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점평점점평가없음
- 저자이수호
- 출판사더플래닛
- 출판일2013-07-24
- 등록일2020-07-01
- 파일포맷epub
- 파일크기0 K
-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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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중남미에서 꿈을 찾다』는 저자가 140일간 중남미를 종단한 이야기를 담은 그 네 번째 책이자 중남미 여행의 마지막 이야기를 담은 책으로 과테말라, 쿠바, 멕시코의 여정을 생동감 있게 풀어내고 있다.
마야의 심장 과테말라. 과테말라시티에서 특등급 원두커피를 맛본 뒤, 안티구아에서 실제로 활동 중인 살아있는 화산 투어를 했다. 또 영혼까지 치유된다는 아티틀란 호수를 찾아 나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고, 티칼의 신비로운 정글 속에서 사라진 고대 유적도 만났다.
시가와 흑인음악의 나라. 거리를 점령한 올드카와 말레콘의 웃통 벗은 청년들. 쿠바의 수도 아바나는 골목골목이 영화의 한 장면이었다. 또 트리니다드에서의 짜릿한 스노클링 체험은 평생 잊지 못할 추억으로 남았다. 그리고 전 세계 젊은이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는 체 게바라의 영혼이 잠든 산타클라라까지!
긴 여행의 마지막 나라 멕시코. 신혼부부가 꿈꾸는 최후의 낙원 칸쿤과 툴룸! 오리지널 캐리비안 베이는 물색부터 남달랐다. 산크리스토발과 오악사카에서는 남부 멕시코 특유의 분위기에 취했고, 긴 여행의 끝 무렵 신비의 도시 과나후아토를 찾아 비로소 진정한 여유를 만끽했다. 치첸이트사와 테오티우아칸에서는 광대한 유적도 만났다.
여행의 종반부. 지칠 대로 지친 상태. 하지만 멋진 자연과 신비로운 유적은 마지막까지 힘을 내게 했다. 더구나 여자 친구와 함께했기에 내겐 매우 특별한 한 달이었다. 140일간의 긴 여행의 끝. 세계 일주의 마지막 퍼즐, 중남미에서 비로소 꿈을 찾았다.
인도와 남아프리카, 북유럽과 중앙아시아. 여행을 끝내고 집에 돌아와 세계 지도를 펼쳐보니 여전히 풀지 못한 숙제가 많다. 다음은 어디로 갈까. 또다시 행복한 고민이 쌓이기 시작한다.
저자소개
이수호어릴 적부터 시간만 나면 세계지도를 펼쳐보던 아이. 걸어 다니는 세계지도라고 감히 말할 수 있을 정도로 지리를 사랑하던 소년, 지도 없이도 세계 어디든 갈 준비가 되어 있는 청년. 그게 나였다. 세계로 향한 설레는 마음을 안고 여행기자가 되어 고속철도 차내지 <KTX매거진>에서 3년 동안 몸을 담았다.
틈틈이 동남아와 유럽, 중동과 아프리카를 다녀왔고, 세계 일주의 마지막 퍼즐을 맞추기 위해 회사를 그만두고 중남미 종단을 하게 되었다. 43개국을 방문해 세계 일주의 꿈을 이룬 지금, 아직도 여전히 배가 고프다. 현재 대한항공 기내지 에디터로 근무하면서 또 한 번의 일탈을 꿈꾸고 있다.
NOW or NEVER, 여행을 멈출 수 없는 이유다!
E-mail: eh6807450@nate.com
블로그: www.cyworld.com/lsh5755
목차
중남미에서 가장 위험하다는 도시부글부글 화산투어
과테말라 특등급 원두커피의 맛은?
영혼까지 치유되는 신비의 호수
평화로운 마을에서의 신선놀음
호수에 둘러싸인 꽃의 도시
정글 속의 고대유적
마야의 심장에 서다
멕시코로 가는 험난한 여정
쿠바에서 미국 달러는 NO!
원조 캐리비안 베이
여자들만 산다는 섬
고대 유적과 환상의 해변, 그리고 이구아나
내 생애 최고의 바다
진정한 흑인음악의 나라
쿠바에 가면 쿠바가 된다?
아바나 느리게 걷기
바닷가재 요리가 겨우 6,000원!
짜릿한 카리브 해 스노클링
체 게바라의 영혼이 잠든 곳
모로 성채에 올라
시티투어버스 타고 아바나 한 바퀴
신들의 놀이터
베사메, 베사메 무초!
아침을 여는 정글 사원
산속의 고즈넉한 원주민 마을
심장 떨리는 협곡탐험 보트
오악사카 치즈와 메스칼은 환상의 짝꿍
바람도 숨죽이는 산꼭대기 유적
멕시코시티의 한국인 마을
중남미에서 가장 예쁜 도시
비극적인 사연을 지닌 키스의 계단
고기 가득 타코 한 쌈
신들이 지은 도시
멕시코시티의 강남, 코요아칸
멕시코 최고의 유원지
검은 성모마리아가 나타난 성당
토론토 관광은 보너스!
에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