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바람난 화학교수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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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한병희
- 출판사청어
- 출판일2011-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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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시냇물이 아름다운 소리를 내는 것은 돌멩이가 있기 때문이다. 삶도 마찬가지다. 들쑥날쑥한 돌멩이 같은 장애물을 오히려 발판으로 삼아 부딪치고, 이기고, 극복하는 과정이 얼마나 아름답고, 멋있고, 스릴 있고, 역동적인가. 난 지금도 영혼의 자유를 막는 기성의 틀을 깨트리고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는 모험가, 인생의 창조자로 아무도 가지 않은 길을 걷고 싶다. - 중에서
저자소개
충남대 화학과 교수로, 글 바람난 과학자이다. 충남 청양에서 출생하여 공주 중고등학교,공주사범대학 과학교육(화학)과를 졸업하고, 경기도 장호원고교,인천여상,인일여고에서 근무하면서 성균관 대학원을 졸업했다. 교사를 사직하고 유학, 미국 North Dakota 주립대학에서 유기화학 이학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해외과학자대학교수유치 특채로 충남대학교 자연과학대학 화학과조교수로 부임하여 현재 교수로 근무하고 있으며, 100여 편의 논문을 발표했다. 충남대 교수벤처기업인 대덕바이오(주) 기술이사로도 활약, 천연 미백제 개발, 합성 연구에 특허, 미백 화장품도 출시하고 2010년 새로운 인기제품으로 흑삼함유 샴푸‘버르장머리’를 시판 중에 있으며 돌나물 성분 중 숙취제거 및 항간암 신 화학물질의 구조를 규명하고 상용화를 서두르고 있다. 미국 North Dakota 주립대학, University of Illinois at Urbana-Champaign에서 방문연구, 교환교수로 활약했다. 약 9년간 미국에서 학술활동을 했으며, 미국 North Dakota 주립대학 박사과정 최다 논문 발표와 충남대학교 개교 이래 첫 번째 수여한 최우수 강의상을 수상했다. 1983년부터 현재까지 각 일간지에 투고하면서 2006년 종합문학계간지 수필 부문 신인상을 수상했는데, 환갑에 수필 쓰는 과학자로 등단하여 화제가 됐다. 수필집『글 바람난 화학교수』(청어, 2007년)가 있다. 취미는 바둑, 테니스, 고전음악감상, 댄스스포츠, 매직 등으로 제26회 전국 교수 테니스대회 일반부 B조에서 우승하였다. 그의 40여 년간 교사, 유학, 교수 생활의 공통분모는‘교육과 겸손’이다.
목차
1 인생은 B와 D사이의 C다 인생은 B와 D사이의 C다 결실의 기쁨 가을 단상 봄은 왔는가! 봄이 스쳐 간 뜰에서 새봄에 새 출발을 여름과 독서 21세기 어머님의 위상 어머님의 정성 그리운 어머님 2 창가에서의 단상 삶 웰빙(Well-being) 가버린 삶 창가에서의 단상 고독이 피운 글 한 해를 보내며 원과 각의 신비-인간은 소우주 수직관계와 수평관계 치과 인연 넘치는 감사의 조건 3 아름다움 아름다움 약속 그리고 시간 시간은 우선 철저하게 지키고 볼 일 급한 충청도 사나이 울타리 문 사기꾼 잔소리 고갯길에서 댄스스포츠(Dance sports) 바둑 감회-백을 쥐고 2점 놓고 테니스 감회 4 나는 매를 든 교사였다 말도 많은 동창회 감나무 밑 우물가 추억 나는 매를 든 교사였다 여행 공자 유적지 방문기 울릉도 울렁 멀미 고집 노력 또 다른 관점 욕심 진정한 의미의 박사 딸의 행복
한줄 서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