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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읽어주는 유쾌한 남녀 대화법 - 가족과 직장편 (커버이미지)
웅진OPMS
마음을 읽어주는 유쾌한 남녀 대화법 - 가족과 직장편
  • 평점평점점평가없음
  • 저자이정숙 
  • 출판사나무생각 
  • 출판일2012-06-27 
보유 1, 대출 0, 예약 0, 누적대출 0, 누적예약 0

책소개

이성, 서로 끌리면서도 왜 통하지 않을까
남녀의 차이를 알고 대화하면 막힌 가슴이 ‘확’ 뚫린다!

남자와 여자는 서로를 그리워하고 갈망하면서도 언제나 부딪치는 존재이다. 연인 사이에서도 한마디 말로 싸우고 오해와 갈등이 깊어진다. 어머니와 아들, 아버지와 딸의 관계도 동성의 부모자녀 관계와는 이해와 갈등의 요소가 전혀 다르다. 연인이나 가족 관계뿐만 아니라 직장생활에서 남자와 여자의 갈등은 상사와 부하직원의 관계를 넘어 인격모독까지 비화되며 문제가 심각해지기도 한다.
이성에게 인정과 위로, 사랑을 구하지만 왜 남자와 여자의 대화는 언제나 다른 별을 향해 있는 것일까. 저자는 이 모든 문제가 남자와 여자의 원초적 뇌 모드와 신체 기능 차이에서 온다고 한다. 서로 다른 뇌 모드와 신체 기능, 거기서 파생된 언어 사용법만 이해하면 남녀 간의 의사소통은 한결 쉬워져 원만한 관계를 열어갈 수 있다는 것이다.

사냥꾼 뇌, 파수꾼 뇌 모드를 이해하자

남자는 인류 탄생 이래 모두 사냥꾼이었다. 밖에 나가 사냥해서 가족의 생존을 책임져야 했다. 사냥꾼은 비바람 속에서도 짐승 발자국 소리만 골라 들어야 했고 그래서 남자들은 자기가 몰두하는 일이 아니면 귀담아들을 수 없게 진화해 왔다. 반면 여자는 남자가 사냥을 나간 동안 집을 지키고 가꾸며, 자식을 키우는 파수꾼 역할을 맡아왔다. 여러 가지 일이 동시에 벌어져도 신속하게 모두 해결해야 가정과 자식을 지킬 수 있었다. 그래서 남자와 달리 많은 일을 한꺼번에 할 수 있도록 진화해 온 것이다. 남녀는 신체 기능 또한 다르다. 남자는 유전자를 확산시키고, 여자는 그 유전자를 양육하는 데 적합한 신체를 지녔다. 이러한 차이점이 있기 때문에 남녀는 사고방식이 다른 것이다. 그런데 모두 자기 식으로만 해석하다 보면 영원히 서로를 이해할 수 없는 것이다.
이 책은 남자의 ‘사냥꾼 뇌 모드’와 여자의 ‘파수꾼 뇌 모드’, 신체 기능의 차이에 기초해 어떻게 하면 남녀의 문제를 쉽게 대화로 풀 수 있는지 해법을 제시한다. 일상생활에서 흔히 일어나는 남녀의 갈등을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한 몇 마디 말로 해소할 수 있음을 81가지 사례로 보여준다.

이성의 마음을 움직이는 간단한 말 한 마디!

“당신은 특별한 느낌을 주는 사람이에요.” 여자의 이 말 한 마디에 기분이 좋지 않을 남자는 없을 것이다. 남자는 이 말을 자신이 남보다 뛰어나다는 것으로 알아듣고 상대 여자에게 ‘특별한’ 존재가 되고 싶어 한다. “실제 나이보다 훨씬 어려 보여요.” 이 말에 대부분의 여자들은 자신의 외모에 자신감을 갖고 상대 남자에게 호감을 갖는다.
잘해주어도 달아나려고 하는 그에게 “됐거든?” 갑자기 화를 내는 그녀에게 “미안해.” 결혼을 미루는 그에게 “우리 그만 헤어지자.” 등 남녀 관계에 있을 모든 상황에 대처하는 법을 명쾌한 한마디로 정리한다.

우리는 인간관계에 많은 의미를 부여하곤 한다. 남녀가 사랑에 빠지면 세상에 둘도 없는 그가 되고 그녀가 된다. 그러나 그와 그녀가 부딪치는 문제는 다른 남녀와 크게 다르지 않다. 복잡하게 생각하고 길게 설명한다고 해서 문제가 해결되는 것이 아니다. 때로는 “미안해.” “고마워.”만큼 큰 힘을 갖는 말이 없다.
“도와줘요.” “맞아 맞아.” “천천히 해.” 등 직장과 가정에서 언제든지 활용 가능한 남녀 대화법을 찾아 일상생활에 적용해 보면 그 말로 인해 상대방이 달라진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연애를 시작할 때’, ‘연애 중에’, ‘결혼 초반에’, ‘결혼 생활 경력이 쌓였을 때’, ‘가족 사이의 남녀 대화법’, ‘직장에서의 남녀 대화법’으로 구성되어 현재는 물론 미래에 겪을 의사소통의 문제까지 짚어준다. 상대방 입장을 이해하고 나의 입장을 전하는 한마디의 말을 통해 갈등을 방지하게 한다. 이렇듯 남녀의 차이를 이해고 대화한다면 누구나 꿈꾸는 부부관계, 직장에서의 인간관계를 만들어갈 수 있다. 이 책은 《한 가지만 알아도 쉽게 풀리는 남녀 대화법》의 내용을 보강하여 새롭게 출간하였다.

저자소개

지은이_이정숙
KBS 공채 3기 아나운서로 입사해 22년 동안 일하다가 미국으로 건너가 미국 미시간주립대학교에서 스피치 이론과 커뮤니케이션 과정을 수료하였으며, 서강대학교 언론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J. S. 프레젠테이션 컨설턴트 원장, 서강대학교 언론대학원 최고위과정 운영 및 총책임, ㈜SMG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현재는 ㈜에듀테이너 그룹 및 부설 유쾌한대화연구소의 대표로 활동하며 정계와 재계 리더를 위한 개별 커뮤니케이션 코치와 스피치 코칭 운영 중이다.
주요 저서로는 《돌아서서 후회하지 않는 유쾌한 대화법 78 ? ?》 《부모와 자녀가 꼭 알아야 할 대화법(부모편, 자녀편)》 《말 잘하는 아이가 공부도 잘한다》 《잔소리하지 않고 유쾌하게 공부시키는 법 60》 《관계를 깨뜨리지 않고 유쾌하게 이기는 법 68》 《자녀의 성공지수를 높여주는 부모의 대화법》 《말할 때마다 행운을 부르는 대화법》 《성공하는 여자는 대화법이 다르다》 《말하는 대로 이루어진다》 《자녀를 성공시킨 엄마의 말은 다르다》 등이 있다.
홈페이지 http://2ic.co.kr | 이메일 2icommu@gmail.com
트위터 ID @2icom | 페이스북 facebook.com/2icom

목차

차례
? 가족 사이의 남녀 대화법
01 - 어머니를 피하는 아들에게
화를 자제하고 냉정하게 말하라
02 - 아들에 대한 어머니의 간섭이 지나칠 때
“어머니, 너무 걱정 마세요.”
03 - 아들이 음란물을 보다가 어머니에게 들켰을 때
슬그머니 자리를 비켜주어라
04 - 어머니가 아들의 여자친구를 못마땅해한다면
“별로 내세울 건 없는 애예요.”
05 - 아들이 어머니에게 대들 때
“엄마가 뭘 잘못했는지 말해줄래?”
06 - 어머니의 의견이 마음에 맞지 않을 때
“알았어요, 어머니. 노력해볼게요.”
07 - 딸의 노출이 걱정되는 아버지라면
“우리 딸이 너무 예뻐서 아빠는 고민이다.”
08 - 딸이 아버지의 권위적인 억압에서 빠져나오고 싶다면
목소리를 낮춰 분명히 말하라
09 - 딸이 아버지에게 잔소리가 심할 때
“미안하지만 좀 봐주렴.”
10 - 아버지가 딸의 남자친구를 싫어할 때
아버지에 대한 사전 정보를 주어라
11 - 딸이 아버지에게 반항하며 대들 때
“마음은 알겠지만 이건 용납하기 어렵구나.”
12 - 은퇴한 아버지의 건강이 염려될 때
아버지의 심정을 이해한다는 말부터 하라

? 직장에서의 남녀 대화법
13 - 같은 직급의 남자 사원이 반말할 때
“앞으로 저한테 반말 쓰지 말아주세요.”
14 - 여자 동료가 힘든 일을 대신 해달라고 할 때
기꺼이 돕겠다고 말하라
15 - 사내 연애에 실패했을 때
공식 이별 선언 후 입단속을 하라
16 - 여자 동료가 공적인 일에 사적인 감정을 개입시킬 때
일단 동조하고 결정을 미루어라
17 - 남자 동료와 경쟁해야 하는 여자라면
상사에게 아부하는 법을 배워라
18 - 여자 부하 직원이 공적인 일도 사적으로 받아들일 때
“다시 한번 해봐요.”
19 - 남자 상사가 자질구레한 일을 시킬 때
“그건 제 업무가 아닌 것 같습니다.”
20 - 여자 상사의 지시를 이해할 수 없을 때
지시 사항을 되물어 확인하라
21 - 남자 부하 직원의 태도가 건방져 보일 때
감정을 앞세우지 말고 당당하게 말하라

부록_ 결혼해도 절대 대화가 통할 수 없는 남녀 가려내는 법
결혼 후에도 대화하기 힘든 남자 유형 15가지
결혼 후에도 대화하기 힘든 여자 유형 15가지
소셜 미디어를 통해 이성 친구 찾을 때
-입바른 소리와 튀는 말을 구분하라
전화, 문자로 연애할 때
-글자와 목소리 속 감정을 이해하라

체크 리스트_ 남녀 성 차이를 뛰어넘는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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