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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몰랐던 식품의 비밀 33가지 (커버이미지)
웅진OPMS
당신이 몰랐던 식품의 비밀 33가지
  • 평점평점점평가없음
  • 저자최낙언 
  • 출판사경향미디어 
  • 출판일2012-10-09 
보유 1, 대출 0, 예약 0, 누적대출 0, 누적예약 0

책소개

어설픈 과학 지식이 당신의 건강을 위협한다! 『당신이 몰랐던 식품의 비밀 33가지』는 서울대학교와 대학원에서 식품공학을 전공하고 식품회사에서 식품 및 향료연구가로 일해온 저자 최낙언이 식품에 얽힌 오해와 진실을 낱낱이 파헤친 책이다. 저자는 식품의 효능과 위험이 얼마나 과장되었는지에 대해 이야기하며, 과장된 효능에 현혹되지 말 것을 경고한다. 특히 천연감미료와 합성감미료, 천연조미료와 합성조미료, 천연색소와 합성색소 등에 대한 비교와 인류 최초의 식품첨가물인 염화나트륨에 대한 분석을 통해 합성첨가물의 진실에 대해 꼼꼼하게 짚어준다. 아울러 중요한 것은 ‘어떻게 받아들이느냐’이기에 맛있는 음식으로 즐겁게 식사할 것을 이야기하였다. 식품에 대해 과장되어 알려진 정보를 바로 알고, 불필요한 비용 낭비와 걱정을 줄이는 데 유용한 자료가 될 것이다.

저자소개

저자 최낙언은 서울대학교와 대학원에서 식품공학을 전공하고 식품회사에서 식품개발자 향료연구가로 일하고 있다. 어느 날 텔레비전에서 식품과 첨가물을 오해와 편견으로 다룬 『스펀지 2.0』을 보고 자신의 전공인 식품에 대해 다시 생각하고 공부하기 시작했다. 식품에 제기된 여러 의구심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 www.seehint.com을 만들고, 여러 자료를 스크랩하고 연결하여 그 의미를 다시 생각하고 있다. 최근 사이트에 정리한 자료를 기반으로《불량지식이 내 몸을 망친다》를 펴냈다. 식품에 관한 오해와 편견을 정리하던 중 식품뿐 아니라 여러 분야에서 너무 세분화만 되고 연결되지 않아 제 가치를 인정받지 못하는 지식이 매우 많다는 것을 새삼 확인하였다. 여러 사람이 참여하여 지식의 의미와 관계하는 매핑 툴만 잘 개발해 주어도 세분화와 검색 위주인 현 지식체계의 단점을 보완할 수 있겠다는 생각에서 관련 툴을 구상하여 특허를 받았다. 이것을 구체화하고 기존의 지식을 재료로 내게 필요한 지식을 의미 있게 연결하는 지식의 요리사를 꿈꾸고 있다.

목차

프롤로그 블량지식에 빠진 소비자들을 위해 004 PART 1 불량지식 바로알기 : 효능도 과장되고 위험도 과장되었다 1장 특정 식품의 효능을 과장하는 것은 위험을 조장하는 것이다 1. 지나친 '먹거리의 신비화'현상 019 2. 비타민은 무조건 몸에 좋다? 027 3.병원에 가면 왜 포도당 주사를 줄까? 034 4. '건강법'이 당신을 병들게 한다 036 2장 불량식품보다 나쁜 건 불량지식이다 5. 오류에서 시작된 불량지식 048 6. ○○에 실험한 결과니까 믿으라고? 061 7. 표시사항이 늘어나면 안심된다? 063 8. 정제 : 식품은 흴수록 몸에 나쁘다? 068 9. 유화제는 유해물질의 흡수를 돕는다? 072 10. 천연이면 독이 없다? 독의 99% 천연 독이다 074 11. 독과 약은 하나다, 단지 양의 차이다 080 12. 식품첨가물은 마법의 물질이다? 090 3장 다이어트, 어설픈 과학이 재앙의 시작이다 13. 비만과의 전쟁 선포 후 미국의 비만율은 폭증했다 096 14. 비만이 불량지식을 낳고, 불량지식은 비만을 키운다 099 15 비만의 원인으로 오해받는 먹거리들 112 16. 스트레스가 당신을 살찌운다 121 4장 불안감과 스트레스가 건강의 '적'이다 17 한국인은 건강하고 장수해도 불안해한다 125 18 부정의 효과는 강력하다 : 노사보 효과(Nocebo Effect) 135 19. 우리는 위험 정보에 민감하고, 미지의 공포에 취약하다 139 20. 무탈한 식품회사 연구원과 장수하는 CEO 145 PART 2 걱정과 비용 낭비를 줄이기 위한 합성첨가물 바로 알기 5장 합성첨가물의 진실 21. 천연과 합성의 차이는 순도와 용해도뿐이다 153 22. 인류 최초의 식품첨가물 : 염화나트륨 175 23. 두부는 나무에서 열리지 않는다 186 24. 유기농의 진정한 가치는 좋은 관계에 있다 188 6장. 맛있는 음식이 '건강한 음식'이다 25. 맛있는 음식으로 즐겁게 식사하라 191 26. 이미 우리는 고르고 골라 먹고 있다 204 27. 중요한 것은 '어떻게 받아들이느냐'이다 210 7장 단순한 식품, 우리 몸의 절묘한 활용 28. 우리는 어떻게 '맛'을 느끼는가 223 29. 빛, 색, 향, 맛, 뇌가 만들어 낸 착각들 233 30. 우리 몸에 있는 '생존 감각' 238 8장 암에 걸리게 하는 식품은 없다 31. 암, 실체를 아는 것이 중요하다 243 32. 발암물질과 독성물질을 늘 먹고 있다? 247 33. 항암제도 예방약이 아닌데 항암식품이 있다고? 252 에필로그 식품은 문화다 262 참고자료 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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