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 게임 손자병법
- 평점평점점평가없음
- 저자김태수
- 출판사미래를소유한사람들
- 출판일2011-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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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이 책은 결코 도박을 미화하거나 합리화하기 위한 책이 아니다. 정 반대로 좁게는 도박의 본질, 넓게는 바둑, 스포츠 등 온갖 승부 세계의 눈을 통해 우리 인생의 본질이 뭔가를 되짚어보자는 시도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이 책은 도박을 포함해 승부를 겨루는 소위 잡기에 대한 왜곡된 시각을 바로잡기 위한 도전이자 도박의 본질을 제대로 이해해 객관의 눈으로 세상을 똑바로 보기 위한 시도라고 할 수 있다. 파스칼, 페르마와 같은 대수학자는 물론이고 뉴턴, 워렌 버핏, 손무, 혼인보 도사쿠, 애덤 스미스, 클라우제비츠, 에드워드 소프, 조지 소로스, 이창호, 미야모토 무사시 등 승부의 세계에서 활약한 거장들이 남겨놓은 지혜를 엮고 있어 읽는 재미도 함께 한다. 또 각 장의 첫머리에는 바둑, 스도쿠, 장기, 도형을 활용한 퀴즈가 실려 있어 문제를 푸는 재미와 함께 ‘아 그렇구나’라는 깨달음도 함께 제공해 준다.
저자소개
김태수 고려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사법시험에 합격해 현재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양 극단의 주장과 이해가 정면으로 충돌하는 분쟁의 한복판에서 ‘고용된 총잡이’가 아니라 ‘온건한 합리주의자’로서 의뢰인에게 유익하고 정의의 요구에도 어긋나지 않는 합리적인 결론을 이끌어내기 위해 늘 노력하고 있다. 국내 주요 언론사의 고문변호사로 활동하면서 언론의 자유와 한계에 관한 중용 판례들을 많이 이끌어냈으며, 현직 대통령이 제기한 소송에서 세 번이나 맞선 독특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또한 51%의 승률을 목표로 하는, 포커판의 ‘낭마자객’으로 오늘도 작은 테이블에 둘러앉아 드넓은 세상의 이치를 찾고 있다.
목차
추천사 프롤로그_포커의 창으로 본 게임과 세상 제1장 다시 출발선에 서서 우리는 가끔씩 미친다 평범하지만 무서운 진리, 과정>결과 거인의 어깨를 빌려라 제2장 도박을 위한 변명 도박을 정의하다 처벌만이 능사인가 곰팡이를 없애는 방법 두려워만 할 것인가 변론을 마치며 제3장 프로는 도박을 하지 않는다 포커, 넌 누구냐 포커의 추억 짧은 이별 그리고 재회 폐관수련에 들다 포커의 신은 주사위놀이를 하지 않는다 제4장 전략이란 무엇인가 숨은 고수 J 전략 맛보기 블랙잭을 보면 전략이 보인다 제5장 모든 것은 5%가 결정한다 운인가 우연인가 우연의 발견 넘을 수 없는 5%의 벽 단 한 게임만 하고 말 것이 아니라면 아직도 운세를 믿는가 제6장 페르마의 마지막 카드 잘 봐야 보인다 게임이론의 결론, 미니맥스 상식의 틈새를 비집고 들어간 사람들 제7장 사람들은 왜 확률을 믿지 못할까 인식과 실천 사이 가까이 하기엔 너무 먼 확률 아는 만큼 보인다 속임수를 잡아내는 숫자의 힘 제8장 지켜라, 그래야 이긴다 수비의 재인식 너희가 수비를 아느냐 함정 - 손실과 수익의 비대칭성 제9장 불패의 전략 ‘팃-포-탯’ 작고 단순한 것이 강하다 죄수의 딜레마 팃-포-탯 확률, 효율, 그리고 수비 제10장 포커페이스, 마음을 훔치는 전략 포커는 속임수이다 무초가 유초를 이긴다 잡혀도 좋다. 그러나 잡지는 마라 당신의 이마에 꽂혀 있는 카드는 빠른 자가 게임을 지배한다 상대의 마음을 훔쳐라 부동심에 관하여 에필로그_객관의 눈으로 세상 보기
한줄 서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