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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모이는 리더, 사람이 떠나는 리더 (커버이미지)
웅진OPMS
사람이 모이는 리더, 사람이 떠나는 리더
  • 평점평점점평가없음
  • 저자정영진 
  • 출판사아이이펍 
  • 출판일2011-09-09 
보유 1, 대출 0, 예약 0, 누적대출 0, 누적예약 0

책소개

프롤로그

당신은 혹시 이런가. 어느 순간 삶의 목표를 잃어버렸다. 처음 일을 시작하면서 가졌던 열정과 꿈으로부터 멀어졌다. 마음을 나누고 뜻을 함께했던 사람들과의 관계가 깨져버렸다. 하는 일의 장래가 불투명하여 걱정 근심에 사로잡혀 있다. ‘난 틀렸어’ 라고 말하면서 종종 좌절하고 절망에 빠진다. 쉽게 포기한다. 실패에 지친 나머지 보잘것없고 불행한 인생을 받아들일 준비를 하고 있다. 어떤 도전과 마주칠 때마다 ‘이거 해 본들 무슨 소용 있겠어?’라고 생각한다. ‘난 할 수 없어’ 하고 낙담한다. 스스로를 인생의 패배자로 여기고 있다.
당신이 만약 이렇다면 당신을 따르는 사람이 없을 것이고, 주위에는 사람이 모이지 않고 분명 떠났을 것이다.
당신은 혹시 이런가. ‘언젠가 돈을 많이 벌면······.’ ‘언젠가 일이 좀 한가해지면······.’ ‘언젠가 건강해지면······.’ 하고 정작 행복한 삶을 이런 저런 이유를 내세우면서 먼 미래로 미룬다. 하나님이 보내는 신호를 무시하고 제 의지와 생각으로 해보려고 한다. 당신이 만약 이렇다면 하나님의 축복은 기대하지 않는 것이 좋을 것이다.
우리의 삶은 미래완료형이 아니라 현재 진행형이다. ‘언젠가’는 결코 찾아오지 않는다. 이미 지나간 과거는 바꿀 수 없고 미래는 불확실하다. 지금 최선을 다해 ‘오늘’을 살지 않으면 더 나은 내일은 찾아오지 않는다.
오늘의 삶을 사는 우리 인생의 목표는 “나는 어떤 사람이 되고자 하는가?” “나는 무엇을 하고자 하는가?” 두 가지로 압축할 수 있다. 많은 사람들은 인생에서 더 많은 것을 이룰 수 있었는데 이런저런 장애물이 있었고 자신에게 지워진 무거운 책임과 미래에 대한 두려움이 훼방을 놓았다고 말한다. 자신의 강점보다는 약점을 바라보고, 부정적인 생각이나 태도를 벗어던지지 못하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다. 성공과 행복의 첫걸음은 이런 그릇된 믿음을 버리는 일로부터 시작해야 한다.
지금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이 세상은 목마른 땅이다. 나의 지난 세월은 목마른 사슴이 시냇물을 찾기에 갈급함같이 진리의 생수를 찾아 이 골짜기 저 계곡을 다니며 눈 붙일 겨를 없이 달려온 세월이었다. 목마른 영혼들에게 다시는 목마르지 않는 물을 퍼주고 또 퍼주고 싶은 간절한 마음으로 고뇌하고 기도하며 말씀을 찾았다. 동서양의 고전들과 현대의 지도자, 리더들이 쓴 성공학 서적이나 자기계발서를 수천 권 탐독했다.
이 책은 지금도 변함없이 한 모금의 생수를 찾아 헤매는 목마른 자들을 생각하며 어떻게 하면 감사와 기쁨을 통해 주어진 삶을 최고의 인생으로 바꿀 수 있는가에 대한 구체적인 지침을 주기 위해 쓴 것이다. 특히 리더십 코칭으로 박사학위를 받은 터라 이 시대를 이끌어가는 리더들에게 사람이 따르는 리더십 이야기를 통해 리더의 인격과 비전 제시, 생각과 결단, 태도, 신뢰에 대하여 간단하지만 깊은 지침을 주고 싶었다.
이 책은 성경 말씀과 하나님께 붙들린 삶을 살았던 사람들, 가장 위대하고 탁월한 삶을 살았던 리더들의 보석같이 빛나는 말과 지혜를 현재의 시간에 옮겨놓은 것이다. 이 이야기들은 ‘할 수 있고, 될 수 있고, 가질 수 있는’ 사람들의 목표와 꿈을 발견하는 데 필요한 실제적인 것들이다. 성경은 사실이고 성경에 기록된 말씀은 곧 하나님이 나에게 주시는 말씀이듯이 300여 개가 넘는 성경 말씀과 감동적인 이야기, 격언, 우화들을 당신의 것으로 받아들여 그 말들을 수시로 꺼내어 읽고 기억하기를 바란다.
이 책의 내용은 기적의 주문이 아니다. 현실이다! 나 역시 이 책에서 다루는 47가지 법칙들을 얼마나 잘 지키느냐에 따라서 현실의 내 삶이 요동치는 것을 경험했다. 곤두박질치기도 했고 치솟아오르기도 했다. 이 법칙을 무시했을 때 나는 거부당하고 고통과 고독을 겪었으나 이 법칙을 받아들였을 때 기쁨과 만족을 얻었다.
당신이 최고의 삶을 살려고 할 때, 그 꿈은 헛되고 불가능하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분명 주변에 있을 것이다. 그들은 성공할 수 없고 행복할 수 없는 수십 가지 이유와 조건을 귀신같이 찾아낸다. 그들의 말에 흔들리지 않으려면 에드가 게스트의 시 〈사람들은 그것이 불가능하다고 말하지〉를 암송해 보라.

누군가는 그런 일은 불가능하다고 말했어.
하지만 그는 끌끌 웃으면서 대답했지.
“그럴지도 모르죠.”
하지만 그는 자신이 해 보기 전에는 알 수 없다고 생각했어.
그래서 그는 싱긋 웃으며 덤벼들었지.
그는 걱정하는 기색조차 없었어.
노래를 부르며 사람들이 할 수 없다고 했던 일과 씨름했고
결국 그 일을 해냈지.
누군가 비웃었어. “네가 그 일을 한다고? 아무도 한 적이 없는 일을.”
하지만 그는 소매를 걷어붙였지.
그리고 시작했어.
턱을 들고 미소를 지으며
어떤 의심도 변명도 하지 않고
노래를 부르면서
할 수 없다는 그 일과 씨름했고
결국 그 일을 해냈지.
많은 사람들이 말하지, 그 일은 불가능하다고.
많은 사람들이 실패를 예언해.
많은 사람들이 말하지, 온갖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고.
하지만 싱긋 웃고 덤벼들어 봐
소매를 걷어붙이고 달려들어 봐
노래를 하면서, 불가능하다는 그 일과 씨름해 봐
결국 해낼 테니까.

늘 자신이 가진 능력의 10퍼센트밖에 쓰지 못함을 안타까워하는 사람과, 자기 안에 잠자고 있는 나머지 90퍼센트를 깨우려고 홀로 애쓰고 있는 용기 있는 사람에게 이 책을 바친다. 그리고 나에게 진정 가치 있는 100퍼센트의 삶을 살라고 인생의 도전과제를 내주신 하나님께 영광과 감사를 돌린다.
나는 당신의 소명이 무엇인지 모르지만, 부디 이 책을 통해 그 소명을 발견하여 기쁨이 넘치고 베푸는 삶을 살기를 바란다. 당신의 인생 여정에 하나님의 축복이 함께 하길 기도한다. 그 분께서 당신에게 믿음과 사랑과 지혜와 용기를 주시기를.
이제 다시 시작이다! 바로 지금 이 순간부터 최고의 삶, 최선의 삶을 살아내자.

정영진 목사

저자소개

“말하는 대로 된다! 결심하는 대로 된다! 믿는 대로 된다!”이처럼 ‘대로’라는 말을 자주하여 ‘대로 목사’라는 별명으로 유명한 그는 철저히 성경 중심으로 돌아가, 십자가의 사랑을 전하고 있는 기독교계의 뉴 리더이다.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치 못 할 일이 없느니라”(막 9:23).

정영진 목사는 이 말씀을 신앙의 본질로 여긴다. 복음, 믿음, 기도의 본질을 끊임없이 연구하고 부르짖고, 삶으로 몸으로 사역 현장에서 말씀을 실천할 때 실패와 좌절의 순간들을 이 말씀에 의지하여 살았고 끝내 주님 안에서 승리했기 때문이다.

설교자로서 30년 동안 주님의 강단을 지켜온 그는 지금 담임목사로 섬기는 희망교회에서 사람을 살리고, 고치고, 가르치는 현장 사역의 열매들을 이루어내고 있다.

교단에서는 따뜻한 카리스마를 지닌 목회 리더로서, 사람의 마음을 울리는 공감능력이 뛰어난 설교자란 평을 듣고 있다.

특히 그의 "칠판 설교"는 성경을 관통하는 통찰력의 소산으로 하나님의 조건 없는 사랑과 위로, 희망과 비전을 주제로 열정적인 강의를 펼쳐 그의 능력을 평가하는 시금석이 되고 있다.신앙 칼럼니스트로 꾸준히 활동해 온 그가 전도용으로 쓴, 위로와 희망의 서신 <광야수업>은 50만 기독교인이 읽었으며, 매주 45분 동안 기독교 TV에서 방송된 초청특강과, 교통방송에서 매일 아침 방송된 명사칼럼 ‘Change-up my life"는 강렬한 흡인력으로 세간의 큰 화제를 불러모았다.

한남대 영문과를 졸업하고 침례신학대, 연세대 연합신학대학원과 미국 오랄 로버트 신학대학원을 거쳐 미국 미드웨스트 대학교에서 리더십 코칭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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