에 큰 상처를 입은 제인 솔리스라는 소녀가 비행기 추락으로 산속에 고립되어 생존을 위한 사투를 벌이는 과정에서 마음의 상처를 극복하고 더 강한 사람으로 성장하는 내용을 다룬 소설이다. 제인은 11살 크리스마스 때 아빠의 자살을 목격한다. 그 후 몇 년간 살아야 할 이유를 잃어버리고 우울증을 앓다가, 집으로 가는 비행기 안에서 약을 먹고 자살을 하려 한다. 바로 그때 비행기가 눈 덮인 로키 산맥에 추락하고 만다. 살아남은 것은 단 두 사람, 제인과 폴이라는 소년뿐이다. 제인은 폴의 도움을 받아 얼어붙은 산악 지대의 위험에 대처하면서 구조를 기다린다. 그 과정에서 세상에서 가장 불쌍한 사람인 줄 알았던 자신만큼이나 힘든 시간을 보냈지만 여전히 희망을 잃지 않는 그의 모습에 감동한다. 둘은 상처를 털어놓으며 마음의 치유를 얻고, 생사의 기로에서 서로 도와 함께 산을 내려오려고 하지만 잔혹한 로키 산맥은 그들을 쉽게 놓아주지 않는다. 자살과 조난, 그리고 소통이라는 묵직한 주제를 다루고 있으면서도, 예측할 수 없는 흥미진진한 전개로 한 번 펼치면 손에서 놓기 어렵다.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모험이 담긴 조난소설이면서, 정신적인 사춘기를 겪는 모든 이를 위한 성장 소설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베일에 싸인 저자 알렉스 모렐의 처녀작으로, 저자의 이력을 철저히 비밀에 부쳤음에도 작품성만으로 큰 주목을 받았다. 출간 전 국제도서전에서 주목받으며 세계 각국에 판권이 팔렸으며, 출간 후에는 아름답고 슬픈 내용에 감동한 십대 독자들의 리뷰 영상이 유투브에 연달아 올라오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저자소개

뉴저지에서 두 아이들, 그리고 CC라는 이름의 강아지와 함 께 살고 있다. 그의 데뷔작인 『서바이브』는 출간도 되기 전에 국제 도서전에서 찬사를 받으며 유럽 각국에 판권이 팔렸다. 작가는 작품으로 독자와 대화해야한다고 믿는 그는 자신 의 모든 경력을 비밀에 붙여 더욱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목차

한줄 서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