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OPMS
피스보트 (평화를 꿈꾸는 여행자의 세계일주)
- 평점평점점평가없음
- 저자이정용
- 출판사넥서스
- 출판일2008-01-15
- 등록일2020-07-01
- 파일포맷pdf
- 파일크기0 K
-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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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두 차례에 걸쳐 피스보트와 함께 세계 각지를 돌며 분쟁의 참상과 평화에 대한 세계인들의 갈망을 담은 독특한 세계여행기. 피스보트는 스스로를 ‘국제NGO’라 일컫듯 단순한 여행을 뛰어넘어 ‘평화, 인권의 지속과 발전, 환경에 대한 존중’을 목적으로 세계를 돌고 있다. 저자 이정용 기자는 피스보트에 올라 빈곤, 기아, 분쟁 등 보다 넓은 세계의 현실을 마주하고, 그곳에서 만난 사람들, 다양한 나라의 여행담, 독특한 선상생활 이야기를 풀어냈다.
이 책은 단순 관광을 위한 세계일주가 아니라 봉사를 위해 떠난 여행길이었기에 인간에 대한 사랑과 연민이 가득한 시선으로 세계를 바라본다. 내가 아닌 다른 누구를, 다른 삶을, 다른 영혼의 평화를 생각해보게 한다는 것이 다른 여행 에세이와의 차이점이다. 작가가 여행길에 만난 사람들과 교감하며 찍은 사진은 작가의 깊은 시선이 담긴 글과 잘 어우러져 더 큰 감동을 안긴다. ..…
저자소개
기자. 그는 고려대학교에서 통계학을 전공했지만 전형적인 80년대 민주화운동 세대로서 강의실보다는 아스팔트 위에서 대부분의 학창시절을 보냈다. 전공보다는 자신의 생각을 확실하게 표현할 수 있는 사진에 큰 매력을 느낀 그는 1988년부터 뜻이 맞는 지인들과 함께 만든 ‘사회사진연구소’에서 미친듯이 카메라를 들고 취재를 다녔다. 1990년부터 진보매체인 월간 「말」지에서 사진기자로 활동하다 1994년 시사주간지 「한겨레 21」 창간 멤버로 적을 옮겼다. 그 후 대학 학보사 사진기자들 사이에서 참여적 보도사진의 전형을 보여주는 기자로 알려지면서 수많은 팬들을 양산하기도 했다. 지난 2003년 이라크전 취재를 시작으로 평화문제에 깊은 관심을 두게 되었으며, 두 번에 걸친 피스보트 세계일주를 비롯해 미얀마, 필리핀, 인도네시아, 중국 등 세계 곳곳의 어지러운 현장들을 두루 밟았다. 앞으로도 그는 국내외를 막론하고 어디든 삶의 소요가 있는 곳을 찾아 평화의 염원이 담긴 사진작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현재 한겨레신문 편집국 사진부문 뉴스팀장으로 재직 중이다. 그의 저서 『피스보트』는 그가 직접 피스보트에 올라 경험한 빈곤, 기아, 분쟁 등 보다 넓은 세계의 현실을 마주하고, 그곳에서 만난 사람들, 다양한 나라의 여행담, 독특한 선상생활 이야기를실은 것이다.목차
추천의 글 | 미래의 평화를 만드는 세계일주프롤로그 | 평화의 염원을 담은 바람 소리
01_ 평화 항해의 닻을 올리다
일본 고베에서 시작된 나의 항해
초특급 태풍을 만나다
집채만 한 파도를 찍다
평화를 수호하려는 ‘일본 헌법 9조’ 모임
기항지에서의 시간들
타이완과 2.28사건
다시 배는 바다 위를 달린다
다민족 문화가 공존하는 싱가포르
왜 크루즈는 시계 반대 방향으로 갈까?
02_ 바다 위 평화 여행자가 되어
앙코르와트의 영광을 다시 꿈꾸며
선상생활은 유배지?
꿈의 나라, 인도
스리랑카, 타밀 타이거의 염원
플라잉 피쉬
바다도 얼굴이 바뀐다
세이셸이라는 나라를 아세요?
케냐 그린벨트 운동으로 푸른 생기가 황토를 덮다
몸바사의 직업훈련소 웨마센터
적도 이야기
선상에서 만난 재일 동포들
에리토리아의 독립운동
두 대륙은 붙은 것도 떨어진 것도 아니다
이집트에서의 흥정, 무조건 깎고 봐야죠
평화로운 사회를 꿈꾸며
사람이 사는 것이 다 전쟁터지요
그리스에서 여성들의 소담스런 대화
사랑의 도시 로마에 입성하다
밤바다에서 번개사진을 찍다
유럽드림을 꿈꾸는 사람들과 모로코에서
유럽드림을 꿈꾸는 사람들과 스페인령 라스팔마스에서
체면, 그것은 아무것도 아니다
꿈에 그리던 쿠바 아바나 항으로
체르노빌의 아이들
체 게바라를 뒤로하고
03_ 평화의 여정의 끝자락
파나마 운하를 지나며
빈민들의 새로운 도전, 비자 엘 살바도르
칠레에서 12.12 군사 쿠데타를 생각하다
라파누이 거석들과의 대화
세계일주의 피날레, 파푸아뉴기니
참 먼 길을 다녀왔다
에필로그 | 평화 항해가 계속되길 기원하며
피스보트 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