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점평점점평가없음
- 저자유경한
- 출판사한솜미디어
- 출판일2015-05-26
- 등록일2020-07-01
- 파일포맷epub
- 파일크기0 K
-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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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내 아이를 에워싸고 있는 검은 울타리 속의 실상 보고서! 나쁜교사, 발칙한 학생들, 제 자식에게만 눈먼 부모들, 열 몇 살 소녀들에게 빌붙은 장사치들, 절대 닳지 않는 쇠밥그릇을 붙들고 늘어져 신경질 부리는 교감·교장에게 열혈교사 장준수가 체벌을 가한다. 그리고 그는 눈물을 떨구며 걸음을 돌린다. 본서를 추천해 주신 분들... 요즘 나약해지고 있는 교사와 교육 현실을 가감 없이 쓴 소설이다. 그들 속에서 비록 왕따 같은 존재가 될지라도 오직 교사라는 신념으로 강한 스승이 되고자 하는 힘없는 자의 절박함이 가득하다. 참 교사의 고뇌를 쏟아낸 소설을 접하면서 진정한 교육이 무엇인가 고민하게 한다. - (주)다린 이앤씨 대표이사. 기술사. 국민대학교 겸임교수 권오섭 처음엔 분노가 치밀었다. 그러나 읽어내려 갈수록 작가는 나를 시원하고 통쾌하게 해주었다. 그리고 책을 덮을 무렵에는 가슴이 뜨겁고 시원해졌다. 그럼에도 소설 속 ‘최은혜’는 머리에서 좀처럼 떠나지 않는다. - 소설 [뼁끼통]의 작가 이진수 ‘글은 마음의 표현이요, 손끝의 결정’이라는 말이 생각납니다. 작가의 사상과 인격이 담긴 글이요, 그의 손끝으로 순간순간 결정된 글이 세상에 나왔습니다. ] 특히 [교사는 아프면서 간다]는 말은 명언의 하나로 남을 것 같습니다. 이 책을 통해서 교육하시는 분들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되시기를 바라며 또한 그렇게 될 것으로 믿습니다. - 예수원 교회 담임목사 김종덕 35년 넘게 몸담아 왔던 교직생활을 다시 한 번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었다. 학교의 치부가 낱낱이 드러난 소설을 읽는 동안 커다란 자괴감을 느꼈다. 다시 학교로 돌아갈 수만 있다면 나도 ‘장준수’ 같은 교사가 되어 보고 싶다. - 전직 교사 류근하 군사부일체라는 그 스승의 상을 스스로 떨쳐버리고 지식 전달의 노동자로 전락해 버린 이 서글픈 현실 앞에서 걸핏하면 뉴스에 오르내리는 학교와 학원의 묵은 병폐를 신랄하게 파헤친 소설이다. 나는 이 책 속에서 가슴에 갈무리해 두었던 스승을 어렵사리 만날 수 있었다. - 시인, 문화 평론가 김진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